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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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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비로 1억정도 모아놓으면 실비 안들어도 될까요?

.... 조회수 : 5,005
작성일 : 2020-09-24 18:24:54
요양병원제외
노후자금제외
세계여행할 돈도 따로 떼놓을거예요
IP : 118.35.xxx.177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0.9.24 6:28 PM (14.32.xxx.215)

    보험들기 싫으면 하지마세요
    내가 어느 병에 걸려 어떻게 죽을지 모르지만 실비도 한도가 있어서...전 안들었고 조금 후회합니다만 들고 아무 혜택 못보는 사람도 많긴 해요

  • 2. ㅇㅇ
    '20.9.24 6:30 PM (110.15.xxx.130)

    넉넉하게 1억에서 1억5천 정도 있으면 된다고 하더라구요

  • 3. ...
    '20.9.24 6:31 PM (125.129.xxx.5) - 삭제된댓글

    아니요.
    작년 75세 시어머니 지주막하 출혈. 경희의료원 응급실,2주신경외과 입원..병원비 천육백만원.
    간병인 쓰거나 하면..일억 금방 쓸거 같아요.ㅜㅜ

  • 4. ...
    '20.9.24 6:31 PM (122.38.xxx.110)

    의보자기부담금 많이 줄었다지만 치료받아보면 많이 나옵니다.
    신약을 써야할때도 있고요.
    일부 보험젹용이 시작되긴 했지만 모연예인이 연명하는데 도움을 주고 있는 키트루다 1회에 1200만원입니다.
    약이 있는데 돈이 없으면 얼마나 슬프겠어요.
    실비가입하세요.

  • 5. ..
    '20.9.24 6:32 PM (118.35.xxx.177)

    암보험은 있는데 실비가 소멸하면서 나날이 갱신이 많이 된다고 해서 고민이예요

  • 6. ...
    '20.9.24 6:33 PM (222.236.xxx.7)

    그래도 불안할것 같아요 ....저희 아버지는 보험 혜택을 꽤 많이 받은 사람이라서 ... 저는 불안해서 그런지 들것 같아요 .. 저희 아버지도 60대 초반까지는 감기 한번 안하던 사람인데 .. 건강잃으니까..ㅠㅠ보험없었으면 정말 줄줄이 돈 나갔을것 같아요 .

  • 7. 88
    '20.9.24 6:58 PM (211.245.xxx.15)

    그정도면 의료보험 커버되는 내에선 충분할거예요.
    자신이 만들어 놓은 확고한 신념이 있다면요.
    인공관절 무릎, 고관절 모두 갈아껴도 2000만원이면 뒤집어 쓰구요.
    나이 70넘어 임상약 써야 할 정도의 병에 걸렸고 끝까지 살아야할 이유가 있다면 모를까...
    준비하신 정도면 충분하다고 봐요.

  • 8. 아니요
    '20.9.24 7:07 PM (61.82.xxx.133)

    제 지인 갑자기 쓰러졌는데 보험에서 1억 넘게 나왔는데도 몸져 누워서 몸에 달고 있는 기계랑 수액 경관급식 이런게 꾸준히 돈이 많이 나간다나봐요 보험이 되는건데도 자기부담금이 커서 한달에 병원비가 400씩 나온데요....1억 순식간이라고...아파보지않고는 모르는 생각 못했던 돈이 생각보다 많이 지출되는거 같더라구요 그리고 간병인이라도 쓰게 되면...특히 재활치료는 간병인 없이는 거의 못한다고 봐야한다고...

  • 9. 아니요님
    '20.9.24 7:18 PM (211.245.xxx.15)

    치료비 자체로는 그정도 환자 한달에 병원비400나오기 힘들어요.
    2인실 쓰시나요? 요샌 2인실도 8만원대고 240정도 한달에 나오죠.
    3인실이면 한달 100만원 남짓이예요.
    그정도면 요양등급 나올거고 요양병원이라면 자부담 20만원 정도들어요.
    비슷한 환자인데 수액, 경관식, 알부민, 기저귀, 패드, 드레싱키트 다 합해도 100만원정도예요.
    아마 상급 병실비, 간병인비 합해서 400이라는 금액이 나온거 아닐까요?

  • 10. ㅡㅡㅡㅡ
    '20.9.24 7:38 PM (39.115.xxx.181) - 삭제된댓글

    복불복이죠.
    그래서 보험을 들죠

  • 11. 아니요
    '20.9.24 8:42 PM (61.82.xxx.133)

    제 지인이 뇌출혈로 쓰러졌어요. 요양병원에 있는걸로 알아요. 자세히는 몰라요. 저도 놀라서 무슨 병원비가 그렇게 나오냐니 현실이 그렇대요. 보험은 1억2천 나왔다길래 다행이다 했다가 들은 소리에요

  • 12.
    '20.9.24 8:50 PM (110.15.xxx.42) - 삭제된댓글

    너무 공포분위기네요
    남편 지주막하 출혈로 응급시술 후 1주 중환자실 10일 일반병실
    다해서 350나왔어요
    엠브란스비용 등 다 해도 400만원 나왔는데
    다들 그얘기하면 실화?냐고 물어요

    우리언니 1 월에 삼성에서 암수술했는데
    통합간병 8일에 160나왔어요
    퇴원수속 같이 했으니 확실해요

  • 13. 모모
    '20.9.24 9:02 PM (180.68.xxx.34)

    저희 남편지병이 있어 실비 가입 못했는데
    두달에 한번 병원가는데오ㅡ
    한번갈때마다 악값하고 4ㅡ5십만원
    넘게 나와요
    나이드니 병도 한두개가 아니라서요

  • 14. ...
    '20.9.25 8:32 AM (221.138.xxx.188)

    암환자로 등록되면 .. 치료비의 5%만 내더라구요.
    우리나라 의료체계에 감탄했어요.
    그 이외 질병에 대해서 대비하려면 실비 필요해보여요

  • 15. ......
    '20.9.25 9:16 AM (125.136.xxx.121)

    암환자 5%만 되면됩니다.대신 신약은 보험안되요. 의사가 저한테 신약과 보험적용되는약이 있는데 신약이 효과가 더 좋으니 환자가 알아서 선택하라고했어요. 그럼 저는 어떤걸로 치료하고싶겠어요?? 당연히 신약이죠.몇천만원 우습게 들어요. 요양병원비도 한달에 400~ 500 나오구요.실비는 꼭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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