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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회사생활 x 같을 때 어떤 마음가짐으로 버텨야 하나요?

ㅇㅇ 조회수 : 6,181
작성일 : 2020-09-24 22:52:46


버스를 기다릴 때 책을 보거나 전화기보면 금방 시간이 지나가듯이

다른 재미난 거에 집중하면 x 같음도 금방 잊을 수 있을까요?

아니면 저에게 x같이 하지않도록 ... x같이 대할 수 없는 사람이 되면 될까요? 
IP : 118.37.xxx.132
2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0.9.24 10:56 PM (115.136.xxx.38) - 삭제된댓글

    일단 맞춤법부터...

    좆입니다.
    그 단어 그렇게 쓰고 싶으면 맞춤법이라도 맞게...

    좆같은 경우 안 당하려면 내가 잘나야죠.
    내가 잘 나도 당하지만, 그거 싫으면 그것 조차도 안 당하게 잘 나면 됩니다.

  • 2. ....
    '20.9.24 10:56 PM (106.102.xxx.199)

    회사에서의 나와 퇴근 후의 나는 다른 활동을 하는 사람이라는 걸 기억하세요. 그리고 퇴근 후에는 머리로 회사 생각을 그만하 위해 몸을 써야 합니다. 몸을 쓰면 생각이 들어설 일이 줄어요. 운동이죠. 회사 안에서는 몸과 영혼을 분리하는 훈련이요. 몸은 일하는 사람이지만 영혼은 보존하는 ... 모든 멘탈 관리는 분리에서 시작합니다..

  • 3. 어때서
    '20.9.24 11:00 PM (124.5.xxx.148)

    그래 나는 잣이다 외치는 거죠.

  • 4. ..
    '20.9.24 11:00 PM (112.158.xxx.44) - 삭제된댓글

    불쾌하군요.

  • 5. ㆍㆍ
    '20.9.24 11:03 PM (58.236.xxx.195) - 삭제된댓글

    '드루와 드루와'

  • 6. ..
    '20.9.24 11:06 PM (115.140.xxx.145)

    제목에 욕은 쓰지 마세요.

  • 7. 코제트
    '20.9.24 11:12 PM (112.151.xxx.152)

    몸은 일하는 사람이지만 영혼은 보존하는 ... 모든 멘탈 관리는 분리에서 시작합니다..

    2222 정말 동감합니다.


    내 영혼이 기어이 짓밟히고 짓밟히고야 마는 하루하루 속에서 나 자신을 보존하는 길은 오로지 유체이탈뿐!
    나는 소중하고, 실상 너희들이 함부로 할 사람이 아니며
    마음속 깊은곳에 단단하고 빛나는 '나'가 있다는 걸 잊지 마세요.

  • 8. ㅋㄱㄲ
    '20.9.24 11:12 PM (112.133.xxx.135)

    제가 아는분일까요
    유독 저 단어를 자주 사용하시는 분이라 ㅋㅋ

  • 9. ....
    '20.9.24 11:22 PM (106.101.xxx.136) - 삭제된댓글

    저 욕도 맞춤법 틀리게 쓰는 사람은 또 첨보네요.
    82에 사람이 진짜 너무 많아지긴 했다
    그렇게 기분 좆같으면 맞춤법이나 맞게 쓰든가...

  • 10. ..
    '20.9.24 11:24 PM (121.125.xxx.71)

    이런단어를 82서볼줄이야

  • 11. 월급
    '20.9.24 11:24 PM (122.36.xxx.22)

    직장에서 돈주는 거는 일잘해서 주는게 아니라
    드럽고 치사한 거 참아내는 값이라네요.
    일 잘하고 못하고는 사실 거기서 거기죠.

  • 12. ㆍㆍ
    '20.9.24 11:26 PM (125.176.xxx.225) - 삭제된댓글

    버티는 이유 있나요?
    한달에 한 번 있는 월급날~~

  • 13. ..
    '20.9.24 11:29 PM (182.212.xxx.220) - 삭제된댓글

    왠만하면 저런 단어는 쓰지 마시죠.
    여기서 공감 하나도 못얻을텐데
    기분만 더 나빠지고 나가겠군요.

  • 14. ㅇㅇ
    '20.9.24 11:31 PM (223.62.xxx.55)

    너무 열받고 화나면 좆이라고 해도 되죠 뭐
    그러면서 스트레스도 푸는 거죠
    응팔에 그런 장면 있잖아요
    순수한 택이한테 친구들이
    이런시발 좆같은!!!! 해보라고 하는 장면
    저도 욕을 안하는 사람인데
    그거 한 번 따라했더니 엄청 시원했어요 ㅋㅋㅋ

    전 회사에서 멘탈 흔들릴 때
    낼 자고일어나면 별일 아니게된다는 것과
    팀장에게는 지금 나와의 사건을 덮을 더 심한 사건이
    금방 또 일어나서 이 일은 잊혀질 것이다
    이런 생각을 하며 버텨요.
    그리고 야근은 절대로 안해요 저 사람은 야근 안하는 사람으로
    이미지 메이킹 되는 것도 중요합니다.

  • 15. ..
    '20.9.24 11:32 PM (118.32.xxx.104) - 삭제된댓글

    족.. 아닌가요??

  • 16.
    '20.9.24 11:33 PM (175.223.xxx.35) - 삭제된댓글

    82수준 참 마이 저렴해졌네요.
    대놓고 제목에 저런 용어 처음 봄
    관리자님 등판하셔야 할 듯

  • 17. 참내
    '20.9.24 11:35 PM (122.38.xxx.70)

    애들 입에서 나올때마다 기겁하는데 여기서 보게 될줄이야 말 좀 가려하세요. 뭔 뜻인지는 알고 쓰시는거죠?

  • 18. ㅇㅇ
    '20.9.24 11:36 PM (59.11.xxx.8)

    님이 결혼한 사람이라면 남편은 어떤마음으로
    버틸지 한번 상상해보세요.

    전 그랬어요. ㅆ!!!!!!!!
    난 기분 나쁘면 ㅆ ㅈ같네 하고 그만두면 되지만
    (남편도 그러라 했음)

    남편은 평생 대출 30년 갚을때까지.
    애들이 대학가고. 결혼할때까지
    조 ㅊ 같은 회사생활 못때려치고
    ㅈ같은 녀ㄴ노ㅁ들 욕하며 다니겠구나
    싶어서 둘째 나을때까지 꾹참고 일했네요

    나는 둘째 낳고 훌훌털고 애때문에 미치면 되지만
    남자들은 진짜 그만두지도 못하고 불쌍해요

  • 19. hap
    '20.9.24 11:39 PM (115.161.xxx.137)

    원급날 때문에 지내지는거죠.
    매달 디데이 카운팅해요.
    그리고 회사 안에서 일을
    게임처럼 생각하고
    퇴근과 동시에 잊어요.
    다 그 회사라는 왕국,정글에서의
    일일뿐...자아를 두개로 생각해요.

  • 20. 누구냐넌
    '20.9.25 12:07 AM (1.239.xxx.16)

    카드대금 보고 쉬고 다녀요
    대신 씨발~값으로 꼭 따로 써요
    그게 비결이네요ㅎ

  • 21. 제가
    '20.9.25 12:29 AM (74.75.xxx.126)

    존경했던 애니메이션 작가 미야자끼 하야오, 한국에 와서 인터뷰할 때 이런 말을 하더군요.
    인생의 좌우명이 뭡니까 라는 질문에, 이 또한 지나가리라.

    부잣집에서 태어나서 큰 어려움 없이 성장한 걸로 아는데도, 사는 건 누구나 다 힘든가봐요.
    저도 종종 외쳐요, 이또한 지나가리라.

  • 22.
    '20.9.25 12:31 AM (125.132.xxx.156)

    나는 돈이 필요하다
    라는 마음가짐

    남의돈 받아먹기가 쉽겠나요

  • 23. .......
    '20.9.25 9:50 AM (210.102.xxx.1)

    퇴근과 동시에 회사일 잊어버리려고 노력해야죠
    근데 그게 잘 안된다는거 ㅜㅜ

  • 24. ...
    '20.9.25 11:13 AM (121.167.xxx.120)

    사업 실패로 전재산 다 빚으로 나가고 그달 벌어 먹고 살기도 빠듯할때
    한달에 한번 월급 받는 감사함으로 다녔어요.
    소 도살장 끌려가듯 아침에는 마음도 발걸음도 무겁게 나가도
    오늘 하루 일하고 돌아 오면서 오늘은 우리 애들 한달 우유값 벌었다
    오늘은 아들 바지값 벌었다
    오늘은 운동화 사줄수 있다 이러면서요. 월급 받으면 규모있게 쓰는 재미로 다녔어요.
    그 돈 없으면 부모 형제에게 손벌려야 하는데 내가 벌어쓰니 떳떳 하더군요.
    그렇게 십년 벌어서 저축하고 아파트도 장만 했어요.
    직원 많은 회사라 저 사람들도 고용주가 아니고 다같은 위치의 월급쟁이니
    동지애도 느끼고 위안도 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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