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자식의 사망신고

로al 조회수 : 5,992
작성일 : 2020-09-26 23:19:40
부부가 왔는데
고3아이 사망신고였어요
지난달에요
사망한 시간은 새벽....
아이가 무슨 생각을 했는지 왜 그런선택을 했는지
혼자 얼마나 외로웠을지...
엄마도 울고 아빠는 한숨쉬고
저도 울었네요
공부 못하면 어떤가요? 속 썩이면 어떤가요
그냥 이세상에
나 만나러 와준 아이
감사하며 살아요 제발
IP : 116.36.xxx.101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0.9.26 11:25 PM (211.55.xxx.212)

    장애아가 있어서 왜 낳았냐는 애도 부럽네요ㅠ

  • 2. ㅠㅠ
    '20.9.26 11:34 PM (175.119.xxx.134)

    네. 감사하며 살께요
    지방대 원서 쓴 고3아이가 자기 지방대 가도 미워하지 않을거냐고 농담식으로 묻는데 아무말 못했어요
    참 제가 못났다 싶어요 그깟 대학이 뭐라고ㅠ

  • 3. ..
    '20.9.26 11:45 PM (59.12.xxx.242)

    윗님아 고3자녀 불러서 꼭 안아주세요
    제가 마음이 아프네요

  • 4. 맞아요
    '20.9.26 11:48 PM (116.41.xxx.141)

    결혼한 아이
    예전에 어찌나 공부안하고 또래들끼리 어울려다니며 담배피고 ㅜ 얼마나 미워하고 몇번 쫒아내고 불행해했는지 ㅜㅜ
    지금 결혼해서 사랑하는 짝지만나 알콩달콩 사는거 보면 예전의 제모습이 넘 부끄러워요
    성품만 보세요
    능력은 모지라도 주위의 사랑을 받을수있는 성품인지 ...

  • 5. ㅇㅇ
    '20.9.27 12:21 AM (175.207.xxx.116)

    그래요...

  • 6. .....
    '20.9.27 9:16 AM (221.157.xxx.127)

    에구 어뜩해요 ㅜ

  • 7. 저도지방대생엄마
    '20.9.27 9:33 AM (175.208.xxx.235)

    세월호 사건 이후로는 아이가 그저 일상을 살아가는것만으로도 감사합니다.
    크게 속썩인적도 없고 나름 성실히 살아가는 아이.
    고등학교 성적이 상위 20프로 안에 들지 못했다고 인생의 패배자라 느껴야 하나요?
    이 나라의 80프로 아이들이 고개숙이고 산다면 이 나라는 지옥입니다.
    이건 어른들의 잘못이 너무 큽니다.
    제대로 피어보지도 못하고 생을 마감한 아이의 명복을 빕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97844 나를 싫어하는 사람들이 있다는걸 어떻게 받아들이세요? 17 ㅇㅇ 20:27:16 601
1797843 위고비나 마운자로 중에 맥주는 금지인가요? 5 20:26:23 201
1797842 에브리봇 신형 구형 가격차이가 없는데요 4 .. 20:17:09 292
1797841 만약 중딩 아들 이렇게 대하면... 안되는거죠? 7 ... 20:15:14 405
1797840 잘라서 파는 김치는 다 맛이 없나요. 8 .. 20:13:50 403
1797839 bts예매 눌렀는데 순서가 18000이에요 11 어떻게 20:07:33 937
1797838 친한동생이 자녀입시 치르고 아직 연락이 없어요 4 ㅇㅇ 20:05:33 1,068
1797837 연금저축 3 주식초보 20:04:43 472
1797836 이재명대통령과 룰라대통령 상춘재에서 치맥회동한대요 4 MBC뉴스 20:04:01 431
1797835 보험처리 힐까요 말까요 1 고민 20:01:41 306
1797834 작년 소아과 89곳 폐업 16 대체 19:56:12 1,509
1797833 민망한 일 31 ..... 19:53:55 2,125
1797832 로봇청소기 어떤거살까요? 4 .. 19:52:50 422
1797831 참외 6개 12,000원 10 맛있어요 19:48:42 924
1797830 대학 입학식에 학생 본인 참석하나요? 10 ........ 19:46:10 487
1797829 뉴이승만들이 너무 어이없는게.. 2 .. 19:46:09 241
1797828 자식들 성인되서 독립시키고 나가면 마음이 많이 허한가요 9 독립 19:41:27 1,117
1797827 대습상속에 대해 알려주세요. 6 상속 19:39:00 607
1797826 컴공 가도 됩니다. 12 ... 19:37:54 1,210
1797825 심리상담을 받고 있는 중인데요 2 ..... 19:37:54 602
1797824 왜케 과일이 먹힐까요? 10 목마름 19:36:54 803
1797823 차 살 때 할부 끼고 사셨나요? 8 0011 19:25:49 1,049
1797822 산소 정리하는 방법에 대해 도움 말씀 나눠주세요 8 궁금 19:23:39 670
1797821 위스키 잘 아시는분? 4 ㅁㅁㅁ 19:22:42 258
1797820 꿈의 신소재 디스플레이 세계 첫 상용화 3 대박 19:21:15 6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