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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극강의 매너 장착남

음냐 조회수 : 2,058
작성일 : 2020-09-28 19:00:36
-
IP : 124.52.xxx.19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비타민
    '20.9.28 7:01 PM (175.223.xxx.65)

    슬픈 엔딩 ㅠㅠ

  • 2. ㅠㅠ
    '20.9.28 7:02 PM (110.12.xxx.4)

    연락이 없다는게 메인이죠!

  • 3. ㅠㅠ
    '20.9.28 7:25 PM (116.120.xxx.103) - 삭제된댓글

    25년전 그런 연애 해봤고 나 밖에 몰랐는데 그런 놈을 차버리고
    매너라곤 1도 없는 차도남을 만나 인간 만들어볼려고 20년 살았는데
    결론은 내 발등 내가 찍고 이번 생은 망ㅠㅠ

    님은 아직 기회가 있으니 그런 매너남 꼭 만나시길~

  • 4. ㄴㄴㄴㄴ
    '20.9.28 7:33 PM (202.190.xxx.144)

    바빠서 연락이 없거나 자잘하게 폰으로 sns으로 연락하는걸 안 좋아하고 전화하는걸 좋아하거나...
    좀만 기다려 보심 어떨까요?
    그리고 저런걸 매너라고 하는군요.
    전 여자지만 좀 부담스런 매너로 느껴져서....

  • 5. 내 친구랑 똑같음
    '20.9.28 7:40 PM (223.38.xxx.75)

    제 친구가 딱 그래요 여자애고 엄청나게 인기 많은 미인
    소개팅 나가면 그런 식으로 정말 남자 혼을 쏙 빼놔요
    아주 혼미해질 때 질 때까지 남자 불 질러놓고
    연락안함-_-

    남자 애들이 저한테(제가 주선) 애걸복걸 하는데
    가만보면 걔는 그냥 그런 행동이 기본장착 되어있는거죠

  • 6. ㅡㅡ
    '20.9.28 7:50 PM (223.39.xxx.85)

    매너남과 결혼해서인지
    저런 매너들이 곱게 보이진 않네요
    뭔 비서도 아니고ㅋ
    위로(?) 받으시라고 굳이 말씀드리자면
    매너 차리는 사람 체면도 드럽게 차려요
    매너 좀 없어도 좀 프리한 사람과 살고 싶네요ㅜㅡ
    즤남편 얘기예요

  • 7. 매너남
    '20.9.28 7:53 PM (14.52.xxx.157) - 삭제된댓글

    연애할때 세심한것까지 다 챙겨주는..
    먹는거 가고싶은곳 다 저한테 맞춰주고
    추운겨울엔 회사앞에서 히터켜고 기다리고 있고
    회식해서 늦으면 데려다주고
    손에 뭐가 묻거나하면 본인옷에 닦은라고..빨면된다고..
    근데 연락을 자주하고 그러진 않았던거 같아요

    지금은 남편이고 아이아빠인데 그매너 그대로 입니다
    라면끓여 먹을때 제가 한입먹자 그럼 아에 다 주고 김치꺼내주고 본인껀 다시끓이고.. 티비보다 다리뻗으면 늘 주물러주고..고등딸아이도 아빠 매너 인정!
    근데 연락은 거의 안해요 하하하 톡도 늘 제가먼저..전화도 제가 먼저 ㅎㅎㅎ 연락 잘안하는 성격유형도 있어요^^

  • 8. 모르지요.
    '20.9.28 9:09 PM (125.15.xxx.187)

    유혹일까?
    사랑이 흘러 넘치는 것인가?

    잘 관찰하세요.
    몸만 유혹하려는 남자들도 있으니까요.

  • 9. 저희남편
    '20.9.28 11:08 PM (175.121.xxx.111)

    이네요. 결혼5년차인데 글에 있는것들 지금도 다 해요..집에서 부를때도 이쁜아 라고 하고ㅋ 근데 여기는 최수종도 왜저래 징그러 하면서 엄청 비호감으로 까이는거보고 너무 아내 위해주고 공주대접해주는 타입도 여자들이 막 다 좋아하는 건 아니구나 싶던데

  • 10. 저희 남편
    '20.9.29 5:53 AM (59.6.xxx.151)

    세심하고 깔끔한 성격이네요
    코 골며 자고 있는 늙은 영감이 그렇습니다
    다 자란 아이들에게도 그렇게 하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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