깨어계신 분들께...

[...]

깨어계신 82님들 계신지요..

제가 몸이 좀 안좋아서 잠을 못 이루고있어요

약은 먹었고 ..괜찮아.. 괜찮아..  해주실 수 있을지요..

먼저 감사인사 드려요...고맙습니다..

좀 지나면 괜찮아지는 증상인데.. 심해질때의 두려움때문에 그런것같아요...

다 나았고  아주 가끔 스트레스받거나 하면 이런데..괜찮고 싶어요...

[...]

괜찮아..
괜찮아...
곧 잠드실수 있을꺼예요
꿀잠 자고 일어나세요

[괜찮아요]

괜찮아...가슴에 두손 얹고 토닥토닥 해보세요.
조금 도움될거예요.

[.......]

약도 드셨으니 곧 괜찮아질거에요.
제가 약손이거든요.
꼭 안아서 등을 어루만져 드릴게요.
토닥~~ 토닥~~~ 토닥~~~ 토닥~~~~~~

[정말]

너무 너무 감사드립니다.. 큰 힘이 되고있어요.. 세분 모두 정말 감사합니다..

[ᆢ]

누워서 심호흡하면서 100부터 99 98 천천히 꺼꾸로 세어보세요
곧 괜찮아지면서 잠이 올겁니다

[...]

네... 숫자 세어보겠습니다 정말 감사드려요.. 라이프이즈굿님 너무 감사드려요.. 눈물겹게 감사드립니다. 많이 괜찮아지고 있어요...

[...]

이 글을 보려고 깨어 있었나 봅니다.
약 드셨다니 다행이고, 조금 지나면 편안해지실 거예요. 다 괜찮아요. 제가 믿는 신께 원글님의 평안을 빕니다.

[...]

윗분들께도 정말 감사드립니다.. 많이 좋아지고있어요..유튜브도 보고 그러고있어요...가족 친구들 모두 자고있어서 이렇게 82님들께 크고 따듯한 위안을 받습니다..

[...]

곧 괜찮아지실거예요 암요
저는 점심때 마신 커피가 너무 진했나봐요
지금까지 말똥소똥, 두근두근 ㅜ.ㅜ

[...]

네..윗님.. 저도 커피 한잔 정도 마셨는데..낼부턴 안마셔야겠어요
한글자한글자 소중히 써주신 글들 캡쳐해서 힘들때 꼭 보겠습니다..

[...]

괜찮아요.
모든게 괜찮아요.
다시 잠들어 보세요.
평화로운 아침에 깰거에요.

[....]

괜찮아... 괜찮아... 토닥토닥..
괜찮아... 괜찮아... 토닥토닥..
곧 모든 것이 제 자리로 돌아가고 편안해지실 거예요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어요

[..]

아..윗 두분께도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제게는 정말 커다란 도움의 말씀들 잊지않겠습니다..
모든 님들께도 평안과 행복한 기운만 가득하시길 진심으로 기도합니다..

[ha]

건강하다 자부해도 자다가 깨서
언제 다시 잠들지 모르는 힘겨움에
아침을 맞는 일 많아요.
아프지 않은 이들도 흔히 겪는 일이니
나만 맘 편히 먹고 릴렉스 하면
잘 잠들거예요.
그리고 스스로 내 가슴 스윽 스윽 쓸어내리면서
괜찮다 생각하면 맘이 편해지기도 해요.

[괜찮아..]

괜찮아요 괜찮아.
원글님이 더 잘 알고 계시잖아요.
괜찮아요. 그리고 며칠 지나면 다 잊으실거에요. 괜찮아요.

[..]

네 ha님 정말 감사해요 잠못드는밤 힘든분들 많으시지요..제가 여러 증상들이 나오면 많이 힘들어져서 도움 드렸었답니다. 너무 감사해요. .
윗님께도 정말 감사드립니다 한분한분 차라도 대접해드리고싶을만큼 고마운 맘뿐이어요..

[........]

이제는 괜찮아지셔서 짧지만 숙면을 취하시길 기도하는 마음으로 덧글을 달러 왔습니다^^ 괜찮고 괜찮아질겁니다.

[원글님]

여기 누워 보세요. 제가 가슴을 토닥토닥하며 재워 줄 께요.
자장 자장 우리 아가
잘도 잔다 우리 아가
검둥개도 잘도 자고
꼬꼬닭도 잘도 잔다...
저 어릴적 우리 아기한테 매일밤 백번도 넘게 이러며 재웠는데
어느날 제가 어스름 잠이 들었는데 우리 아기가 고사리 같은 손으로 제 가슴을 토닥거리며
다당 다당 우리 아가
잘도 잔다 우리 아가
검둥개도 잘도자도
꼬꼬닥도 잘도 단다...
라며 발음도 안 되는 코맹맹 소리를 저를 재우고 있던 기억이 나요.

원글님도 사랑 받았던 그 시절로 돌아가는 상상을 해 보세요.
원글님 가슴을 토닥토닥하며 나즈막히 읊조려 보세요.
자장 자장 우리 아가
잘도 잔다 우리 아가
검둥 개도 잘도 자고
꼬꼬닭도 잘도 잔다...

[음]

살아가며 항상 그래왔잖아요, 힘든 그 순간은 지옥같지만 언제고 지나간다는거..
이 순간 금방 지나가고 괜찮아진다는 긍정의 마음으로 견뎌내시리라 믿습니다 힘내세요^^

[ᆢ]

우리 괜찮겠지요
저도 우울감 심한 아줌마에요
스트레스로 머리 원형탈모 중이구요
심하면 10개도 나는데 지금은 1개라 다행이라
생각해야할지 ..(빵구가 제법 커요)

오늘은 좀 우울감 더 심해서
맥주 한병 좀전에 마셔도 잠이 안와
유투브 요가 따라했어요(스트레칭. 몸이 피곤하면 잠 올까해서요)

이밤이 지나면 괜찮아 질꺼라 믿어요
눈물은 나지만 우리 괜찮아질꺼라 믿어요

[...]

225님 정말 감사합니다.. 로긴하셔서 이렇게 괜찮다 해주시고 넘 감사합니다..
143님 자장가 한글자 한글자 정말 수고로이 쓰셨을 그 맘 너무도 감사드립니다.. 네 꼭 떠오려보겠습니다..
42님 정말 감사합니다. 늘 긍정으로 살아가고있는데 세상이 그렇지않은경우가 있네요 고맙습니다 정말...
126님 아.. 토닥토닥 저도 해드리고싶습니다.. 좋은거 드시면서 좋은생각하시면서 얼른 더 건강해지시고 숙면하실 수 있기를 저도 기도드리겠습니다..

모든 82님들께 정말 감사드립니다. 이제 잘 수 있도록 더 노력해보겠습니다. 귀한글들 잊지않을께요

[생강]

괜찮아요
괜찮을거예요
다 잘 지나갈테니 걱정 말아요
토닥토닥 편히 계셔요

[menopause]

전 노화로 인해 경미한 만성통증의 세계를 새로 접하는 중입니다. 산다는 것 자체가 여러 수준의 크고 작은 고통을 맞닥뜨리고 그 안에서 평온을 찾아나가는 과정이 아닐지요. 원글님 덕에 너무 일찍 깬 저도 위로를 받네요~ 고마워요~

[원글님]

건강하시고 행복해지실꺼예요♡

[에고]

저는 부엉이과라 새벽 두시쯤 잠드는데 새벽 4시 가까이까지 아프셔서 잠드시지 못하신다니 얼마나 힘드실런지.
지금쯤 푹 잠들어 계시길 바라요.
다~~~ 괜찮아질 꺼예요.

[기레기아웃]

이 글 읽으신 분들 모두 위로받고 굿잠들 주무셨겠죠 ~ 오늘 하루만이라도 아픈데 없이 건강하게 행복하게 지내시길 바래요 그럼 밤에 잠도 잘 올거예요 홧팅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