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작정 정형외과 그냥 가서 찍으셨나요, 여자 방사선사가 있는지 확인하고 가서 찍으셨나요
동네 정형외과에 남자 방사선사만 있어서, 누워서 찍고 그러면 불편할서 같아 다른 동네로 가려고 했거든요
그런데 몸이 너무 힘들고, 의료진인데 남자 여자 따지는
것고 유난이지 싶어 그냥 동네로 갔는데요
그냥 누워만 찍는게 아니고
누워서 두 다리 무릎을 세운채로 양 옆으로 벌려 개구리처럼 하는데 ㅜㅜ
옆에서 남자 방사선사가 제 무릎 세우고 옆으로 벌리라고 코치하더라구요. 그 상황이 정말 너무 민망했어요.
사진을 세장을 찍는데, 방사선사가 조작하는 기계는 암실 같은데 따로 있는데 자세 바꿀때마다 제가 누운 촬영대에
와서 이럴게 해라 저렇게 해라 살짝 터치하면서....이게 촬영에 필요한 과정인건 알겠는데 개구리 자세로 다리 벌리고 있는데 바로 옆에 방사선사 있고 그랬던 순간이 너무 수치스러운데
보통 다 이렇게 찍나요? 그냥 자기가 촬영하는 곳에서 말로 지시하면 안되는거였나...싶은데
다 이렇게 찍는건가요?
그러니까...그 방사선사가 뭐 어쨌다는게 아니고고 그 상황이 제 기분이 썩 좋디 않은거예요.여자분이 찍는데로 찾아가디 않은 제가 바보 같구요
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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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관절 아파서 엑스레이 찍어본 분들
... 조회수 : 2,286
작성일 : 2020-09-24 15:06:29
IP : 175.223.xxx.119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ㅎㅎ
'20.9.24 3:10 PM (183.96.xxx.113) - 삭제된댓글그렇게 찍어요
저는 비구이형성증 진단받았어요
고관절 뼈를 감싸고 있는 근육인지 힘줄인지가 꽉 잡지 않고 헐겁게 잡고 있다고 선천적으로 그런 사람이 많다고
근육을 키워서 근육의 힘으로 지탱하라고 운동 또 운동 또 운동하라고 했습니다2. 윗님
'20.9.24 3:21 PM (121.174.xxx.82)어떤 운동해야하는가요?
저도 찍어보나마나 그병.ㅠ3. 이거
'20.9.24 5:14 PM (119.56.xxx.33)https://youtu.be/nQlbDogfCpE
골반교정 운동인데 한번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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