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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제 목 : 남편에게 사랑을 느낀 순간...

ㅇㅇ | 조회수 : 5,498
작성일 : 2020-09-25 07:40:16

무뚝뚝 대회 나가먼 1등 할 남편..

어제 전복버터밥을 했는데

냄비에 해서 식탁에 앉은 남편한테 밥을 푸라 했더니

남편이 제 밥그릇에 전복을 한가득..

웃음이 나오더라구요

아 사랑하긴 하는구나 싶었어요 ㅎㅎ

별거 아니지만 ㅎ 행복을 느낀 순간이었네요
IP : 119.69.xxx.254
1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0.9.25 7:47 AM (116.34.xxx.114)

    하마터면 글만 읽은 저까지 행복해질 뻔.

  • 2. ㅎㅎ
    '20.9.25 7:50 AM (106.101.xxx.223)

    하마터면 글만 읽은 저까지 행복해질 뻔.22222

  • 3. 시계바라기00
    '20.9.25 7:53 AM (211.36.xxx.19)

    무뚝뚝한 남편분이라면 저렇게 전복을 티나게 많이 챙겨주는거면 사랑 맞습니다^^

  • 4. 남편에게
    '20.9.25 8:02 AM (223.38.xxx.100)

    살의를 느낀 순간...
    지꺼 다처먹고 아껴먹고 있던 내볶음밥 위 계란후라이 가져갈때...
    님 부럽습니다

  • 5. ...
    '20.9.25 8:25 AM (223.62.xxx.20)

    ㅋㅋㅋㅋ윗님 댓글 때문에 웃음이
    원글님 때문에 저까지 행복^^

  • 6. ..
    '20.9.25 8:29 AM (223.38.xxx.63)

    냉면 먹을 때마다 위에 있는 계란을 집어주던 남편.
    날 정말 사랑하나보다 했는데 어느 날,
    "당신은 잘 먹네. 나는 냉면에 든 계란은 좀 뻑뻑해서 못 먹겠던데."

  • 7. 흠...
    '20.9.25 8:39 AM (203.223.xxx.39)

    원글님 부럽

    살의를 느끼는 1인이

  • 8. ㅋㅋㅋㅋㅋㅋ
    '20.9.25 8:47 AM (121.100.xxx.27)

    댓글들 넘 웃겨요 ㅋㅋㅋㅋㅋㅋ
    행복함과 살의를 느끼는 82님들 ㅋㅋㅋㅋㅋㅋ

  • 9. ,,,,
    '20.9.25 8:54 AM (115.22.xxx.148)

    주말부부 남편 어느날 밤에 갑자기 보고파~ 남편 날 너무 사랑하는구나 했는데...뒷말이 뭐 먹을게 없어~ 배고파를 보고파로 보낸 남편....옆에 없었던걸 다행이라 생각했음

  • 10. 배 아파서ㅎ
    '20.9.25 9:20 AM (61.74.xxx.175)

    사랑하는게 아니라 부인이 무서운거 아닐까요?
    아님 전복을 싫어하시는거 아닐까요?

  • 11. 넘나 부럽~
    '20.9.25 9:36 AM (180.68.xxx.100)

    우린 아무 생각없이 자기 밥그릇에 가득 푸는 인간이라~
    음식 끝에 정나지요.^^
    초치는 댓글들 졌네요. 졌어.
    부러우면 부럽다고 왜 말을 못해.ㅎㅎ

  • 12. 죄송
    '20.9.25 9:46 AM (175.127.xxx.153)

    전복밥 싫어하는 남편일지도..

  • 13. 생각해보니
    '20.9.25 9:52 AM (211.218.xxx.194)

    결혼한지 13년째 한번도 밥을 푼적이 없네요. 제 남편은.

  • 14. ....
    '20.9.25 10:54 AM (218.155.xxx.169)

    무뚝뚝 ㅣ등인 남편이 내가 골골 대상포진이 살짝 왔어요
    안아주며 아프지 말라고...그리고 도미조림해주고 설겆이 청소 다해서 행복했어요 나이드니 요리도 하고 ㅎㅎ
    커피도 타줘야 먹더니 좋게 변하네요

  • 15. .....
    '20.9.25 10:58 AM (49.1.xxx.136)

    비싼 스테이크 하나를 나눠먹는데 남편이
    3분의2 정도 남은 스테이크를 제 접시에 놔주더라구요
    제가 감동하면서 먹고 있는데 남편이
    "잘 먹네~ 난 질겨서 못먹겠던데....
    자기는 치아가 튼튼하구나"
    하면서 다정한 눈으로 쳐다보더라구요

    이건 사랑일까요? 살의일까요?

  • 16. 별거
    '20.9.25 12:22 PM (76.14.xxx.94)

    아니라 원글님 정말 사랑하는겁니다.
    맛있는걸 양보하는건 사랑과 이타심이 없으면 불가능함.

  • 17. ㅇㅇ
    '20.9.25 1:21 PM (180.230.xxx.96)

    댓글들 넘 웃겨요 ㅋㅋㅋㅋㅋ

  • 18. 쓰린속
    '20.9.25 1:30 PM (223.62.xxx.189)

    살기를 느끼는 댓글님 글에서 위안받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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