밥을 안 먹거나 적게 먹으면 짜증이 나요 그래서 인생뭐있나 하고 반찬 좀 차리고 인간답게 먹으면 살이 어마어마하게 찌네요.
원래 물살이라 쉽게 몸이 불어요,
정석은 적당히 먹고 움직이라는 말 인데 폭식이나 많이 먹지는 않아요.
단지 쉽게.. 너무 쉽게 잘 찌는 체질이라..
단지 입맛만 살아서 그때만 눈이 초롱합니다. 생기가 도네요.
다른 건 흥미도 욕구도 없는 마흔 후반입니다.
제가 한 밥도 맛있으니 살이 찌나요??
그런데 양은 정말 적거든요.
어떻게 할까요 뚱보라도 좀 먹고 즐겁게 살까요? 아님 외모도 좀 신경써야할까요? 다시 한 번 말씀드리면 많이 먹지는 않아요 TT
(너무 식사를 소량으로 하면 우울해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