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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만원에 입양 판매글 올린 엄마..결국 아이와 생이별

ㅇㅇ 조회수 : 6,877
작성일 : 2020-10-20 21:18:13
차라리 잘 됐다고 생각합니다.

"20만원에 입양" 판매글 올린 엄마..결국 아이와 '생이별'
 https://news.v.daum.net/v/20201020210015641

갓난아이를 20만 원에 팔겠단 이야기가 중고품이 거래되는 한 애플리케이션에 올라와서 많은 사람들에게 충격을 줬지요. 경찰이 찾은 이 20대 미혼모는 '아이를 키울 형편이 안 돼서 그랬다'고 말했는데요. 상황을 안타까워하면서도 비판하는 목소리가 많았는데, 아이는 결국 보육 시설에 맡겨졌습니다.
IP : 185.104.xxx.4
1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밀키밀키
    '20.10.20 9:19 PM (125.177.xxx.158)

    차라리 아이에게 나을수도 있겠네요.
    20만원에 애를 당근마켓에 올릴 미친 엄마면 애 키우면서 얼마나 굶기고 때렸을지

  • 2. 생이별은
    '20.10.20 9:21 PM (124.54.xxx.37)

    키우고싶은데 누가 억지로 떼놓는것같은 느낌이지 이상황은 아니네요 ㅠ 왜 애아빠는 안찾는건지 ㅠ

  • 3. 중국도 아니고
    '20.10.20 9:22 PM (175.113.xxx.17)

    별일을 다 봐요

  • 4. .....
    '20.10.20 9:22 PM (112.214.xxx.223)

    기사 제목하고는....
    저게 무슨 생이별이예요? 소원성취지

    미혼모가
    애 기르기 싫다고 팔아버리려다가
    보육시설에 버린건데요

  • 5. 크리스티나7
    '20.10.20 9:26 PM (121.165.xxx.46)

    철이 없긴 너무 하고
    아이를 위해선 보육시설 가는게 낫겠네요
    에휴.

  • 6. ..
    '20.10.20 9:27 PM (112.151.xxx.59) - 삭제된댓글

    아이 입양문제 알아보다 성질나서 올렸다더니 소원성취 했네요.

  • 7. 생이별??
    '20.10.20 9:43 PM (58.231.xxx.192)

    자발적 이별이죠

  • 8. 저런
    '20.10.20 9:49 PM (222.110.xxx.248)

    여자면 무슨 짓을 할지 아무도 모르죠.
    차라리 저게 본인이나 애를 위해서도 더 잘된 거죠.

  • 9. ㅂㅂ
    '20.10.20 10:03 PM (112.155.xxx.151) - 삭제된댓글

    입양하려는데 한달이나 걸린다고 화나서 애팔겠다고 올렸어요. 아이를 위해 다른곳으로 가는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 10. ㄴㄷ
    '20.10.20 10:09 PM (118.223.xxx.136) - 삭제된댓글

    진짜 기레기들
    무슨 생이별요
    아이가 구조된 거죠

  • 11. 애아빠ㄱㅅㄲ
    '20.10.20 10:13 PM (117.111.xxx.38)

    모성애도 없냐 이 나쁜ㄴ아

    형편 어쩌구 개소리 집어쳐라
    할때는 좋았지

    나중에 결혼 하거든 불임이길 바란다

  • 12. 다행이네요
    '20.10.20 10:15 PM (1.238.xxx.39)

    오래전부터 도시마다 미혼모 시설도 있는데 혼자 아이를 낳은건가요??
    남친에게 버려졌는지 본인의 선택인지 모르나
    일찌감치 미혼모 시설 입소해서 안전하게 아이 낳고 후일을 도모하지 당근에 입양? (영아 매매! ) 을 올릴정도로 저렇게 생각이 부족해서 혹 지원된다한들 무슨 아이를 어찌 키우나 싶었는데 너무 다행이네요.

  • 13. ...
    '20.10.20 10:33 PM (108.41.xxx.160)

    누가 아빤지 모르나 봅니다.

  • 14. 차라리
    '20.10.20 11:11 PM (210.117.xxx.5)

    아이에게 잘된일
    지난번 댓글에 누가 장난치는거같은데
    신고해봐야 희열느낄거란 댓글 보고있나???
    이게 장난이라도 신고해야하는겁니다!!!

  • 15.
    '20.10.20 11:30 PM (223.62.xxx.151)

    아이가 자신이 당근마켓에 올라왔다는걸 알면 얼마나 상처받을 까요..
    제가 부자갑부면 대신키워주고싶네요. ㅜ

  • 16.
    '20.10.20 11:41 PM (58.126.xxx.96)

    이정도는 저 세계에선 개념천사급이라봅니다
    잘못이있다면 자기가 애키울그릇이 아니다
    빠른판단 아무데나버리지도 죽이지도않고 입양신청까지 했는데
    숙려니 절차니 상담이니
    질질끈게 더 잘못됐다보네요
    더신속한친권포기절차필요하다봐요

  • 17. ...
    '20.10.21 6:00 AM (183.102.xxx.120)

    혈연을 끊는 엄청난 일에 절차를 간소화하다니요.

    한 달도 기다리지 못하는 그 인간성이 문젭니다.

  • 18. ㆍㆍ
    '20.10.21 8:47 AM (58.126.xxx.96)

    기다릴힘없을때까지 버티다가 안되겠다싶을때놓는건데
    그걸 혈연 운운
    그엄청난걸 스스로 끊겠다할때는 이미정상아님
    애키우면안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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