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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저도 나훈아 그냥 그랬는데

... 조회수 : 4,597
작성일 : 2020-10-01 15:56:04
노래는 차치하고..



중간중간 나훈아 멘트요.



전 그냥그렇더라고요



본인 스스로는 뭔가 멋지고 의미있는 멘트로 교훈이든 감동을 의도한건진



모르겠는데

잘 와닿지도 않았고



걍 그럴 깜냥도 안되는 사람이 그러고싶어서 애쓰는것 같달까.
자꾸 의미있는 멘트 날리려고 노력하지말고 노래나했음 어땠을까 싶은 생각










IP : 223.39.xxx.172
3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음음음
    '20.10.1 3:57 PM (220.118.xxx.206)

    어떻게 보느냐에 따라 다르게 보이기도 하나 봅니다.

  • 2. ㅎㅎ
    '20.10.1 4:01 PM (59.10.xxx.135)

    이런 글 계속 올라오네요.
    당연하죠,다 취향 차이요.
    멘트는 평생 오직 한 길,가수만 하면서
    책을 많이 읽었다잖아요.
    책을 읽고 받아들이는 것도 본인의 지적 능력에 비례하는 거니까 가수 나훈아로서의 멘트는 그것으로 충분했다고 봅니다.저에게는 다 전달됐고요.
    더 이상의 무엇인가를 기대했던 사람들에게는 당연히 부족한 부분이 있었겠죠.
    지적능력이 떨어진다는 의미는 아님.

  • 3. 다떠나서
    '20.10.1 4:03 PM (223.38.xxx.249)

    노래를 너무너무 잘해서 좋아요. 음정도 정말 정확해요

  • 4. ....
    '20.10.1 4:04 PM (110.70.xxx.92) - 삭제된댓글

    나훈아는 자기 소신이 있는 사람 같더라고요.
    광신, 맹신이나 사이비 종교에 안 빠지는 그런 스타일.

  • 5. ㅎㅎ
    '20.10.1 4:04 PM (59.10.xxx.135)

    저도 어제 노래 넘 좋았어요!

  • 6. 그래도
    '20.10.1 4:06 PM (118.35.xxx.149) - 삭제된댓글

    시청은 하셨네요
    계속 82에 올라오길래 채널 돌렸다 1분도 못보겠어서
    그냥 다른 프로 봤어요
    그리고
    좋더라는 말은 계속 올라와도 괜찮고
    아니더라는 여러번 반복되면 안되는건가요?

  • 7. yje1
    '20.10.1 4:06 PM (223.38.xxx.247)

    의식있는 분 같아요

  • 8. ...
    '20.10.1 4:07 PM (220.84.xxx.174)

    본인이 뭔가 의미있는 멘트를
    날리고 싶어한 것도 나훈아씨 성격같아요
    음악뿐만 아니라 대중과 소통하고 싶어하는..
    소통이란 서로 주고받아야하는 거지만
    무대에선 우선 자신의 생각을 말할 수밖에
    없으니까요
    피드백은 대중의 호응. 무대에서 내려왔을 때의
    반응 등으로 소통이 가능하니까요

  • 9. 원글이
    '20.10.1 4:08 PM (223.39.xxx.172)

    노래는 좋아해서 시청은 끝까지 다했어요ㅋㅋ
    멘트나올때 채널돌렸다가 노래 짤라먹을까봐서요 ㅎㅎ

  • 10. 원글이
    '20.10.1 4:10 PM (223.39.xxx.172) - 삭제된댓글

    그리고 별로인 사람도 있을수 있는건데
    왜 그런의견은 죄악시하는지 모르겠어요
    그런 의견은 입밖에 내면 안되는건가요?

  • 11. .ㅡㅡㅡ
    '20.10.1 4:12 PM (220.95.xxx.85)

    전 좀 놀랐어요. 그 많은 곡들을 그 나이에 너무 정확하게 불러서요. 게다가 기타치고 영영 부른 건 .. 70 대에 한 음을 30 초간 끌었잖아요 .. 얼마나 노력하고 있는지 알겠더군요. 원래 캐릭터가 상남자 스탈이라 말을 그렇게 해야 팬들에게 먹히죠. 애초에 뭐라고 하든 관심은 없지만요.

  • 12. 피곤해
    '20.10.1 4:17 PM (114.203.xxx.20)

    콘서트 취지가
    코로나로 힘든 국민들
    격려 위로하는 건데
    그 정도 멘트는 할 수 있는 거 아닌가요
    참들 예민하고 참들 잘났어요

  • 13. ㅡㄷㄴㅂ
    '20.10.1 4:20 PM (218.39.xxx.97)

    동네 할부지도 하는 소리 나훈아라 까이네 소인배들에게 욕보시네

  • 14. ...
    '20.10.1 4:21 PM (110.70.xxx.92) - 삭제된댓글

    http://mlbpark.donga.com/mp/b.php?p=1&b=bullpen&id=202010010048122225&select=...

    나훈아 어제 발언이네요

  • 15. 멘트
    '20.10.1 4:35 PM (203.100.xxx.224) - 삭제된댓글

    멋만 잔뜩 부린~~
    다른 가수들도 그렇긴 하지만 좀 과함 그래도 재미는 있었지요? ㅎㅎㅎ

  • 16. ...
    '20.10.1 4:36 PM (122.36.xxx.161)

    어머~ 저 나훈아 관심없어서 지금서 110님이 붙여주신 것 봤는데 의상이 넘넘 세련되고 정말 젊어뵈네요. 피부에 윤기도 흐르고 머리도 아무렇게나 했는데 초라해뵈지 않고요. ㅎㅎ 말씀도 감동적인데요.

  • 17. ...
    '20.10.1 4:37 PM (112.161.xxx.201) - 삭제된댓글

    호랑이 같이 생겨서 떡장수 아지매로 분장한 게 화나셨나 ㅋㅋ
    어제 해와달이된오누이 말한 분 글이 자꾸 떠올라 미치겠어여 ㅋㅋ

  • 18.
    '20.10.1 4:38 PM (125.132.xxx.103) - 삭제된댓글

    우리가 언제 나훈아 콘서트를 보러 가겠어... 하고 우리 두내외는 열심히 보았어요.
    우리 가요사에 그의 존재가치는 워낙
    뚜렷하고 큰 자리를 차지하고 있다고 인정하거든요.
    지나친 cg가 거슬리긴 했지만 그 나이에
    그렇게 흔들림없는 음정과 목소리로 장시간 노래를 들려준다는 것.
    녹슬지않은 게으름 부리지 않고 늘 노래를 불러온 사람이구나 하는 생각이 들어
    가황이란 호칭이 부끄럽지 않은 사람이란 느낌이 들었어요
    가요를 별로 즐기지 않는 저희가 끝까지 잘 보고 들었습니다.

  • 19. ㅎㅎㅎ
    '20.10.1 4:42 PM (125.177.xxx.100)

    그러게요
    게시판이 갑자기 난리니 이상해요

    게다가 멘트 날리고 태극기빠인 울엄마 좋아하는 걸 본 순간
    그냥 아웃

  • 20. 오!
    '20.10.1 4:43 PM (124.53.xxx.142)

    전 그 가수 관심도 없고 바빠서 볼 시간도 없어서 못봤지만
    댓글님이 올려주신 ..
    발언 아주 좋은데요?
    진짜 괜찮네요.
    사회 곳곳에 이런 어른들이 아주 많아 졌으면 좋겠어요.

  • 21. ㅡㅡ
    '20.10.1 4:48 PM (175.223.xxx.236)

    위정자 잘못 사용한 듯
    '하 위'자인데 '거짓 위'로 알고 말 한 듯
    그냥 노래만 하시지

  • 22. ..
    '20.10.1 5:03 PM (124.50.xxx.140)

    걍 노래만하지..누굴 가르칠 수준은 아닌데..
    위정자 뜻도 착각하고..
    나르시시즘이 좀 심한 듯..
    걍 히트곡 많은 유명 트롯가수일 뿐인데 넘 오버하시는듯..트롯 극혐인 사람에겐 그나마도 아웃오브안중인데..

  • 23. 깜냥미달
    '20.10.1 5:04 PM (119.196.xxx.9) - 삭제된댓글

    위정자 운운할 자격이나 되나요?

    지 집안일이나 잘 챙기라고 말하고 싶네요.
    아들 결혼때도 안가고 아들 암걸렸는데도 가보지도 않았다는 글 보니
    인간같지도 않던데

  • 24. 그냥
    '20.10.1 5:07 PM (211.229.xxx.164)

    들으세요.
    나름 코로나19에 힘들고 답답한 사람 위로하는 가수로요.
    무슨 의미를 찾고 그러시나요?
    그럼 책에서 찾으시면 되구요.

    추석 연휴 흥겹고 즐겁게 보내세요.
    이따 보름달에 소원 빌어보시구요.

  • 25. ...
    '20.10.1 6:39 PM (175.117.xxx.83)

    남의 부인 훔치는 남자
    별로. 남진과 굳이 비교질 의미없지만.
    남진의 정상적인 섕활인, 아버지 남편의 모습이 없는 나훈아.
    신비주의를 가장한 비정상성.

  • 26. ㄷㅈㄴㅅㅂ
    '20.10.1 6:57 PM (218.39.xxx.97) - 삭제된댓글

    기러기 생활에 와이프 바람은 이야기는 어디가고?
    여초라 루머도 선택적으로 퍼뜨리나봐

  • 27. ㅌㄴㄱ
    '20.10.1 6:57 PM (218.39.xxx.97)

    기러기 생활에 와이프 바람 핀 이야기는 어디가고?
    여초라 루머도 선택적으로 퍼뜨리나봐

  • 28. ....
    '20.10.1 7:12 PM (221.151.xxx.68) - 삭제된댓글

    여초라 그런게 아니라 어제 나훈아가 왕, 대통령, 공영방송 등등 얘기한 것 때문에 그러는 것 같네요

  • 29. 대깨문
    '20.10.1 7:26 PM (106.102.xxx.99)

    대깨문이구나
    코로나로 힘들어하는 국민들 위로하는 콘서트잖아
    속 시원하고 대통령이 알아 듣기나 할런지
    Kbs에서 편집 안 해서 다행
    나훈아가 편집하지 않는 조건으로 하지 않았을까 싶고

  • 30. ...
    '20.10.1 8:45 PM (110.12.xxx.155)

    예술가연 하면서 가족은 내동댕이치고
    신비주의 촌스럽고 꼴불견
    뭐 얼마나 대단한 예술가라고...

  • 31. 이런
    '20.10.2 12:32 AM (122.37.xxx.201)

    이런글 82다움^^
    진정성과 대담한 멘트에 부르르 떨 줄 알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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