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기름.사과.스팸.샴푸 등등등 어디주면 좋을까요
선물이 들어왔는데(쭉 돌리는 세트 선물 ;)
쓰지않는 물건들이거나 너무 많아서요
당근에 올리면 바로 가져가겠지만 웬지 내키지않구요
(나눔하면 업자들이 와서 가져가기도 해서)
장애인 시설이나 보육원에 전화해볼까 했는데
일부러 차몰고 갖다주는것도 일이라 요즘
일이많아 미룰거같고..
가지러오는곳 없을까요..
1. 음
'20.9.25 3:36 AM (121.133.xxx.125)경비원이나 관리사무소 . 청소하는 분들 드림 좋아하실것 같은데요.
2. ㅇㅇ
'20.9.25 3:40 AM (211.36.xxx.185)관리사무소에 갖다 드리면 나눠가지실까요?
3. ㅇㅇ
'20.9.25 3:42 AM (211.36.xxx.185)뭐라하고 드려야할지 ..
업체 표시가있어 상자는 다 버렸는데 물품만 모아서 드려도 괜찮을지4. 저같음
'20.9.25 3:42 AM (121.133.xxx.125)직접 담당 경비원들이나 동 청소부 아주머니 순으로 드릴것 같아요.
5. 그냥
'20.9.25 3:45 AM (121.133.xxx.125)며칠전 명절 선물 받은건데..박스는 버렸고 나누어 쓰고 싶다면 되지 않을까요? 다 생필품인데요. ^^
6. ㅇㅇ
'20.9.25 3:46 AM (211.36.xxx.185) - 삭제된댓글전에 한번 쌍화탕인지 양파즙인지 한박스가 들어와서
조심스레 청소하시는분께 먹을 사람이없어 필요하심 가져가시겠냐 했더니.. 나는 먹는게 있어 됐고 혹시 필요한 사람있나 물어볼테니 줘보라며 귀찮은듯 얘기하셔서
뻘쭘했던 기억이 .. 갑자기 ..ㅎㅎ
네 그래도 한번 드려볼게요 ~ 필요하실수도 있으니7. ㅇㅇ
'20.9.25 3:47 AM (211.36.xxx.185)ㅎㅎ 멘트 꼭 써먹을게용 감사합니다!!
8. ...
'20.9.25 4:04 AM (49.161.xxx.172) - 삭제된댓글경비아저씨. 청소하시는 분....
처리반 아닙니다.
감사표시 하고 싶으면 봉투 아니면 노.노.9. ㅇㅇ
'20.9.25 4:08 AM (211.36.xxx.185)그럼 필요한 분 가져가시라고 엘리베이터앞에 두는건 어떨까요?
10. 원글님
'20.9.25 4:31 AM (180.68.xxx.100)그냥님 의견 좋아요.
장마가 길어서 그런건지 과일값이 아직 비싸요.
현금 아니면 처리반이라니 무슨???
의견을 여쭙고 좋다하면 가져다 드리세요.
가까우면 제가 나눔 받고 싶네요.
그분들 싫다고 하면 당근에 조금 받고 올리세요.11. ...
'20.9.25 5:05 AM (175.119.xxx.68)경비아저씨들 자가용 보면 꽤 사실거 같은 분들도 있어요
12. 저도
'20.9.25 5:15 AM (112.152.xxx.35)오늘 우연히 블로그에서 본건데 기부할 수 있는 푸드뱅크가 있어요.
캔류 같은 포장된 식품이나 생필품을 기부 받으신대요.
전화 한번 해보시겠어요? 저도 필요할 것 같아서 적어뒀거든요.
1688-1377입니다.13. 주변에
'20.9.25 5:22 AM (182.222.xxx.162)사회복지 시설 있으면 거기로..
장애인들이 모여 사는 시설이 가까이 있는데
집에 안써서 모아두기만 한 세수비누
종류도 다양하게 큰 쇼핑백 가득 가져다 드리니
연말에 기부금영수증처럼 해 주셔서 소득공제 처리하며
알게 된 적 있어요.
양이 많으시다니 그렇게 하면 좋겠네요14. ....
'20.9.25 5:43 AM (133.200.xxx.0)저라면 경비실 청소하시는 분들에게.
평소 감사했다고 생필품 나눠쓰자고 드리겠어요15. 111
'20.9.25 5:58 AM (110.15.xxx.49)어디신가요?
저 장애인시설에서 사회복지 실습하는데...
다 필요한 것들인데요. 가까우면 좋겠네요.
마포구 성산동쪽이구요. 한벗둥지 02-336-3100
아직 나눔 안 하셨으면 전화주셔도 좋을 것 같아요.16. 나야나
'20.9.25 6:06 AM (182.226.xxx.161)관리사무소 근무자 입니다. 관리사무소 갖다주지 마세요ㅜㅜ 제발
17. ...
'20.9.25 6:14 AM (112.214.xxx.223) - 삭제된댓글저한테 파세요 ㅋ
18. ᆢ
'20.9.25 6:29 AM (121.167.xxx.120)주민센터 가져다 드리세요
다음엔 박스는 놔두고 스티커만 떼세요19. 구례하동
'20.9.25 6:34 AM (223.33.xxx.144) - 삭제된댓글수해지역에 택배보내세요.
20. ..
'20.9.25 6:36 AM (223.38.xxx.39) - 삭제된댓글저걸 왜 안써요?
기름은 나무도마 닦거나 튀김요리할때 후라이팬에 기름 가득넣고 튀겨요
스팸은 밥맛없을때 흰밥에
샴푸는 관리실에 갖다주지 말고 엘리베이터에서 만나는 일하는 아줌마 드려요21. ..
'20.9.25 6:37 AM (223.38.xxx.39) - 삭제된댓글엘리베이터 청소하는
22. 고아원에서
'20.9.25 6:40 AM (61.253.xxx.184)19세 되면 강제독립해야하니 그런애들한테.가게하면 좋겠네요
루트는 모르겠지만23. 우유
'20.9.25 6:59 AM (218.146.xxx.115) - 삭제된댓글나누어 쓰시라고 한 사람한테 맡기시면 안됨
24. ....
'20.9.25 7:24 AM (116.37.xxx.160) - 삭제된댓글구례,하동 생필품은 넘쳐요
25. ..
'20.9.25 7:29 AM (222.110.xxx.21)푸드뱅크쪽 기부하거나 보육원 강제 독립하는 아이들에게 보냈으면 좋겠어요~
26. 아
'20.9.25 7:40 AM (61.74.xxx.64)기름.사과.스팸.샴푸 등등 필요한 곳에 기부하고 싶을 때. 정보 감사히 참고할게요.
27. ....
'20.9.25 7:43 AM (221.158.xxx.252) - 삭제된댓글엘레베이터에 두세요.
많아서 나눔
다 새거에요.
필요하신분 가져가세요
남은건 몇일에 치우겠습니다.
이렇게 써 두면 금방 없어져요.
저 바디워시 섬유유연제 안써서 그렇게 나눔해요28. ㅁㅁㅁㅁ
'20.9.25 7:45 AM (119.70.xxx.213)ㄴ 이방법좋아요
저도 비슷하게 해봤는데 금방없어져요29. ......
'20.9.25 7:46 AM (106.102.xxx.133)개봉안한 새거 인데
나눠쓰몀 좋죠
아파트 입구에 두세요
메모붙여서요
순삭30. 그
'20.9.25 7:54 AM (219.254.xxx.239) - 삭제된댓글순삭이 한분이 다 가져가시더라구요.
예전 아파트에서 한분이 박스에 내놓고 필요한 사람 가져가시라 써놨는데 그 많던걸 한아주머니가 박스째...31. 츄르츄르
'20.9.25 7:59 AM (211.177.xxx.34)맞아요. 입구에 두면 욕심쟁이 주민이 다 가져가기도 해요. 청소하시는 분들 드리면 정말 고마워하세요. 가끔 시골에서 과일이나 농작물 박스로 올라와서 난감할때 가져다 드리면 엄청 좋아하세요. 너무 많아서 그러는데 필요하신 분 쓰세요. 하면 나눠서 가지시더라구요.
32. 명절
'20.9.25 8:00 AM (112.154.xxx.145) - 삭제된댓글다가오니 선물세트 넘쳐나죠
저희도 어김없이 참치캔이 또 왔네요
정말 두박스 명절마다 오는데 처치곤란.
저도 이젠 누구 줘야겠어요33. 어려우신분
'20.9.25 8:55 AM (58.120.xxx.107)주변엔 우선 경비아저씨나 우리동 청소아주머니. 재활용장 청소 아주머니
농산물 너무 많이 주문해서 조금만 가져다 드려도 넘 좋아하시고
믹스커피 루카스 나인으로 갈아터서 예전에 있게던 믹스랑 루카스 살때 덤분 믹스
포장도 안 된거 가져다 드려도 좋아하시더라고요34. 어려우신분
'20.9.25 8:56 AM (58.120.xxx.107)근데 아마 관리사무소 가져다 주시면 사무소 직원들이 나눠 가질 거에요
35. 문앞에
'20.9.25 10:44 AM (39.124.xxx.22)문앞에 두시면 택배나 마트배달 청소 하시는
분들이 가져가지 않을까요?
저라면 업체명만 뜯어내고 당근에
판매를 하겠어요^^36. ㅇㅇ
'20.9.25 11:04 AM (211.36.xxx.213) - 삭제된댓글푸드뱅크에 전화했는데 개인물품은 양이 아주 많지않으면 받으러오지 않는다네요
새마을운동회에서 전화받는것도 기분나쁘던 참에 서로 안맞아 잘됐다했어요
그냥 예전에 봉사다니던 장애인 보호시설에 가져다주기로 ..기부도 쉽지않네요 ㅎ
같이 고민해주신 댓글들 감사드려요^^37. ㅇㅇ
'20.9.25 11:05 AM (211.36.xxx.213)푸드뱅크에 전화했는데 개인물품은 양이 아주 많지않으면 받으러오지 않는다네요
새마을운동회에서 전화받는것도 기분나쁘던 참에 서로 안맞아 잘됐다했어요
그냥 예전에 봉사다니던 장애인 보호시설에 전화해서 가져다 주기로 했어요. 기부도 쉽지않네요 ㅎ
같이 고민해주신 댓글들 감사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