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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정말 이래서 살인이 일어나나 싶을 만큼 미운사람~마음다스리기

조회수 : 2,574
작성일 : 2020-10-26 15:33:58
처음으로 느껴봅니다.
이래서 살인이 일어나나 보네요
너무 뻔뻔하고 싸이코패스같은 직장동료

살다살다 처음봐요
싸우기싫어서 
웬만하면 맞춰주자하는데
정말 인내심에 한계가 느껴지네요

와~
정말 그래서 청부살인시키고 그럴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정도인데
제가 이런사람때문에 정신적으로도
망가지는거 같아 너무 화가 나네요

그냥 퇴근하면 생각하지말고 잊어야하겠죠
이런인간때문에 원하는 직장 그만두는짓도 하면 안되는거 겠죠


정신병걸릴거 같아요

IP : 211.244.xxx.45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ㄴㅅㄷ
    '20.10.26 3:39 PM (175.214.xxx.205)

    저는 시누가 소름끼치도록 싫어요
    시누때문에 위가 다망가졌어요
    싫은사람과 함께하는고통이 어떤건지 결혼하고 시누보면서
    느꼈어요

  • 2. .....
    '20.10.26 3:47 PM (121.175.xxx.109) - 삭제된댓글

    생각이 꼬리를 물고 이어지면
    밤잠 설치고 몸 상하게 되죠
    너따위 때문에 내 인생계획을 수정할일은 없다란
    마음으로 담담하고 세게 나가셔야 해요
    그 사람만 느끼게 비웃어주고 자극시켜서
    혼자 방방뜨게 만들어 줘야하는데...
    말이 쉽지..에너지 소모가 말도 못하죠ㅜㅜ

  • 3. ..
    '20.10.26 3:49 PM (220.85.xxx.168) - 삭제된댓글

    피할수 없다면 직장 그만두고 이직하는것도 괜찮지 않나요
    저는 제 전남편이 저랬어요 사람 미치게 만드는 인간.
    여자는 남편한테 쳐맞아도 무조건 남들앞에서 멍든거 숨기고 남편 위해줘야한다
    여자집이 당연히 아랫사람이니 여자의 할머니도 손주사위에게 존대해야되고 시부모가 여자의 부모님(의사)을 김닥터 라고 부르고 하인취급하는게 당연한거다. 여기서 처가 부모가 기분나빠하면 소시오패스다. 우리딸좀 잘봐주세요 하는 의미에서 수완좋은 친정부모면 당연히 예예하고 기분맞춰준다.

    솔직히 이거말고도 2년 사는동안 에피소드가 천개는 되는데
    상대방 성향은 못바꿔요 못바꾸는 미친놈이랑 어울리느니 내가 체크아웃하는게 편해요
    사람 폐인되는거 한순간이에요 저는 2년내내 (거의 매일 홀시어머니가 집에 와서 남편과 편먹고 악담함 원글님이 매일 출근하는것과 비슷할듯) 당했더니 이혼한지 5년? 지난 지금도 자다가 벌떡벌떡 일어나요 분해서

  • 4. ..
    '20.10.26 3:58 PM (220.85.xxx.168) - 삭제된댓글

    피할수 없다면 직장 그만두고 이직하는것도 괜찮지 않나요
    저는 제 전남편이 저랬어요 사람 미치게 만드는 인간.
    여자는 남편한테 쳐맞아도 무조건 남들앞에서 멍든거 숨기고 남편 위해줘야한다 (제가 실제로 여러번 맞음. 얼굴에 피멍들고 퉁퉁 맞을정도로. 만삭이었을때도 맞음. 이유는 저녁에 양가 식사가 있었는데 산부인과 검진을 낮에 미리 다녀오지 않았기 때문(저는 남편 퇴근하면 남편과 함께 검진을 다녀왔다 식사장소로 이동하려고 했는데, 남편은 그시간에 경기도에 사시는 시어머니를 약속장소인 서울의 모 호텔로 모셔오고 싶어했음)
    여자집이 당연히 아랫사람이니 여자의 할머니도 손주사위에게 존대해야되고 시부모가 여자의 부모님(의사)을 김닥터 라고 부르고 하인취급하는게 당연한거다. 여기서 처가 부모가 기분나빠하면 소시오패스다. 우리딸좀 잘봐주세요 하는 의미에서 수완좋은 친정부모면 당연히 예예하고 기분맞춰준다.

    솔직히 이거말고도 2년 사는동안 에피소드가 천개는 되는데
    상대방 성향은 못바꿔요 못바꾸는 미친놈이랑 어울리느니 내가 체크아웃하는게 편해요
    사람 폐인되는거 한순간이에요 저는 2년내내 (거의 매일 홀시어머니가 집에 와서 남편과 편먹고 악담함 원글님이 매일 출근하는것과 비슷할듯) 당했더니 이혼한지 5년? 지난 지금도 자다가 벌떡벌떡 일어나요 분해서

  • 5. ..
    '20.10.26 4:03 PM (220.85.xxx.168)

    피할수 없다면 직장 그만두고 이직하는것도 괜찮지 않나요
    저는 제 전남편이 저랬어요 사람 미치게 만드는 인간.
    여자는 남편한테 쳐맞아도 무조건 남들앞에서 멍든거 숨기고 남편 위해줘야한다 (제가 실제로 여러번 맞음. 얼굴에 피멍들고 퉁퉁 부을정도로. 만삭이었을때도 맞음. 이유는 저녁에 양가 식사가 있었는데 산부인과 검진을 낮에 미리 다녀오지 않았기 때문(저는 남편 퇴근하면 남편과 함께 검진을 다녀왔다 식사장소로 이동하려고 했는데(이렇게 이동하면 시간이 딱 맞음), 남편은 그시간에 경기도에 사시는 시어머니를 약속장소인 서울의 모 호텔로 데리러 갔다가 모셔오고 싶어했음)

    게다가 여자집이 당연히 아랫사람이니 여자의 할머니도 손주사위에게 존대해야되고 시부모가 여자의 부모님(의사)을 김닥터 라고 부르고 하인취급하는게 당연한거다. 여기서 처가 부모가 기분나빠하면 소시오패스다. 우리딸좀 잘봐주세요 하는 의미에서 수완좋은 친정부모면 당연히 예예하며 기분맞춰줘야한다.

    솔직히 이거말고도 2년 사는동안 에피소드가 천개는 되는데
    상대방 성향은 못바꿔요 못바꾸는 미친놈이랑 어울리느니 내가 체크아웃하는게 편해요
    사람 폐인되는거 한순간이에요 저는 2년내내 (거의 매일 홀시어머니가 집에 와서 남편과 편먹고 악담함 원글님이 매일 출근하는것과 비슷할듯) 당했더니 이혼한지 5년? 지난 지금도 자다가 벌떡벌떡 일어나요 분해서. 결혼하기 전까지는 시댁식구들이 엄청 저자세였어요. 근데 결혼하고 나니 이제 니가 뭘 어쩌겠어? 식으로 나오더라고요. 이미 들어간 회사도 그만둘 수 있고 한 결혼도 그만둘 수 있어요 스트레스 받지 않는 선에서 정리하세요 한번 울화병이 터지면 못그만둬요

  • 6. ..
    '20.10.26 5:36 PM (115.94.xxx.219)

    저도 그런 직원이랑 일해봐서 알아요. 그맘
    절대 눈 마주치고 이야기 하지 마세요. 어차피 마음 맞는 동료는 없다라고 생각하시고
    저는 처음에는 멋모르고 지긋지긋 하게 싸웠는데
    나중에는 업무 분장으로 말한마디 안해도 되게끔 업무를 나누어놨고 사담 일체 안하고
    현재 그 직원이 퇴사해서 살것같네요..
    별 비전없는 직장에 결혼하고도 주말부부 1년이나 하고 이직성공하여 퇴사하더라구요.
    얼굴만 보면 분노스러웠으나 지금 1년이 지나서 그런지 많이 잊혀지더라고요.
    하지만 아직도 여전히 그 직원에 대한 분노는 있어요.
    어디가서 또 누굴 힘들게 할지.
    험담하고 누군가와 꼭 다툼이 있어야 생의 의욕을 얻는 스타일의 직원이었네요.
    상종하려고 하지마세요. 피하세요.
    저는 심지어 잘가라는 말도 하지 않았어요. 잘가는게 싫어서..

  • 7. ..
    '20.10.26 7:47 PM (222.104.xxx.175)

    층간소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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