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예전에 의사가 했던말이 ..걸리네요

.. 조회수 : 18,070
작성일 : 2020-09-28 23:50:10
아이가 두세살쯤 ?
고열이나고 목구멍속에 비누 방울처럼커다란 물집?
비슷 한게 생겨서 깜짝놀라 소아과를 갔는데 포도상구균 ?
그런거였던것 같아요
나중에 신장에 문제가 있을수 있다 이런 얘기를 들었는데
제가 깜짝놀라서 되물으니 얼버무리는듯 하며
이약 잘챙겨 먹으면 괜찮다 이러는데
20년이 지났어도 늘 찝찝하게 남아있어요.
자세하게 물어볼걸 ..ㅠ
저흰 이사를 했고 그 병원도 이전을 했는데요 제가 예민한걸까요?
IP : 113.52.xxx.66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0.9.28 11:59 PM (121.184.xxx.215)

    글쎄요,우리애도 어릴때 목에 농양 끼고.물집까지 있던적이 몇번 있었는데 그런 이야긴너무 금시초문이에요,
    원래는 그런말을 들어본적이 없으니 아무일없을거라고 했는데, 아까 독감주사맞으러 갔었는데 조금 더 빨리 올리셨으면 제가 대신 물어볼수도 있었을것을,
    너무 안타깝고 아쉬워요

  • 2. ...
    '20.9.28 11:59 PM (221.151.xxx.109)

    지금이라도 대학병원 가보시면 돼죠~
    관련 검사해서 이상없음 나오면 안심되고 좋고요

  • 3. mmm
    '20.9.29 12:09 AM (70.106.xxx.240)

    이십년 전이라면 아이가 좀 큰거 같은데
    신체검사나 건강검진 한번쯤 해보세요.
    포도상구균이라면 스트렙 뜨롯이라고 아이들 어릴때 한두번은
    흔히 걸려요. 항생제 먹어야 하고요 적절히 항생제 치료하면 괜찮아요

    후유증이라는게 그거 걸린줄 모르고 아주 장시간
    그냥 한두달을 방치하면 생긴다고 들었어요.

  • 4.
    '20.9.29 12:10 AM (113.131.xxx.6) - 삭제된댓글

    지금군대간 아들 신장이좀안좋음
    안좋아도 어쨌든 현역으로 군대는갈정도니
    그리나쁜건 아닌데
    고딩때 목에농양낀적있어요
    3일 입원하고 나았는데
    진짜 신장하고연관이 있는걸까요?ㄷㄷ

  • 5. ..
    '20.9.29 12:13 AM (117.111.xxx.71)

    비누방울처럼 커다란 보라빛 물집 이었던것 같아요
    검사를 한번 해봐야 겠어요 ㅠ

  • 6. 저도요
    '20.9.29 12:21 AM (211.202.xxx.100)

    저도 그냥 치료받고 지나쳤던 일들이 요즘 생각이 나더라고요.
    아이여서 지나쳤던 질병들이 지금 영향이 있을까 그런 생각요.

  • 7. .....
    '20.9.29 12:21 AM (125.129.xxx.5) - 삭제된댓글

    아이가 7살때 급성신장염 걸렸었어요.
    신장질환은 초중고 학교에서 실시하는 소변검사로도 알 수 있어요. 병원 입원해 있으며, 학교검사로 알고 정밀검사 오는 학생들 많았구요... 별일없이 건강하길 바래요.

  • 8. .....
    '20.9.29 12:36 AM (1.233.xxx.68)

    윗님
    소변에 스틱 묻혀서 색변화로 신장이상 확인하는것 이야기 하시나요?
    그걸로 못잡을텐데

  • 9. mmm님
    '20.9.29 12:36 AM (117.111.xxx.71)

    혹시 스트렙뜨롯이 신장과 연관관계가 있나요?

    아이가 20살 인데
    아직 소변검사에서 이상소견은 없었어요
    답변 감사드립니다.

  • 10. 82스파게티
    '20.9.29 12:47 AM (121.166.xxx.165)

    나중에 콩팥관련 문제 생기는 것은
    포도상구균 아니고 연쇄상구균(streptococcus) 감염입니다
    연쇄상구균 감염시 생겼던 항원항체 복합체가
    콩팥에 가서 문제를 일으킬 수 있습니다
    지금까지 아무 문제 없었다면
    걱정 안하셔도 될것 같습니다

  • 11. qwerasdf
    '20.9.29 12:50 AM (175.213.xxx.221)

    얼버무리는건 확신이 안들어서에요.
    실력없는거임..

  • 12. ㅇㅇ
    '20.9.29 3:52 PM (223.62.xxx.205)

    말그대로 그냥 그럴수도 있다는 거지요
    지금껏 괜찮으면 걱정 안하셔도 될듯요

  • 13. 크리스티나7
    '20.9.29 4:25 PM (121.165.xxx.46)

    의사들은 항상 최악의 경우를 말하는게
    책임회피를 위해 그런다네요.
    그래서일거에요.

    지금 괜찮으면 괜찮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78211 천주교 신자분들께 알러주세요, 위렁기도 2 기도 2025/12/02 657
1778210 역사 왜곡하려는 한동훈 내일 일정. JPG 18 너뭐돼한뚜껑.. 2025/12/02 1,264
1778209 부엌 가전, 꼭 필요한것들 마구 알려주세요 7 궁금 2025/12/02 1,183
1778208 시금치된장국 맛있나요? 10 시금치 2025/12/02 1,327
1778207 개명하고 싶은 이름 좀 봐주세요. 25 개명 2025/12/02 2,235
1778206 첫 청년적금 뭐가좋을까요 1 적금 2025/12/02 810
1778205 정보유출되도 솜방망이 처벌받으니 계속 반복. 3 ... 2025/12/02 213
1778204 단독주택짓기 6 상상 2025/12/02 963
1778203 복지부, 문신처럼 미용·성형 개방할 수도 19 링크 2025/12/02 1,568
1778202 쿠팡 법인세는 미국 꺼. 기부금도 미국에 냅니다. 6 .. 2025/12/02 656
1778201 전세 싱크대배수구 막힘 뚫는 비용은 13 ㅇㅇ 2025/12/02 1,310
1778200 피부 광나는 방법 6 ..... 2025/12/02 3,723
1778199 묻는것만 답하고. 달라는 것만 주고 3 ... 2025/12/02 1,098
1778198 까페개업ㅡ악담하는 손님?들 8 ~~ 2025/12/02 1,441
1778197 헐... 갤럭시 z 트라이폴트 두께 1.29cm 5 ㅇㅇ 2025/12/02 941
1778196 대형마트 배달 규제 아직도 있나요? 6 .. 2025/12/02 453
1778195 달밤에 뛰다가 넘어졌어요. 4 넘어졌어요 2025/12/02 1,407
1778194 내가 살아오며 한 일은 하나도 버릴게 없었네요 10 0011 2025/12/02 2,950
1778193 잘라서 파는 냉동 아보카도 먹을 만 할까요? 11 ...... 2025/12/02 1,709
1778192 충암파를 보니깐. 4 2025/12/02 1,336
1778191 내란 범들은 사형이 답이다 13 국민죽이려 .. 2025/12/02 590
1778190 닌자블렌더로 콩국만들때 가는 시간요;; 4 ㅣㅣ 2025/12/02 315
1778189 계엄1주년이고 나발이고 앵커가 불쌍해서 못보겠네 Jtbc 2025/12/02 1,852
1778188 mama에서 지디가 상을 받던데.. 8 .. 2025/12/02 1,875
1778187 여기서 커버드콜 글 읽다보면 31 kjjasw.. 2025/12/02 2,3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