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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제 목 : 자살해야되는 경우가 있을까요?

| 조회수 : 7,385
작성일 : 2020-10-02 03:34:52
없겠죠? 생명은 다 소중하다잖아요

내가 범죄자도 아니고


근데 예전에 어느 순간후로 자꾸 이런 생각이 드는거에요

죽고 싶다가 아니라..

인간관계에서 누가 날 싫어하고 미워한다고 
왜 내 삶을 포기하는건지

왜 내 삶이 내것이 아닌 느낌인건지

IP : 180.71.xxx.130
1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0.10.2 3:36 AM (203.175.xxx.236)

    누군 날 좋아하고 누군 날 싫어하고 미워할수 있죠 ㅡ근데 그 사람이 모라고 자살을 하나요? 남편이나 부모 자식이 날 미워하고 싫어해도 그건 그 사람의 문제져 좀 슬프긴 하지만 자살 하면 누구 좋아라공6ㅛ

  • 2. ㅇㅇ
    '20.10.2 3:41 AM (180.71.xxx.130)

    그 사람이 모라고 자살을 하나요? 남편이나 부모 자식이 날 미워하고 싫어해도 그건 그 사람의 문제
    ㅡㅡㅡㅡㅡ네 이게 정답이죠..

    근데 맘 추스르는게 그 당시에 안되더라구요
    그냥 세상 모두가 날 미워하고 싫어한다 생각이 되는지..

    약하고 버림받은 나는 부모 가족에게도 버림받는구나..
    내 잘못도 아닌데 이렇게 되는구나.. 머 그런 생각의 패턴이 ㅠㅠ

    그냥 사람자체가 싫은 모양이에요.내가 모자라서 이런 취급을 받고 사는건가..
    평생 이럴까..

    자기가 혐오스러워 지기 시작하니 그런 생각이 들더군요 ㅎ
    자살하면 제가 좋은게 절대 아니니 안해야죠.. 누구 좋으라구요

  • 3. 늦은
    '20.10.2 3:49 AM (121.176.xxx.108)

    늦은 밤이라 더 그런 생각이 들 수 있고.

    솔직히 자기목숨 자기가 끊는거 안 쉽습니다.
    죽을려면 옥상에서 떨어지거나 경동맥을 긋거나
    이게 확실한데 둘다 엄청 공포스럽고 아픕니다.
    그냥 사는 고통보다 더 어마무시합니다.

    아사도 있는데 시간이 많이 걸려요. 노인들이 좀 하시죠.

    헛소리고... 남 의식을 좀 하시는듯한데
    남들은 나를 거의 생각하지 않는다는 말 아시죠?
    그냥 좋마하는거 하고 사세요. .

  • 4. ....
    '20.10.2 3:49 AM (223.62.xxx.206)

    네~ 그 친척이고 뭐고 떠나서 이제 그만
    마음을 멀리 멀리 보내세요.
    그런 놈은 있지도 않았다고 치세요.

  • 5. ㅇㅇ
    '20.10.2 3:53 AM (180.71.xxx.130)

    전 그게 가족관계에도 영향을 줬다 생각해서요. 남의식.. 저를 거의 생각안하겠죠

    223님 어떻게 저인줄 아셨어요 ;; 제가 많이 쓰긴 썻나보네요

    사실 제 마음을 가장 아프게 하는 사람들은 가족들이에요.. 아버지..
    그리고 우리 가족들.. 제가 어쩔수 없다 생각이 들고요.

    어디 멀리 떠나서 나만 보고 살고 싶어요.. 그냥 정이 안가요
    사랑하고 싶은데 그럴수 없어서 고통스러워요.. 그래서 제가 혐오스럽고..
    머리론 이미 알고 있는데 마주치고 대하면 또 고통스러워지네요 ㅠ
    별일 아닐수도 있겠죠..
    하지만 걔네가 아녔으면 어땟을까.. 싶어요..

  • 6. ㅇㅇ
    '20.10.2 3:54 AM (180.71.xxx.130)

    전 높은곳에서 그냥 떨어질까 여러번 생각했어요.. 순간순간 생각이 나더라구요 ㅠ
    그냥 저만 보면 살수 있죠.. 내가 좋아하는거 하고 사는거 좋죠..
    그런데 삶이 많이 쭈그러든 느낌이에요..

    댓글쓰니까 맘이 좀 편해졌네요..

  • 7. ㅇㅇ
    '20.10.2 3:58 AM (180.71.xxx.130)

    자신을 사랑해야 된다는거...
    희안하죠 밖에서 뭘 할땐 하나도 기쁘질 않네요
    컴퓨터 할때가 가장 편해요.. 이기적으로 살래요 내가 하고픈대로 나만 위해서.

    약한 부모와 나쁜놈이 약한 사람짓밟는거.. 전 그걸 다 알면서도
    일련의 과정을 다 알고 있으니 힘이 드는거에요. 난 다 아는데..
    그만 힘을 내야겠어요

  • 8. ㅇㅇ
    '20.10.2 4:43 AM (180.71.xxx.130)

    그 심정을 몰라요 그사람들이 없어져서 죽는게 아니잖아요? 환상이면 좋겠네요..
    내가 무슨 샌드백인지 볼때마다 또 그지랄 떨거니까
    일종의 방어 하는거죠..

    그래서 그 지인한테나 그런말 하세요

  • 9. //
    '20.10.2 4:57 AM (14.51.xxx.25)

    자세한 사연을 몰라 제 댓글이 경우에 맞지 않았던 거 같아 지웠어요.

    여러 사람이 도와주고 있는데, 도와주는 사람들도 미워해서
    도저히 방법을 못찾아 제가 답답했던가 봅니다.
    그리고 그 친구가 님처럼 누구 좋으라고 하는 마음이라도 가져주면
    좋겠다고 생각했나 봅니다.
    오늘이 내일이 위태로워서..

    실례가 많았고, 미안합니다.

  • 10. ...
    '20.10.2 5:01 AM (175.223.xxx.40)

    누구에게도 자살해야 하는 경우란 없어요.
    다 살아야할 이유가 있고 여기 태어나 할 몫이 있기 때문에 생겨난거예요.
    예전에 어느 순간이 뭔진 몰라도 다 일어난 이유가 있어요.
    속상한 상황 견디어내시고 어떻게든 버티어내고 살아내세요.
    부모든 친척이든 다 내 삶이 완성되기 위해 필요한 조연 밖에 안 돼요.
    악한 사람들 불쌍하게 생각하시고 약한 사람들에게 힘이 되어주기 위해서라도 사세요. 어딘가 내 도움이 필요한 분들이 계십니다.
    원글님이 씩씩하게 버티어내고 있는 것이 큰 위안이 될 사람들도 많다는 것을 생각하세요.
    이 밤 편안하게 주무시고 내일 멋진 하루 시작하시길 바래요.

  • 11. ㅇㅇ
    '20.10.2 5:29 AM (180.71.xxx.130)

    고맙습니다.. 버티어내고 있는 거만으로도 큰 위안이 될 사람이 많다는거.. 불쌍하게 생각하고 약한 사람들에게 힘이 되어주기 위해 살자.. 이렇게 생각하고 버티어내고 끝까지 살아갈게요..

    마음이 많이 나아졌어요 ㅎㅎ
    14님 괜찮습니다..

  • 12. ...
    '20.10.2 6:13 AM (117.111.xxx.86)

    운동하세요.
    건강챙기시고 몸에 좋고 맛있는 거 많이 드세요.

  • 13. ㅡㅡㅡ
    '20.10.2 6:40 AM (211.201.xxx.27)

    운동하세요
    그냥 걷기만이라도 하면 기분이 달라집니다
    그런 생각에서 벗어날수 있어요
    걸으세요
    날씨도 요즘 너무 좋잖아요
    찬란한 햇살이 님을 빛나게 해줍니다

  • 14. 해답
    '20.10.2 7:00 AM (223.62.xxx.170)

    가족이랑 연락을 끊으세요.
    농담 아니에요.

  • 15. ..
    '20.10.2 7:47 AM (49.164.xxx.159)

    남 때문에 내가 왜 그런 선택을 합니까?
    생까고 행복하게 살아야지.

  • 16. ㅁㅁㅁㅁ
    '20.10.2 8:14 AM (119.70.xxx.213)

    맘이 심하게 우울할때 드는 생각은 진짜가 아니에요.
    자꾸 비관적인 생각이 들때는
    내 맘이 지금 많이 우울해서 자꾸 이런 가짜 생각이 드는구나 깨닫고
    푹자고 잘먹고 잘 걸어보세요
    요즘처럼 날좋을땐 바깥에서 걷고
    안그럴땐 유튜브 실내에서 걷기 보며 걸어보세요.

    http://youtu.be/njeZ29umqVE
    이런거 추천드려요.

  • 17. 자존감
    '20.10.2 8:18 AM (101.127.xxx.213)

    그게 자존감 인것 같아요. 나라는 존재를 오롯이 그 자체로 존중하고 소중하게 생각해서 남의 평가에 영향을 받지 않는 마음.
    그 마음이 자라지 못한 사람은 남이 날 욕하고 헐뜯고 남과의 관계에 목숨을 걸 정도로 메달리고 휘둘리게 되는것 아닐까요?
    그럼 자존감을 어떻게 키우느냐가 관건인데...
    훈련이 필요할것 같네요. 어릴때부터 부모가 신경을 썼다면 자존감이 클 수도 있지만, 그렇지 못하고 성인이 됐다면 자기 암시나 알종의 세뇌처럼 자기를 컨트롤 해서 스스로 강해질 수도 있을것 같아요.
    비록 그게 진짜 자존감이 아닌 일종의 자기방어의 기제로 보이는 가짜? 라고 해도 스스로를 보호하는 결과만 같다면 뭐 어때요.
    원글님이 왜 내 삶이 남과의 관계에 의해 좌지우지 되는가 라고 느낀 자체가 좋은 출발점 이라고 생각 합니다. 문제를 인식 했다면 그걸 바꿀수도 있을 거에요.
    뢋팅!

  • 18. 그게
    '20.10.2 8:31 AM (1.245.xxx.135)

    모든 사람들에게 좋은 사람일 필요는 없어요
    좋은사람에게 나도 좋은 사람이 되면
    그걸로 만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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