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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워킹맘의 일기

ㅇㅇ 조회수 : 3,777
작성일 : 2020-10-19 15:54:57
띠리리

6시반.. 알람과 함께 일어난다

어젯밤 아이들과 잠드느라 못치운 집을 주섬주섬 치우고 밥을 앉힌다

밥이 되는 동안 세수를 하고 화장을 하고 머리를 하고 옷을 입는다... 대충



오늘부터 출근시간이 앞당겨졌다는 남편놈은 일찍 일어나서 등원준비 도우라는 내 말은 어디로 들어쳐먹었는지 

일어나라고 소리지르니 후다닥 일어나서 지만 씻고 도망나간다...

죽여버리고싶다...



유치원 차 태우려면 정신이 없다...

머리는 이렇게 묶어달라 저렇게 묶어달라 

다 들어줄 시간이 없어 대충 묶은 머리가 마음에 안드는 딸은 주저앉아 대성통곡을 하고

어린 아들은 공룡을 가지고 등원하겠다고 바닥에 드러눕고...

두놈 다 쌍둥이 유모차에 묶어서 달린다...



겨우 두놈 다 보내고 그때부턴 시간 싸움이다...

차를 몰고 출근시간에 늦지 않게 달린다...

월요일이라 다들 약간씩 늦는지 어쩐 일로 주차장에 자리가 있다... 아싸



하루종일 밥이 코로 들어가는지 입으로 들어가는지 모르고 일을 하고나면 

어느새 애 데리러 갈 시간... 눈치보며 퇴근한다



워킹맘에게 반찬 해 먹는건 사치..

오늘도 반찬가게에 들러 반찬을 사고 애 둘 하원시켜서 집에 오면 1시간만에 집은 치우기 전 상태가 된다

괜찮다... 어질러도...

침대에 우유만 안 쏟으면 된다 

하지만 힘든 날일수록 애들은 사고를 친다


후딱 밥 먹고 애들 욕조에 담가놓고 나도 씻고나오면 1시간 정도는 애들하고 놀아주고 싶지만 이미 파김치가 된 내 몸

남편은 오늘도 저녁밥 먹고 신나게 운동 간다... 

총각때처럼 주3회 운동다니는 저 인간이 신선팔자구나

애들 커서 독립할때까지만 참고 살자... 오늘도 다짐한다



간신히 책 두권 읽어주고 양치시키는데 안한다고 도망다니길래 소리지르고 엉덩이 맴매까지 동원해서 양치시키고

불 끄고 재우는데 물 먹고 싶다는 말만 10번을 넘게한다

그냥 머리 비우고 난 기계다 생각하며 물을 먹이다보면 어느새 아이들과 함께 잠이 든다







IP : 211.46.xxx.101
2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와...
    '20.10.19 3:58 PM (182.215.xxx.169)

    저도 남편은 회사에 던져주고 혼자 키웠지만..
    글 읽어보니 남편놈 진짜 때려주고 싶네요.
    이 나라 남자들은 못난 놈들이 왜 이리 많은가요.

  • 2. ㅇㅇ
    '20.10.19 4:03 PM (110.11.xxx.242)

    아침마다 얼집, 초등학교 애들 내려주고
    오늘은 5시 치과예약 애 셋 몰고 가는 남편님께 감사하네요.
    내일은 내가 더 해야지~

  • 3. ㅇㅇ
    '20.10.19 4:09 PM (58.227.xxx.246)

    비슷한 처지네요. 힘냅시다..
    전 아침에 둘째가 안간다고 버티며 안방문잠그는 바람에 3분정도 지각요..ㅠ 그래도 요즘은 화장안해서 약간 여유있어요. 예전엔 세수하고 스킨바르고 엘베안에서 썬크림바르고 신호걸렸을때 화장하고 직장가서 양치하는 이건뭐ㅠ

  • 4. 저도 워킹맘22
    '20.10.19 4:18 PM (106.244.xxx.197) - 삭제된댓글

    전 워킹 싱글맘이네요
    아이 깨기 전에 다 씻고 머리하고 화장까지 끝내요
    그리고 7시에 아이 깨워 우유 토스트 바나나 간단히 먹이고
    마찬가지로 머리 해주고 옷 입혀 채비해서
    30분 일찍 나간답니다

    아침 놀이터에서 30분 놀리는데 이거 안 하면
    아이가 어린이집 차량 거부가 심해요
    바닥에서 거의 울고불고 하는 지경이라
    놀이터에서 좀 놀든지 킥보드 타든지 하죠

    그리고 8시 반 어린이집 차 태워보내고
    집에 와서 빛의 속도로 집안 일 시작해요
    저는 9시 15분에 집에서 나가야 해서
    그 45분 사이에 빨래 끝내 건조기 돌려놓고
    전날 먹은 설거지랑 방 세개 청소 침구 정리

    그리고 하원 이모님 와서 딱 놀아줄수있게
    요일별로 놀이 프로그램 페인팅. 클레이. 색종이. 풍선
    미술 놀이 한가지랑 간식 준비해놔요
    진짜 45분 안에 끝내고 출근해요

    퇴근하고 오면 6시 45분 되는데 이모님 퇴근이 8시 거든요
    그 한 시간 동안 옷 갈아 입고 아이 저녁 준비해요
    볶음이나 덥밥 종류하고 반찬 2개 새로 끓인 국
    한 시간이면 충분히 하거든요 디저트 과일 하고
    그리고 이모님 가시면 바로 저녁 먹이고
    목욕 준비해요

    아이 목욕 시키면서 저도 씻고 끝내면 9시..
    정말 바로 잤음 좋겠는데 10시 이전에는 절대 안 자요
    보통 10시 반에 잠드는 아이라 그 사이 밤 산책 한번 가요
    여름철엔 정말 너무 좋거든요 단지 공원 한바퀴 돌고
    그리고 들어와 양치하고 책 읽어주고 그러면 잠들어요

    진심 일어나서 잠들 때 까지 지인 누구에게
    카톡 한번 하기 힘들 정도로 정신없이 흘러가요
    주말엔 더 심하죠 밥이 세끼고 낮잠까지 재워야 하니ㅜㅜ
    전 아이가 아직 어리거든요 32개월
    아 언제쯤 숨통 트일 날 올까요?^^
    우리 홧팅해요

  • 5. ㅇㄹㅇ
    '20.10.19 4:24 PM (211.184.xxx.199)

    아이가 어린 거 보면 남편도 나이가 어릴텐데
    젊은 남편들도 아직 그런 행동을 하고 있다니..
    이러니 출산율이 떨어질 수 밖에요
    지금도 골프치고 웃으면서 셀카보낸 남편보면서
    맘 속으로 쌍욕난리며 님께 공감드립니다.

  • 6. ㅇㅇㅇㅇㅇ
    '20.10.19 4:28 PM (211.114.xxx.15)

    저는 50대이고 성인 아들 딸 둔 직딩
    전 그시절로 안 돌아갈겁니다 돈을 억만금을 준다해도 ~~~
    지금이 너무 좋습니다
    아들은 군대 딸은 알아서 하고 코로나로 기숙사에서 나온 딸이랑 저녁 외식하는 재미도 있어요
    주말 마다 옷 사입으러 다니고 출근할 때도 나만 꾸미고 거울 보다 나오고 운전하며 좋아하는
    팟빵 듣고 유툽들으며 출근해요
    시간은 갑니다 금방 가니 화이팅하세요
    거울 앞에 서면 흰머리가 늘어나고 입가 주름이 깊어진 날 발견하기는 하지만 그래도 지금이 좋아요

  • 7. ㅇㄹ
    '20.10.19 4:36 PM (114.203.xxx.133)

    남편과 대화를 좀 하시고 개선해 보세요
    구제불능인가요!
    그럼 저런 구제불능 남자를 뭘 믿고 애를 둘이나??

  • 8. 50대 직장맘
    '20.10.19 4:48 PM (119.203.xxx.70)

    남편과 조근조근 이야기해서 꼭 육아분담 하세요. 직장 그만둔다든지 협박을 하든지 남편 옷을 빨지 말든지

    고치기전까지는 절대 포기하지 않는다 하고 싸워야 겨우 이뤄요. 싸우는게 너무 지쳐 그냥 다 했던 저보다 능

    력 좋았던후배 동료들은 결국 직장포기했고 저처럼 끝까지 싸워서 어느정도 육아 나눴던 동료 후배들만

    살아남아 직장 다녀요.

  • 9. 남편
    '20.10.19 4:49 PM (14.33.xxx.174)

    혼 나야겠네요.
    같이 맞벌이 하면서, 자기는 똑같이 총각때랑 같은 패턴을 지낸다구요?
    극도의 이기주의입니다.

    좀 잘하세요 남편.
    육아와 집안일에서 제외되고 싶으면 최소 외벌이라도 하던가...
    내 아들 같으면 혼꾸녕을 내줫을 거에요.

  • 10. ㅜㅜ
    '20.10.19 4:52 PM (222.234.xxx.156)

    워킹맘 너무너무 대단하시고 위대하신거예요. 저도 그 시절 지내면서(저는 신랑이 학생이였음 ㅜㅜ) 이 시기를 보내고 나면 내 스스로가 얼마나 대견할까 하면서 꾸욱 참으며 보낸거 같아요. 다시는 못 하겠지만... 남편들 저러다 나중에 아버지 대접 못 받는건 생각도 못 할꺼예요.

  • 11. ..
    '20.10.19 4:56 PM (1.225.xxx.185) - 삭제된댓글

    같이 욕해드려요
    싸우더라도,육아 분담 꼭 성취하세요
    15년전 저도 총각처럼 지내던 남편, 너무 더럽고 치사해서
    그 좋던 회사 그만뒀는데.(경제상황이 좋은 편이라)
    있던 재산 많이 불리고 애들도 잘 키워 남들보기에 좋겠지만
    제 마음은 항상 후회에요 우울함이 바닥에 깔려있어요
    요즘 젊은 남편도 그 모양이라니 너무 화납니다

  • 12. 헐~~~
    '20.10.19 5:09 PM (112.145.xxx.70)

    어떻게 저 상황애 지 운동을 주3회갈슈있죠???


    운동가면 죽여버린다고 협박하세요.

  • 13. ㄱㄴ
    '20.10.19 5:27 PM (223.38.xxx.201)

    대단하세요.전업인데전. 7세딸아이하나 키우고 성당봉사하는데도 넘힘들어요.
    워킹맘님들 모두존경해요

  • 14. ㅇㅇ
    '20.10.19 5:29 PM (106.102.xxx.233)

    자긴 죽어도 포기못한다고 나보고 화목토 운동 다니라길래
    진짜로 그렇게했더니
    엄마가 저녁에 집에 없으니
    집은 개판에 애들은 티비보며 방치가 되길래
    그냥 전 안나갑니다

  • 15. 모아미
    '20.10.19 5:33 PM (39.7.xxx.223)

    저도 애 어리고 워킹맘 주말부부인데
    남편새끼들 쓸모가 없어요
    글 읽다보니 울컥해서 저도 눈물나려해요 ㅜㅜ
    주말 지 컨디션 안좋다고 갖은 짜증, 화장실청소도 안하고
    이번주 오지말라고 빽 했는데 기어이 온다네요 짜증나요 정말

  • 16. ...
    '20.10.19 5:39 PM (39.7.xxx.229)

    에고~나도저런 시절이 있었지..,
    그런데 어느새 커서 시집갈 나이가 되어있다.
    아이는 크고
    나는 팍 늙어있구나.
    힘들어도 젊은 시절이 좋았을까...?

  • 17. 에궁 토각토닥 ㅠ
    '20.10.19 5:59 PM (121.128.xxx.133)

    에궁 전 다행히 6살차이라 원글님보단 수월하게 키웠네요
    큰애 재수해서 대4 작은아들고2라 입시전쟁을 6년만에 또 치르니
    암것도 모르고 힘듭니다
    그때나 지금이나 워킹맘입니다 ㅠㅠ
    우리 힘내요

  • 18. ㅠㅠ
    '20.10.19 6:01 PM (175.114.xxx.171) - 삭제된댓글

    큰애 커서 초등 5학년인데 더 큰 사고 치고 다녀요.
    둘째는 아직도 어려서 자주 아프고 남편놈은 핸폰만 보는 주제에 지가 더 정신없는 척을 하고...하루에도 열번씩 내가 미쳤다 싶네요.

  • 19. 멍멍이2
    '20.10.19 6:34 PM (183.96.xxx.147)

    그래서 애 키우고 이혼합니다 그렇게 유년기 지나보니 아이들과 저 사이에는 전우애가 생기고 남편은 우스워지더군요 아이들도 저도 오히려 남편이 불편해요 이기적이고 게으르게 산 대가,,

  • 20. 잘 들으세요.
    '20.10.19 6:36 PM (223.38.xxx.48)

    1. 집 개판되고 애들은 초코케이크만 퍼먹고 유튜브를 내리 10시간 봐도 어쩔 수 없어요. 남편한테 맡기고 눈 딱 감고 나가야 합니다. 그냥 그런 아빠 만난 애들 복이자 (초코 먹고 유튜브 보고 얼마나 신나겠어요) 내 죕니다. 그래도 아빠한테 완전히 맡겨버려야 해요. 그래야 애들과 아빠 뭔가 관계라도 생깁니다. 이거.. 되게 중요해요.

    2. 오전 오후 둘 중 하나는 도우미 쓰세요. 원글님은 밥이 중요해요 아니면 청소가 중요해요? 둘 중 하나 딱 잘하는 비싼 도우미 구하세요. 밥이 중요하시면 밥 맛있게 하고 애들 끝까지 따라다니면서 밥 먹이는 사람으로, 청소가 중요하면 말 안해도 먼지털고 환기시키는 사람으로 구하세요. 그 돈 남의 편이 내라고 하세요. 물론 내가 버는 돈이나 그 돈이 그 돈이지만요. 대출 갚고 계시다고요? 마통을 뚫든 직장에서 추가 대출을 받든 그렇게 하세요.

    남편 증오하는 마음 가지고 살아봤자.... 그리고 남편.... 거봐 내가 쪼꼬 먹이고 유튜브 보여줬는데 애들은 좋아하고 잘만 크잖아~ 하는 꼴 생각하면 속에 천불이 나고, 와씨 내가 돈을 이렇게 버는데 이렇게 써? 하는 생각에 자다가도 벌떡 벌떡 일어나지만

    세상에 다 가질 수는 없어요.

    나의 최악. 그 최악의 바닥의 바닥의 바닥
    다 깨부술 수밖에 없어요.

    원글님.... 제발 제 말 들으시기를.. 정말 바랍니다.....

    친정엄마나 자매, 친구 등 같은 의견을 가지고 남편 드럽다 못됐다 싸가지다 쓰레기다 기본이 안됐다 인간도 아니다 생활습관이 세상에... 정말 망할놈의 집구석에서 왔구나...

    이런 이야기 하는 사람 억지로 피하세요.

    다 맞는 말인데, 또... 지나고 보면 0.0005% 정도는 맞지 않는 말일 수도 있어요...

  • 21. 글쎄
    '20.10.19 7:45 PM (82.8.xxx.60) - 삭제된댓글

    입주 도우미가 있지 않는 이상 집이 개판 되더라도 내 자신을 찾아 나갔다 오면 일이 두 배로 쌓여서 딱 죽겠던데요 ㅠㅠ 며칠 안 치워도 괜찮다고 남편이 늘 말하는데 애가 있으면 정말 물건을 여기저기 꺼내놓아서 치우는 데 시간이 너무 많이 걸려요. 힘들어도 그날그날 치우지 않으면 나중에는 하루를 온전히 청소에만 쓰게 된다는...전 못 나가는 원글님 맘 너무 이해해요.

  • 22. cinta11
    '20.10.19 8:05 PM (220.124.xxx.184)

    저도 맞벌이인데요... 님 남편분 진짜 ㄱㅅㄲ 맞구요
    미친놈이 정신차리려면 그냥 님이 일을 그만두시던가 아침에 애들 그냥 두고 님이 몸만 나가세요
    그리고 주3일 운동이요?? 진짜 그건.. 말이 안 나오네요
    님도 시간 안 겹치게 일주일에 3일 운동하시구요 그냥 나가버리세요
    그런 놈하고 왜 둘이나 낳으셨어요..

  • 23. 다인
    '20.10.20 3:17 PM (121.190.xxx.106)

    진지하게 힘들어서 회사를 관둬야 겠다고...슬픈 어조로 남편에게 얘기하세요. 힘들어서 못하겠다고 더 이상은..그러면 남편이 왜 힘드냐고 의아해하겠죠(님 남편은 개xx 이므로) 그럼 조목 조목 니가 이럴때 이걸 안해서 힘들고 내가 이럴 때 이렇게 힘들고 등등 다 얘기하고 한동안 우울모드로 지내세요. 그리고 계속 겁주는 거죠. 예를 들어 외벌이로 살 경우의 우리집 가계부를 내가 대충 짜봤어 한번 봐바 하면서 카톡으로 툭 던져보내고...말 끝마다 에휴 돈아껴야지 이제 외벌이 할건데...이런 식으로 계속 분위기 몰아가세요. 한두달 하다보면 남편이 이거 진짜 이러다가 내가 외벌이로 살게 생겼구나..보통 평범한 맞벌이 가정이라면 집 대출금에 애둘에 허덕이느라 운동 같은거 헬스장 등록해서 다니는것도 힘들어요. 니가 내가 나 혼자 오롯이 애 챙겨가며 내 몸 갈아서 이 경제 상황을 누리며 살고 있는데 내가 너무 힘드니 더이상은 못할거다 이 메세지를 진심으로 느껴야 합니다. 그러면 님 남편이 내가 어떻게 도와주면 되겠니 (이것도 웃기지만..뭘 도와..) 하고 나오죠. 그러면 정확히 분배하고 님 돌아보지 말고, 절대 죽이 되든 밥이 되든 각자 분담한 걸 그대로 꼭 하는거에요. 그러다보면 지도 느낄 날이 옵니다. 그렇게 안하면 님 병 와요. 이건 제가 써먹었던 방법입니다. 실제로 저의 남편은 님 남편 더하기 술까지 글케 자주 처먹고 왔었어요. 애들 등원 과 하원 중 하나를 책임지라고 하셔야 해요. 아침에 회사에 지각할까 동동거리며 피말리던 세월 생각하니 진짜 욕이 한바가지 나오네요

  • 24. ...
    '20.10.26 2:43 AM (81.135.xxx.63)

    돈은 잘 벌어다 주나요?
    돈이라도 넉넉히 주면 좋겠고만....
    나중 생각해서 잘 챙기셔요.
    남편 포기 하셨으면 아무 기대도 말고 ATM으로
    사시며 스트레스 받지 마셔요.
    스트레스 받지 말라는 말도 안되는 소리 하는것도
    미안하네요. 님 건강 잃지 마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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