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사도우미 이모 아들 의사..." 글 읽으며 많은 생각이 드네요.
참고로 아이들 아주 평범합니다~
저도 퇴직 후 계속 일을 하고 싶어요.
퇴직 후 여행을 다니겠다, 운동하겠다, 종교생활 열심히 하겠다...등 동료들끼리 하는 대화죠.
전 막연하게 퇴직 후 계속 무언가 일을 하고 싶다는 생각을 하고 있었어요.
할 수 있는 일이 뭐가 있을까 가끔 생각해봤었는데...
준비도 없이 꿈만 꾸고 있습니다.
너무 일만 하셔서 일하지 않는 나를 상상하지 못하시는 건 아닌가요? 한 일 년~ 푹 쉬면 진짜 하고픈게 생기실수도요
살만 하신분들은 좀 참아 주시길요.
진짜 간절하고 아쉬운 분들께 양보하신다고 샹각하고
다른일 하셨음 좋겠어요.
관련 된 것을 찾아 보세요.
수련을 계속 해서 자격을 따는 것을 찾으시면
정년퇴직하고 금방 가르칠 수 있을 겁니다.
운동다니면서 맛있는거 먹으러디니시면 될듯
봉사활동 해보세요.
노인분이나
시설봉사요.
저도 경제적 여유있다면 봉사 등이 나은듯 나이든분 뭐 시키지도 못하겠고 빠릿하지도 않고 돈주고 내가하고 온 느낌이에요. 여기저기 70넘은분들이 일하면 뭐 꺼내달라거나 가져다달라기 불편해요. 본인얼굴들도 지쳐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