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중 노벨상'과 관련된 우리나라의 부끄러운 기억
야당·언론사·국가정보원의 추태
https://news.v.daum.net/v/20201021103300577
-"노르웨이 노벨위원회는 2000년 노벨평화상 수상자로 한국과 동아시아 민주주의와 인권 신장 및 북한과의 화해와 평화에 기여한 한국의 김대중을 선정했다. 한국에서 수십 년 동안 지속된 권위주의 체제 속에서 계속된 생명의 위협과 기나긴 망명 생활에도 불구하고 김대중은 한국 민주주의의 대변자였다. 그가 1997년 대통령 선거에 당선됨으로써 한국은 세계 민주주의 국가 대열에 들었다."
-그런데 국내 일부에서는 나라 망신을 시키는 반응을 보였다. 야당과 보수 언론은 노벨평화상 수상을 반대했고, 야당 지지자들은 노르웨이에 반대 편지까지 보냈다. 수상이 결정된 뒤에도 노벨상을 받으려고 돈으로 로비를 했다는 말을 퍼뜨리기도 했다. 노벨상 수상자 선정위원장 베르예는 "노벨상을 주지 말라는 로비가 있었다"고 밝히면서 불쾌감을 감추지 않았다.
스웨덴과 노르웨이 한국 동포들은 인터넷에 글을 올려 현지 분위기를 전했다. "이후로 한국인들은 노벨상을 받을 수 없을 것이다. 스웨덴 한림원이 한국이라면 넌더리를 내고 있다." 노르웨이 현지 신문은 수상자 선정과 관련해 "과거에는 이런저런 자격 시비가 있었지만 김대중 대통령은 단 한 건의 반대 의견도 없었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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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도 우리나라에서 화학상이나 평화상 받아도 무방했는데
저런 극우수구친일꼴통들의 전력때문에 못받게됐다는 소문이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