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브람스 보신분만
들마인데
끝나니 너무 허전하고 그러네요ㅜㅜ
준영이 못보는게 젤 슬프고 ㅋ
이드라마로
김민재 라는
배우를 알게된게
저한테는 가장큰수확이녀요
아직 25살이라는데
어쩜 그리 연기를 잘하는지
진짜 박준영 그자체엿어요
앞으로도 승승장구 하길
1. 여러가지
'20.10.21 4:38 AM (72.42.xxx.171)이 드라마는 장점과 단점이 있었다고 생각해요. 일단 연출은 너무 좋았던 것 같아요. 키스신은 역대급. 김민재랑 박은빈 연기 참 좋았어요. 다만, 작가가 음대교수들한테 무슨 억하심정이 있었는지 끝까지 못되고 못난 모습 놓치지 않고 보여주고 끝내더군요. 그대신 송아의 커리어 및 하고 싶은 일을 다른 쪽으로 풀었으면 어땟을까 싶어요.
결국은 그 지도 교수가 말한데로 송아는 그런 역할 맡았죠. 그것이 최선의 선택이 아닌 그냥 음악을 포기할 수 밖에 없었기에 할 수 있는 선택이였다는 걸로 마무리된게 아쉬워요. 중간에 그렇게 질질 끌지 말지.
아주 많이 답답했지만 그나마 색다른 드라마라고 생각하며 봤어요.2. ㅇㅇ
'20.10.21 7:22 AM (223.62.xxx.70)결국 취집 아니냐는 비아냥 들을 수 있는 결말은 아쉽지만
연출과 연기에서 명작이 탄생했다고 봐요.
박은빈, 김민재 배우 팬 됐어요.3. ??
'20.10.21 8:22 AM (175.118.xxx.73)재단에서 공연기획일 하면서 준영이 담당인 걸로 봤는데요? 누나라 불리던 팀장 역할
취집이라뇨...
최고의 한방 볼 땐 여진구랑 구분이 안됐고
김사부2에선 김민재로 보이더니
어느새 주연이 된 김민재 멋있네요
박은빈은 정말 사랑스럽구요
간만에 재밌었던 드라마인데 끝나서 아쉽네요4. 잉?
'20.10.21 8:31 AM (121.131.xxx.242)최집 아녀요
재단에 파트타임이긴 한데 같이 일하자 했어요.
시간이 지나 공연 기획까지 해요5. **
'20.10.21 8:46 AM (112.148.xxx.4) - 삭제된댓글이 드라마때문에 월요일엔 기분이 좋아질정도
였어요.사랑과 음악에 대한 마음,현실적인
생활까지 각 인물들의 삶을 입체적으로
보여줘서 공감이 되었어요.
준영과 송아가 자신들의 마음을 읽고
표현해가는 모습들이6. ㅇㅇ
'20.10.21 8:48 AM (180.230.xxx.96)저도 김민재 멋있는 배우 한명 알게 됐네요
정말 예쁜 드라마였다고..7. ..
'20.10.21 9:40 AM (113.52.xxx.123)배우들도 좋고,
연출이 참 좋았어요.
네 사람의 성장기를 보는 시간이 좋았네요.
누군가때문이라고 아프다고 생각했는데
민재도,정경이도, 송아도
송아말처럼 스스로의 성장통을 겪느라 생채기내고 힘들었던 시간, 그 상처를 치유해가며 스스로의 힘으로 삶의 터닝포인트를 격는 과정이 아름다웠어요.8. 민재
'20.10.21 10:19 AM (116.34.xxx.184)민재 옛날에 아기였는디 상남자로 ㅋㅋ 목소리좋고 연기도 좋고 대성하길
9. ㅠ
'20.10.21 3:28 PM (210.99.xxx.244)보는동안 속을 좀 터졌지만 여운이 남는 들마네요 ^^
10. 클래식콘서트
'20.10.24 1:27 PM (223.62.xxx.79)타켓 예매 리스트에서 박준영 치면 나올 것 같어요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