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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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연벌꿀 선물 어때요?
할때마다 고르는게 힘드네요..
혹시 벌꿀 선물은 어떨까요.
받아보신 분 어땠는지ㅜ
1. ...
'20.9.25 7:04 AM (59.15.xxx.152)좋지요.
단 당뇨 있으면 난감해요.2. ..
'20.9.25 7:15 AM (125.177.xxx.201)요즘 단 것 싫어하는 분들이 많아서요.
3. 해마다
'20.9.25 7:27 AM (39.124.xxx.23) - 삭제된댓글벌꿀 선물이 들어오는데 난감해요.
재작년엔 도라지청과 섞인 꿀인데 억지로 절반쯤 먹었네요.
작년엔 무슨 국산 천연꿀인데 특유의 냄새가... 억지로 먹었는데 아직 4분의 3이 남았어요.
올해는 마누카꿀이고 아직 안뜯었네요.
암튼 저는 꿀 선물 싫어요.
가족들도 싫어해서 처치곤란입니다.4. dd
'20.9.25 7:30 AM (121.141.xxx.138)벌꿀 좋아하시는 분은 좋은데 윗님들말씀대로 당뇨인들은 난감하구요. 젊은층들도 별로 안좋아하죠.
꿀도 비싼데.. 고급과일(샤인머스캣) 어때요?5. ...
'20.9.25 7:31 AM (183.106.xxx.102)비싼 꿀들 백화점브랜드꺼, 좀 좋은 꿀들...쌓여 있어요.
안 먹어요. 요리할때 조금 사용할뿐~입니다.6. ....
'20.9.25 7:38 AM (221.158.xxx.252) - 삭제된댓글그꿀들 저한테 팔라고 하고 싶어요.
특유의 향이나서 원래 거의 안썼는데 이제는 고추장 담을때 써요7. 설탕대신
'20.9.25 7:45 AM (115.139.xxx.187) - 삭제된댓글모든 요리에 쓰던데요.
심지어 잼만들때 식빵이나 모닝빵에 발라먹을때
각종 볶음요리에 꿀한병 1년 모자른다네요.8. 너무
'20.9.25 8:00 AM (211.36.xxx.28) - 삭제된댓글싫어요
나쁜 당 중에서도 최고로 나쁜 당인데 받으면 화나요9. ᆢ
'20.9.25 8:16 AM (61.254.xxx.151)글쎄 저는별로인데
10. ㅇㅇ
'20.9.25 8:34 AM (125.178.xxx.133)젊을땐 안좋아서 남줬고 나이드니.청만들고 음식에 넣어먹어 좋아요. 하지만 외국천연벌꿀은 싸서인지 비싼선물느낌은 안나고 한국건 아주비싼건 이까울거같고 싸구려는 설탕덩어리같아 받은 경우 요리당처럼 써요
11. 음
'20.9.25 8:35 AM (180.224.xxx.210)약되는 벌꿀 중에 진짜 좋은 건 시중에서 구하기도 어렵고 비싸잖아요.
그런 거라면 몰라도 정체를 알 수 없는 벌꿀들이 대부분이라서 반응이 별로인 듯 해요.12. ..
'20.9.25 9:15 AM (39.7.xxx.101) - 삭제된댓글요즘 꿀 안먹거나 그 향 싫어하는 사람들도 많아서요
13. ,,,
'20.9.25 10:10 AM (121.167.xxx.120)당뇨는 아니어도 잘 안 먹고 비만도 걱정 되고요
남편이 술 많이 마실때는 다음날 꿀물 많이 타 줬어요.
2-3병씩 항상 모여 있는데 형제들에게 물어 보고 나누어 주기도 하고
요즘은 설탕 안쓰고 모든 음식에 설탕 대신 넣어요.
과일 많으면 믹서에 자주 갈아 먹는데 한수저씩 넣어서 갈아요.14. ^^
'20.9.25 10:39 AM (39.124.xxx.22)저는 누가 오징어마른거 좀 주면 좋겠어요
제가 사려니 넘나 비싸더라구요ㅜㅜ
아니면 육포요 좀 좋은걸로
가위로 잘게 잘라서 렌지 돌려먹음
바로 안주나 간식도되고^^
이제보니 다 술안주^^;;;15. 약되는
'20.9.25 1:10 PM (211.36.xxx.26)벌꿀은 없어요
싸구려 벌굴과 같은 구조식이에요
그니까 비싸건 싸건 같은 당이라는거죠16. 오오
'20.9.25 2:41 PM (211.48.xxx.170)육포랑 오징어 저도 받고 싶네요.
다음 명절 때 기억했다가 선물해야 하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