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제 남편 이번 일이 처음 아니겠죠?
거기서 어떤 여자한테 연락처 물어보고 연락처 따서 같이 밥 먹고
엄청 작업중이네요.
보아하니 올초에 골프장서 만났고 그냥 계속 지켜만 보다가 얼마전 밥 먹자했고 밥은 여자가 계속 튕기다 일주일전에 먹었다는데
저한테 딱 걸린거죠.
피가 거꾸로 솟는데 여태까지 바람 핀적 없다 여기며 15년을 살았는데요.
이거 하는짓이 처음 아닌거 맞는거죠?
다른것보다 그 생각이 절 미치게 만드네요
대체 그동안 나몰래 여자를 만나고 다녔을까...
이번이 처음일까...
1. 으휴
'20.9.28 6:41 PM (223.39.xxx.85)지인이 글케 남편 골프장 가는걸 싫어하더군요 거의 병적으로.
다 이유가 있겠죠 경험에 의한2. 네 100%
'20.9.28 6:42 PM (182.222.xxx.228)고기도 먹어본 놈이 계속먹고 바람피는 사람은 어떻게든 피워요 습관이라고 하죠 담배랑 똑같다고 하더군요 남자들이야 바람피는 현장에서도 거짓말하는데요
3. ...
'20.9.28 6:43 PM (106.101.xxx.11)진짜 피가 거꾸로 솟네요
그동안 비슷한 의심 정황도 없었는데 믿기지 않네요4. 그래서
'20.9.28 6:51 PM (121.133.xxx.137)남편은 시인했단거구요?
5. 돈있어야치니까
'20.9.28 6:56 PM (125.135.xxx.135)저희오빠말론 술집아가씨들이 영업하러 온대요
6. 아이고야..
'20.9.28 7:48 PM (110.70.xxx.50)개가 똥을 끊냐,
한번도 안 한 ㄴ은 있어도 한번만 한 ㄴ은 없다..
이런 말이 괜히 나오는 게 아닙니다. 증거 모아두세요..7. 근데
'20.9.28 7:51 PM (223.39.xxx.85)처음일수도 있죠
처음이면 초장에 확 잡아야 된다던데요
몇 번째면 잡기 힘들고요...8. 술집 마담이
'20.9.28 8:03 PM (125.15.xxx.187)영업하러 간다고
늘씬한 키에 허벅지가 보이고
차는 고급차고
남자들이 알아서 넘어오려고 한다고.9. ..
'20.9.28 8:09 PM (112.158.xxx.44) - 삭제된댓글님도 얼른 연습당 가서 배우세요. 이에는 이 눈에는 눈. 역지사지를 가르쳐야죠. 울고 짜고 메달리고 그런거 하지 마세요. 관심주지 말고 나가 노세요
10. 집집마다 난리
'20.9.28 8:18 PM (119.204.xxx.215) - 삭제된댓글와이프도 같이 배워서 다니세요.
싫다하는 남편들은 죄 저런다고 봐야해요.
아는동생은 직접 작업건건 아닌데, 친구들하고 다른여자들 부킹하려는 톡 들켜서 한바탕하더라구요.11. ..
'20.9.28 11:41 PM (112.158.xxx.44) - 삭제된댓글지겹다 한남 새퀴들
12. 처음 아니죠.
'20.9.29 5:38 AM (174.218.xxx.201)화내지마시고. 남편 골프연습장갈때
같이 가세요. 아님 등장으로 연습장에 있을때 등장 하시던지...
가서 완전 창피 주세요. 당신 골프연습 잘하나 보러왔지로 시작해서
막 뽀록 내버리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