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년전 자산 5억에서 지금 25억
시가의 갑질, 남편이 몰이해.
맞벌이 하다가 정신병 걸릴 거 같아서 직장을 놔버림.
하여간.. 이루 말로 못할 정도로 힘들었어요.
정신줄 놓지말자 되뇌이며 살았어요.
경제적 빈곤이 가장 무서워서 30대부터 노후대비 하는 저와는 달리, 자기 부모만 걱정하는 남편...
자산 조금 생기면 탈탈 털어버리는 남편.
당시에 82에서 많이 올라오던 말.
대출 잔뜩 껴서 집 사라. 그랬더니 홀라당 팔아버리길 서너차례.
실거주 하겠다고 남편이 산 집은 15년째 제자리.
제가 팔 걷어부쳐 실거주 다시 사고,
대출 받아 제 사업 시작. 임대료 내느니 대출 받아 내 상가 구입
지금 계산해보니 자산이 많이 늘었네요.
월세도 받구요.
1. ...
'20.10.2 2:06 PM (121.165.xxx.164)자랑글 만원 입금하세요
2. ..
'20.10.2 2:09 PM (49.169.xxx.133)대출이나 전세금 뺀 순자산이 중요하지만 훌륭하시네요. 칭찬해요.
3. 정신병 걸릴거같아
'20.10.2 2:15 PM (211.36.xxx.63)직장 놔버릴정도로 힘든 심정을 이해해요...저도 그래서 그냥 쪼달려도 집에 있었어요...남들은 이해 못하더라고요...다른 상황이라면 전 기다리면 돈문제가 해결될거라서 그냥 죽자고 버티느냐 그런거지만요...
4. ㅇㅇ
'20.10.2 2:32 PM (211.209.xxx.126)능력이 좋으시네요
5. ㅇㅇ
'20.10.2 3:06 PM (223.39.xxx.227)지금이라도 남의편은 손절이 필요함
6. ..
'20.10.2 3:23 PM (112.146.xxx.56)제가 팔 걷어부쳐 실거주 다시 사고,
대출 받아 제 사업 시작. 임대료 내느니 대출 받아 내 상가 구입
-->이게 신의 한수였던 것 같아요. 배포도 좀 크시고 돈도 불릴 줄 아셨던 듯요.7. ㅡㅡ
'20.10.2 3:26 PM (58.176.xxx.60) - 삭제된댓글저희도 8년전 자산 20억정도 였는데
다 쪼개서 빚내서 부동산 사놨더니 지금 순자산 70억정도 됐어요...8. ...
'20.10.2 3:36 PM (223.38.xxx.64) - 삭제된댓글위의 숫자는 순자산입니다. 사실상 팔 때 그 액수에 팔려야 가능한 숫자죠. 실제로는 5억 낮아질 수도 있구요.
아파트는 1채입니다. 그래도 실거주 1채가 많이 올라줘서 저 숫자가 됐어요.
저는 집값에 관심 없어요. 더 내려도 제 생활에 큰 지장 없으니까요.9. ...
'20.10.2 3:45 PM (223.38.xxx.64)위의 숫자는 순자산입니다. 그러나 사실상 팔 때 그 액수에 팔려야 가능한 숫자죠. 실제로는 5억 낮아질 수도 있구요.
아파트는 1채입니다. 그래도 실거주 1채가 많이 올라줘서 저 숫자가 됐어요.
저는 집값에 관심 없어요. 더 내려도 제 생활에 큰 지장 없으니까요.10. ㅇㅅㅇ
'20.10.2 3:46 PM (114.203.xxx.20)저도 자수성가해서
어렵지 않고요 따라 질투는 아닙니다
그런데 이런 글 왜 쓰는지
이해가 안돼요, 자기 자산 올리는 글요...
어려운 친구도 있고 잘 사는 친구들도 있는데
만나서 이런 자산 얘기, 누군가는 맘 상하지 싶어서
일절 안해요11. 부럽네요~
'20.10.2 4:00 PM (175.208.xxx.235)내 사업에 임대료까지 부럽네요.
남편분은 손절하셔야겠네요.12. ...
'20.10.2 4:01 PM (223.38.xxx.64)우리는 타인의 인생을 볼 기회가 별로 없어요.
익명인 공간에서는 반쯤 걸러 읽고, 각색한 글일지라도 엿볼 수는 있지요.
타인의 경험에서 도움을 받거나 아니거나는 보는 사람마다 다를거구요.
저의 인생도 10년후에는 이런 글을 올린 것이 부끄러워 이불킥할 수도 있을 거예요.
지금은 남편과 제가 따로 버니까 대출 이자와 세금은 걱정없이 내고 있지만, 한 명 퇴직 후에는 빠듯할 수도 있고, 사업이 나빠질수도 있으니까요.13. ㅎㅎㅎㅎ
'20.10.2 4:04 PM (223.62.xxx.31)능력자세요! 머리 좋고 배포있고..
계속 번성하세요.14. ...
'20.10.2 4:15 PM (180.70.xxx.189)어쩌라구요? 잘난척은
15. ᆢ
'20.10.2 4:16 PM (211.36.xxx.40)글 써 주셔서 저도 자극받았어요^^
우리는 타인의 인생을 볼 기회가 별로 없어요.22216. ...
'20.10.2 4:35 PM (223.38.xxx.64) - 삭제된댓글10년전 2억이 3년후에 어떻게 5억이 되고,
또 8년후에 어떻게 25억이 됐는지 찬찬히 쓰려고 했는데...17. ...
'20.10.2 4:41 PM (223.38.xxx.64)82에 올라오는 재테크, 부동산 글들.
도움 주고 싶어서 안보이는 노안, 타자에도 불구하고 올리시는 글들이예요.
행간도 읽으시고 왜 저런 말을 하나 생각해보면 도움 많이 됩니다.18. ...
'20.10.2 5:06 PM (223.38.xxx.64) - 삭제된댓글내글 보기 하다가 제가 7년전에 쓴 글을 찾았어요. 2013년도에 자산 5억이라고 썼네요.
https://www.82cook.com/entiz/read.php?bn=15&num=166269719. ...
'20.10.2 5:08 PM (223.38.xxx.64)내글 보기 하다가 제가 7년전에 쓴 글을 찾았어요. 2013년도 9월 30일에 자산 5억이라고 썼네요.
https://www.82cook.com/entiz/read.php?bn=15&num=166269720. ...
'20.10.2 5:22 PM (223.38.xxx.170)저는 이런 글 좋아요!!
감사해요21. ㅡㅡ
'20.10.2 5:36 PM (58.176.xxx.60)저도 82에서 부동산 글 보고 도움 많이 됐어요
그나마 인생이 녹아들어간 솔직한 얘기 여기서 접할수 있어서 좋아요
저희도 8년 전에 20억 자산 그동안 쪼개서 빚내서 다 부동산 샀더니 지금 순자산 70억 됐어요.
진짜 여유자금이 많아서 주식에 몇억단위로 투자할거 아니면 서민이나 중산층은 부동산투자가 제일 나아요.
여기서 시기질투하는 글들 말고 피가 되고 살이 되는 조언들 잘 걸러서 들으면 도움이 돼요.22. 우와
'20.10.2 5:44 PM (39.7.xxx.173)50대에 전환점을 마련하셨다는 게
더 놀라워요.
어떻게 시작하셨는지 궁금해요!
저도 힘내고 싶습니당!23. 저랑 비슷
'20.10.2 7:17 PM (59.8.xxx.220) - 삭제된댓글나이대도 비슷하고 7년전 자산과 현자산이 비슷해요
현자산은 제가 10억쯤 더 많을수도
하지만 현금화하면 세금땜에 비슷해질수도 있구요
캄캄한 세월이었지만 50전후로 재물운이 들어온다더니 거짓말처럼 형편이 펴졌어요
재물이란게 노력으로 되는게 아니라 운이 받쳐줘야 한다는거 깨닫고 편안해졌어요
앞으로 행복하게 사셨음좋겠어요24. ..
'20.10.2 8:53 PM (112.146.xxx.56)원글님 이 글 지우지 말아주세요.
다른 사람 인생을 볼 기회가 거의 없다는 것도 동감해요.
자산 늘리는 걸 배울 수 있는 기회가 가정에서 없어서 외부에서 배워야하는 입장이라..
정말 고맙습니다.25. ...
'20.10.2 10:46 PM (125.177.xxx.158)8년만에 5억에서 25억된건 열심히 노력한거와는 거리가 멀죠
그냥 투기성공 자랑글이에요.
몇백만원 없어 자살하는 사람도 있는데 이런 글을 왜 쓰세요?
이 글에 무슨 노하우가 있나요?
대출받아 상가샀더니 용됐다?? 대출내서 상가사라 이런 노하우인지26. smiler
'20.10.3 1:07 AM (125.128.xxx.172)사업은 어떤거 하시는지 여쭤봐도 될까요?저도 다가올 미래가 가끔 너무 깜깜하게 느껴져 자다가 벌떡벌떡 깨네요..님 글 읽으니 희망이 생겨요.
27. 원글
'20.10.3 8:58 AM (223.38.xxx.71) - 삭제된댓글..
'20.10.2 10:46 PM (125.177.xxx.158)
8년만에 5억에서 25억된건 열심히 노력한거와는 거리가 멀죠
그냥 투기성공 자랑글이에요.
몇백만원 없어 자살하는 사람도 있는데 이런 글을 왜 쓰세요?
이 글에 무슨 노하우가 있나요?
대출받아 상가샀더니 용됐다?? 대출내서 상가사라 이런 노하우인지
ㅡ
구분상가 매수해서 가격 오른 경우가 많은지 망한 케이스가 많은지 알아보세요. 그리고 상가가 그냥 오르나요? 운영하는 업종이 잘되야 올라요.
"삼진어묵은 2013년에는 매출액 82억원으로 100억원 매출을 목표로 하는 중소기업이었다. 직원도 45명에 불과했다. 그러나 불과 5년 만인 2018년 삼진어묵은 매출 920억원을 올렸다." 삼진어묵도 투기해서 매출 열배됐나요?
우리나라 수많은 기업들이 회사 운영하기 위해 자기 부동산을 갖고 있어도 투기인가요?
경제는 굴러갑니다. 그 굴러가는 경제에 같이 가는 사람이 있고 도외시 하거나 자기 기분에 도취해서 잘못 가는 사람도 있죠.
저는 부동산이 폭삭 망해도 살아남는 분야예요. 넘겨집고 투기라고 하든지 말든지...
저의 성공(?)은 손가락이 곱아지도록 열심히 일한 결과에요. 은행융자외에 투자자들이 빌려준 자금에 이자주고 원금 갚느라 피말리며 일한 댓가예요.
그리고 smiler님, 어떤 분야인지 말할 수 없어요. 무척 궁금하시겠지만 경쟁자 만들고 싶지 않구요. 식당을 해도 주인이 나와서 연구하고 같이 일해서 성공하고, 편의점, 제조업, 서비스업, 프랜차이즈도 주인이 직접 나서야 살아남아요.28. 원글
'20.10.3 9:01 AM (223.38.xxx.83)..
'20.10.2 10:46 PM (125.177.xxx.158)
8년만에 5억에서 25억된건 열심히 노력한거와는 거리가 멀죠
그냥 투기성공 자랑글이에요.
몇백만원 없어 자살하는 사람도 있는데 이런 글을 왜 쓰세요?
이 글에 무슨 노하우가 있나요?
대출받아 상가샀더니 용됐다?? 대출내서 상가사라 이런 노하우인지
ㅡ
구분상가 매수해서 가격 오른 경우가 많은지 망한 케이스가 많은지 알아보세요. 그리고 상가가 그냥 오르나요? 운영하는 업종이 잘되야 올라요.
"삼진어묵은 2013년에는 매출액 82억원으로 100억원 매출을 목표로 하는 중소기업이었다. 직원도 45명에 불과했다. 그러나 불과 5년 만인 2018년 삼진어묵은 매출 920억원을 올렸다." 삼진어묵도 투기해서 매출 열배됐나요?
우리나라 수많은 기업들이 회사 운영하기 위해 자기 부동산을 갖고 있어도 투기인가요?
경제는 굴러갑니다. 그 굴러가는 경제에 같이 가는 사람이 있고 도외시 하거나 자기 기분에 도취해서 잘못 가는 사람도 있죠.
저는 부동산이 폭삭 망해도 살아남는 분야예요. 넘겨집고 투기라고 하든지 말든지...
저의 성공(?)은 손가락이 곱아지도록 열심히 일한 결과고, 은행융자외에 투자자들이 빌려준 자금에 이자주고 원금 갚느라 피말리며 일한 댓가예요.
그리고 smiler님, 어떤 분야인지 말할 수 없어요. 무척 궁금하시겠지만 경쟁자 만들고 싶지 않아요. 식당을 해도 주인이 나와서 연구하고 같이 일해서 성공하고, 편의점, 제조업, 서비스업, 프랜차이즈도 주인이 직접 나서야 살아남아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