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ㅎㅎ 아침수다..

.. 조회수 : 913
작성일 : 2020-09-27 08:40:34
52세 아짐이예요..ㅎㅎ
언제 나이를 이렇게 먹었는지..
그냥 평소대로 운동하려구 눈뜨고 일어났어요..
4시반에 일어나 평소엔 두시간 바싹 땀나는 운동 하는데..
오늘은 간단히 요가로 1시간 했고..
빨래 해서 해좋고 바람좋은 옥상에 널어놨어요..
아직 갱년기 증상은 없지만 올해부터 입맛이 많이 바뀌네요..
원래 단거 안먹었는데..사탕도 먹고..방금도 고구마 쪄먹었어요..
단팥빵도 사먹고..약식도 먹고싶고..도넛 종류 만 보면 겁이나 바로 사지는 않지만 먹고 싶어 미치고..ㅎㅎ
생대추..무화과..가지..올해 처음 맛있는걸 느꼈어요.ㅎㅎ
다른 식구들 주말 늦잠중이라..심심해82에 수다떨고 갑니닿ㅎ
지금 티비에 주병진 나오는데..멋지네요..ㅎ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
IP : 114.207.xxx.217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상쾌한 아침
    '20.9.27 8:52 AM (1.232.xxx.14) - 삭제된댓글

    몸도 마음도 가뿐하시겠어요. 저도 얼른 요가 매트 펼치고 아침요가 시작해야겠어요. 단 거 땡기시는 거. 혹시 모르니 당수치 꼭 체크해 보시구요. 어릴 때도 싫어했던 단 게 자꾸 좋아지더니 갑자기 건강검진에서 당뇨전당계 나왔거든요. 당조절하느라 저도 요즘 식후 30분씩 강제 뭐라도 운동 합니다.

  • 2. ... ..
    '20.9.27 10:58 AM (125.132.xxx.105)

    주병진씨 한참 잘 나갈때 너무 잘난척하고 주변 사람 모두 깔보는듯해서 보기 안좋더라고요.
    몇년 전 개 3마리 키우는 프로에 나왔다가 그 프로 마치고 개들을 무슨 훈련소에 맡기도 가끔 들여다 본다 해서 역시 마음이 삭막한 사람이구나 했었는데 이번에 보니 참 외롭고 열심히 살았는데 남은 건 없는 모습이
    짠하더라고요.
    좋은 사람 만나 가정이루고 개 3마리 직접 키우고 사는 모습 보고 싶더라고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79934 조선일보 발악은 어디까지 갈까 5 13:41:03 452
1779933 '주사이모'논란 확산,정부"필요시 행정조사 검토&quo.. 7 ... 13:39:26 1,189
1779932 유니클로세일이 뭐길래.. 9 sㅁㅁ 13:37:13 1,976
1779931 남자들은 코가 커야 인복도 많고 11 123 13:36:01 1,058
1779930 수능끝나고 고3 아들 쿠팡 야간(6시~1시) 알바 한다는데 19 알바 13:35:56 1,298
1779929 35년이 지났지만 친척한테 들었던 막말.,, 6 친척 막말 13:35:55 1,452
1779928 자백의대가 볼 만 합니다 11 ㅎㅎㅎ 13:34:27 1,151
1779927 점심도시락 싸 오는데 참 좋아요 19 좋다 13:30:25 1,950
1779926 경유표가 싸네요. 중국 광저우 경유하는데, 혹시 비자나 필요한.. 5 13:29:42 458
1779925 주호영 "계엄은 명백한 잘못, 탄핵 수용해야".. 6 ㅇㅇ 13:28:13 767
1779924 호텔싸가지고 가서 먹을만한 간단식사 8 ㄹㅇ 13:26:19 1,153
1779923 10월에 비해 11월에 얼마정도 더 쓰셨어요? 1 생활비 13:25:49 336
1779922 사는 것보다 집에서 만든 구운 계란이 더 맛있네요 3 ... 13:24:52 512
1779921 통일교돈은 민주당도 받었잖아요. 18 .. 13:24:17 787
1779920 지능높은 사람은 일상에서도 9 ㅗㅗㅎㄹㅇ 13:24:05 1,127
1779919 그 막강한 정권3년동안 김현지를 왜 그냥 뒀는지 8 ㅇㅇ 13:23:10 576
1779918 내 전세금 '먹튀'한 '70채 빌라왕'이 서울중앙지검 수사관 1 ... 13:20:56 979
1779917 피겨 서민규 아빠엄마의 헌신 10 행복한 집 13:19:55 1,605
1779916 쿠팡이 더 저렴한가요? 13 13:18:27 669
1779915 입주일이 좀 안맞아서 이삿짐 옮긴후 도배해야 하는데요 3 골치야 13:18:02 253
1779914 김학의 무죄 인가요? 6 ..// 13:15:43 463
1779913 슈가베리팩트를 아시나요 휘어가는등골.. 13:13:13 161
1779912 켈리그라피를 독학할 수 잇을까요? 1 ..... 13:11:35 300
1779911 얄미운 사랑 드라마에서 나오는 대사 얄미운 사랑.. 13:09:25 307
1779910 비선실세 김현지 무섭네요 37 ㅇㅇ 13:07:15 2,49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