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확히 말하자면 사장님과 퇴사 문제로 술한잔 하기로 했다며 8시에 나갔는데 10시쯤 집에 온다고 하고 그 이후 연락이 안되고 있어요.
취해서 어디 길바닥에 쓰러져 있나본데..
집에는 들어올 수 있을까요?
그나저나 내일 같이 휴가내고 볼일이 있어 애들과 어디 갈 일이 있는데 운전이나 할지 모르겠어요. 그럼 내일 계획은 망했네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편이 2시간동안 상사와 술먹고 연락두절이네요.
ㅇㅇ 조회수 : 4,959
작성일 : 2020-09-24 22:44:47
IP : 223.62.xxx.29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20.9.24 10:46 PM (115.136.xxx.38) - 삭제된댓글퇴사 술자리가 2시간만에 끝나겠어요?
남편분이 그 회사의 인재여도 그렇고
회사에서 제발 나가주길 바라던 사람이어도 그렇고....
그냥 기다리세요.
2시간만에 쓰러지겠어요?2. ....
'20.9.24 10:46 PM (125.177.xxx.158)8시에 나갔으면 아직 쓰러져있긴 이른 시간 아닐까요.
지금 한참 재밌고 2차에 가있을 것 같은데요. (유흥X, 일반 술집이나 노래방)3. .....
'20.9.24 10:46 PM (221.157.xxx.127)두시간만에 안쓰러집니다
4. 원글
'20.9.24 10:47 PM (223.62.xxx.29)10시에 1차 마치고 집에 온다고 메세지 왔거든요. 5분 후 전화했는데 계속 안 받구요.
5. ..
'20.9.24 10:47 PM (222.237.xxx.88) - 삭제된댓글사장하고 술 먹으며 인사불성 될 간 큰 남자 있나요?
심각하게 얘기가 길어져서 아예 전화를 안받는지도요.6. 에휴
'20.9.24 11:07 PM (122.43.xxx.152)평소에 술버릇이 엄청 안좋았나봐요
이런 걱정을7. ..
'20.9.24 11:13 PM (223.38.xxx.110)님은 운전못하세요?
8. 음
'20.9.24 11:14 PM (122.42.xxx.238)뭐 두시간 쯤이야...
저같음 계속 전화 안해요.9. ....
'20.9.24 11:26 PM (58.226.xxx.77)뭐 이런 집착 아내분이.
남편분 그동안 너무 고생하셨겠어요.10. hap
'20.9.24 11:42 PM (115.161.xxx.137)아이고 원글님
퇴사 관련 사장과 면담인데
낼 어디 갈 거 걱정이라니...
혹시 맞벌이라 경제적 문제
없는건지
아님 전업이라 퇴사가 어떤 마음일지
가늠이 안되나봐요?11. 걱정되네요
'20.9.24 11:56 PM (118.235.xxx.138)어디서 만난다는 말은 없었나요..장소라도 알면 찾아가보시라하고싶어요
12. ㅇㅔ휴
'20.9.24 11:56 PM (97.70.xxx.21)많은 경험자로 걱정하지마세요.
집에 잘올꺼에요...그렇게 생각해야죠
걱정하면 울화통 터짐13. 아직
'20.9.25 12:36 AM (1.224.xxx.155)안오셨나요?
들어갈께 연락하고 안들어오니 걱정하는거겠죠 무슨 집착이라고 ㅠㅡㅠ 지금은 들어오신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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