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자식의 사망신고

로al 조회수 : 6,003
작성일 : 2020-09-26 23:19:40
부부가 왔는데
고3아이 사망신고였어요
지난달에요
사망한 시간은 새벽....
아이가 무슨 생각을 했는지 왜 그런선택을 했는지
혼자 얼마나 외로웠을지...
엄마도 울고 아빠는 한숨쉬고
저도 울었네요
공부 못하면 어떤가요? 속 썩이면 어떤가요
그냥 이세상에
나 만나러 와준 아이
감사하며 살아요 제발
IP : 116.36.xxx.101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0.9.26 11:25 PM (211.55.xxx.212)

    장애아가 있어서 왜 낳았냐는 애도 부럽네요ㅠ

  • 2. ㅠㅠ
    '20.9.26 11:34 PM (175.119.xxx.134)

    네. 감사하며 살께요
    지방대 원서 쓴 고3아이가 자기 지방대 가도 미워하지 않을거냐고 농담식으로 묻는데 아무말 못했어요
    참 제가 못났다 싶어요 그깟 대학이 뭐라고ㅠ

  • 3. ..
    '20.9.26 11:45 PM (59.12.xxx.242)

    윗님아 고3자녀 불러서 꼭 안아주세요
    제가 마음이 아프네요

  • 4. 맞아요
    '20.9.26 11:48 PM (116.41.xxx.141)

    결혼한 아이
    예전에 어찌나 공부안하고 또래들끼리 어울려다니며 담배피고 ㅜ 얼마나 미워하고 몇번 쫒아내고 불행해했는지 ㅜㅜ
    지금 결혼해서 사랑하는 짝지만나 알콩달콩 사는거 보면 예전의 제모습이 넘 부끄러워요
    성품만 보세요
    능력은 모지라도 주위의 사랑을 받을수있는 성품인지 ...

  • 5. ㅇㅇ
    '20.9.27 12:21 AM (175.207.xxx.116)

    그래요...

  • 6. .....
    '20.9.27 9:16 AM (221.157.xxx.127)

    에구 어뜩해요 ㅜ

  • 7. 저도지방대생엄마
    '20.9.27 9:33 AM (175.208.xxx.235)

    세월호 사건 이후로는 아이가 그저 일상을 살아가는것만으로도 감사합니다.
    크게 속썩인적도 없고 나름 성실히 살아가는 아이.
    고등학교 성적이 상위 20프로 안에 들지 못했다고 인생의 패배자라 느껴야 하나요?
    이 나라의 80프로 아이들이 고개숙이고 산다면 이 나라는 지옥입니다.
    이건 어른들의 잘못이 너무 큽니다.
    제대로 피어보지도 못하고 생을 마감한 아이의 명복을 빕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803935 대창 곱창 이런거요 6 ㆍㆍ 11:28:25 166
1803934 전 혼자 살고 싶어요 5 ..... 11:26:33 340
1803933 주거지에 대한 편견 4 편견 11:24:38 227
1803932 이 ETF 구성보세요. K수출핵심 6 ........ 11:20:58 403
1803931 주말 아침부터 감동 치사량ㅠ 1 11:20:02 349
1803930 이재명이 윤수괴한테 진거는 4 ㄱㄴ 11:19:36 255
1803929 면연력 떨어지고 몸이 안좋고 컨디션 바닥일때요 어떤 링겔 맞으시.. 2 잘될 11:16:22 351
1803928 아, 이제 … 턱수염, 콧수염에도 흰머리 나네요 ㅠㅠ 2 ^&.. 11:15:46 238
1803927 내꿈을 자식이 아닌 손주가 3 ㅗㅎㄹㄹ 11:12:20 572
1803926 주식.대원전선 사랑이 11:07:32 398
1803925 김치 수제비 맨날 먹으면 돼지 되겠죠 2 ... 11:04:49 466
1803924 WoW...!! 토스쇼핑 엄청 싸요 3 대박!!!!.. 11:03:47 514
1803923 직장인분들 회사 점심 시간 어떻게 활용하세요? 5 ㅇㅇ 11:01:59 243
1803922 테니스 엘보라는데 통 낫지를 않아요. 8 .. 10:59:22 293
1803921 방탄 공연에 광기인 더쿠 스퀘어 32 ㅇㅇ 10:58:13 1,054
1803920 BTS 신보 어제 저녁부터 듣는데 초창기 느낌있네요 4 역시나 10:55:37 539
1803919 꼬꼬pd먹방은 아들이 살이 넘 많이 쪘네요 10:48:08 325
1803918 핫딜 천혜향 받으신분 14 ㅇㅇ 10:45:18 800
1803917 남학생 이불 골라주세요 박홍근 11 고민 10:40:49 491
1803916 핸드폰 배터리 교체 4 ... 10:33:37 388
1803915 카톡 개편후 못생긴 사람들 크게 화면에 떠요 3 으악 10:32:42 808
1803914 윤석열이 당선되지 않은 세계관 상상해봤는데 2 . 10:25:16 481
1803913 나르엄마가지신 분 사랑하는 사람과 결혼하세요. 9 지나다 10:25:07 830
1803912 '아빠찬스'......... 28억 강남 아파트 매수 28 .. 10:22:50 2,319
1803911 앞에서 얘기못할거면 뒤에서 욕하지마라는거요 6 ... 10:20:59 4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