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사두면 급할때 먹을 반찬
김 외에요.
밑반찬 종류를 잘 먹진않아요
저녁에도 김치찌개랑 닭도리탕 먹었어요
그래도 상위에 두가지반찬만 올릴 순 없어서
열무김치랑 멸치조림 꺼내놨어요
뭘 사두면 조금씩 꺼내놓기 좋을까요?
메인 메뉴 외에 감자볶음 오이무침 계란찜 미역줄기볶음 오뎅볶음 진미채볶음 멸치볶음 요정도 돌려먹는 것 같아요
뭘 사두면 좋을까요?
1. 맹랑
'20.10.24 12:55 AM (110.10.xxx.12)더덕장아찌 또는 더덕무침, 작은게 튀겨 고추장양념에 무친것, 우엉조림, 애호박버섯볶음, 황태고추장양념무침 등
제가 자주사는 반찬 나열해 봤어요.2. ㅇㅇㅇ
'20.10.24 12:59 AM (27.117.xxx.242)어제 명란젓을 사왔더니
식구들이 반색을.
쌀밥에 얹어 먹으면.
원글님네는 좋아하실려나..3. .....
'20.10.24 1:00 AM (222.113.xxx.75)이제 김은 질렸댜서 김부각으로 바꿨더니 잘먹어요^^
4. 저두
'20.10.24 1:08 AM (58.121.xxx.69)명란젓요
5. 음
'20.10.24 1:20 AM (222.236.xxx.78)오이, 상추, 토마토요.
전 샐러드 좋아해서 저 세개랑 찐달걀 8등분하고 소금후추, 올리브오일, 발사믹식초 뿌려먹어요.
기본 야채로 당근, 양파, 애호박, 대파, 감자, 버섯, 오이, 상추, 토마토는 떨어지지않고 사놔요. 급할때는 버섯, 양파만 볶아도 맛있고
버섯, 양파, 애호박 큼지막하게 썰어서 식용유에 소금 후추해서
구워먹어도 맛있는 사이드반찬되고요.
오이랑 당근이랑 스틱으로 잘라서 쌈장이랑 같이 내기도 해요.
상추도 쌈으로 내기도 하고요.
오이를 살짝 칼손잡이로 탕탕쳐서 소금, 식초, 설탕, 깨소금해서 먹어도 맛있어요.
명란젓을 한통사서 한끼 먹을 양만큼 소분해서 얼려놔요.
바로 전 끼니때 냉장실 놔두면 고대로 해동돼요.
계란말이에도 넣고 알탕찌개도 끓이고 돌솥비빔밥에도 넣어먹고
활용도가 좋아요.
오징어도 손질해서 소분 냉동실 넣어놔요.
아무 야채나 남는거 다 넣고 부침가루 넣고 한장 부쳐먹음 좋은 사이드메뉴. 매운 오징어 볶음도 좋은 반찬.
오징어 살짝 데쳐서 초장이랑 내놔도 좋아요.
고등어, 굴비도 쟁여놔요.
반찬없음 바로 냉동실서 꺼내서 구워요.6. 연근조림
'20.10.24 1:49 AM (124.54.xxx.37)우엉조림 명란젓 참치통조림 요즘 깍두기 알타리김치 저도 오징어채볶음 자주 사다놓구요
7. 앗..
'20.10.24 2:17 AM (175.223.xxx.74)잘먹는 인스턴트가 있어서
추천하러 들어왔다가
그런분위기가 아니라
다시 나갑니다^^;;;;;;;8. ㅎ
'20.10.24 2:22 AM (221.143.xxx.25)꼬들 단무지요.
고촛가루 식초 넣고 살짝 무치기도 해요.9. ㅇㅇ
'20.10.24 3:05 AM (73.83.xxx.104)인스턴트 추천해 주세요 ㅎㅎ
10. ..
'20.10.24 3:47 AM (221.159.xxx.134)항상 비상으로 쟁여 두는거.
비비고 새우냉동볶음밥, 냉동짬뽕,냉동해물믹스(비비고짬뽕,순두부 끓일때 추가 해물전등 해 먹을때 유용)
비비고 사골곰탕-부대찌개나 김치찜 육수로 짱! 만둣국 할때도 최고~
원할머니 육개장혹은 비비고 육개장. 진짜 재료도 없고 먹을거 없을때 대파 추가해 계란 풀은거 휙 둘러 끓이면 짱11. 아이스
'20.10.24 5:02 AM (122.35.xxx.26)인스탄트 감사합니다! 저는 비비고 만두 애들이 좋아하고 사세 치킨윙 남편이 좋아해서 상비합니다
12. 전
'20.10.24 5:46 AM (211.245.xxx.178)무말랭이요.
김치 대용으로도 좋고 맛도 있구요.ㅎㅎ13. 저도
'20.10.24 5:50 AM (180.68.xxx.74)무말랭이요. 종가집 보쌈무말랭이 살포시 추천드려요.
14. 요리는가위로
'20.10.24 6:12 AM (115.139.xxx.86)종가집 무말랭이,깻잎,볶은 김치
샘표 깻잎 (캔에 든것)
동원 볶은 갓김치
행복한 김씨곳간 소고기 장조림
일미식품 고추장아찌 치자단무지
젓갈류..
고추참치캔과 밥 한그릇 잘 드시는 입맛이라면 추천해요
잘 잘라담고 참기름 깨뿌리는 정성을..15. 어 소름
'20.10.24 6:19 AM (74.75.xxx.126)요리는 가위로님
제가 거의 똑같은 댓글 달려고 록인했는데 언제 쓰셨대요.
무말랭이 깻잎 볶은 김치 장조림 단무지 젓갈류 거기에 김이랑 멸치볶음.
다들 비슷하게 해먹고 사나봐요.16. ..
'20.10.24 6:35 AM (106.102.xxx.172)밑반찬 저장합니다
17. 밑반찬에
'20.10.24 6:41 AM (222.234.xxx.3)맞을지는 모르겠는데 제 비상 단백질들 훈제오리, 노르웨이손질고등어. 둘다 랜지에 2,3분이면 요리 끝이에요.
18. ..
'20.10.24 7:51 AM (115.140.xxx.17)인스탄트 참고하겠습니다
19. 혹시
'20.10.24 11:29 AM (125.132.xxx.107)며칠전 가락시장에서 줄기상추 양념해서 포장된거 사왔는데 식감이 참 맛나게 좋아요.
밥을 자꾸 먹게되는 단점
조만건 더 저장해둘 생각임20. ...
'20.10.24 12:09 PM (116.33.xxx.3)제가 반찬가게에서 사는 건 각종 나물, 콩잎, 무말랭이.
가끔 회무침 사서 반찬으로, 냉면에 얹어 먹고요.
만드는건 원글님 쓰신거에 무채, 달걀/메추리알 장조림, 콩자반, 달걀말이 정도.21. 오오
'20.10.24 1:13 PM (221.168.xxx.142)원글님 감사해요 저도 이런 요긴한 반찬 때문에 고민이었거든요
22. 와우
'20.10.24 1:27 PM (210.100.xxx.239)제가 감사하죠. 이따 장보러 가겠습니다~~~복받으세요~~
23. ㄴㄱㄷ
'20.10.24 5:08 PM (211.248.xxx.28)밑반찬 저장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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