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새 대부분 '주사 맞추고' '주사 맞추러'로 많이 쓰더라고요.
너무 많아서 내가 잘못 알고 있나 싶어 검색해 봤어요.
맞히다 :
침, 주사 따위로 치료를 받게 하다. ‘맞다’의 사동사.
아이의 엉덩이에 주사를 맞히다.
꼬마들에게는 주사를 맞히기가 힘들다.
동생을 침을 맞히려면 네 장난감을 주는 수밖에 없겠다.
맞추다 : (뜻이 너무 많아서 링크로 게시)
82에라도 알리고 싶어서 글 올려 봅니다~.
심지어 티비 자막으로도 맞추다로 나오더군요
감사해요~
이게 순간 막히더라구요
어라 뭐지? 한참 고민하고 쓰게 돼요
나이들어간다는 증거인가 ㅠ
눈도장 찍어놔야 겠네요
맞추다는 조립하다, 틀에 맞게하다, 옷을 맞추다...
맞춤법. 감사해요.
그리고 다들 에어컨 틀다..선풍기 틀다...로 쓰는것도 이상한듯..
할머니들 맞춤법 같아요
선풍키 켜다 아닌가요?
ㄴ 선풍기 틀다도 맞아요
https://www.korean.go.kr/front/onlineQna/onlineQnaView.do?mn_id=216&qna_seq=73...
주사 맞히다는 알고 있었고,
에어컨 켜라, 에어컨 틀어~ 같이 사용해요. 틀다-음향 기기 따위를 작동하게 하다.
주사 맞히다는 알고 있었고,
에어컨 켜라, 에어컨 틀어~ 같이 사용해요.
틀다-음향 기기 따위를 작동하게 하다.
에어컨 틀다에 대해 사전- 예문도 많이 나와있네요
그렇군요. 감사해요.
저도 맞추다인줄 알았어요.
어제 남편이 카톡으로 독감주사 맞추라고.. 해서 맞추? 이상한데? 뭐지.. 그랬는데 이 글보고 왜 그럼지 알았네요 ㅎ 맞히라고..
유사품으로 '담배 펴서' '남친을 사겨서' 등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