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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이치료, 언어치료를 권유받았어요.. 아이 발달지연

dd 조회수 : 3,616
작성일 : 2020-09-23 18:00:31
아이가 34개월인데 말뿐이 아니라 전체적으로 늦어 보여서 대학병원에서 검사하고 왔어요
아직 검사결과는 받아 보지 못했는데 상담사님 말로는 언어 외는 20개월 수준이라고 하시고 언어는 20개월 수준도 안 되구요..
자폐 경계선상이라는데 단지 환경의 영향일 수 있으니 5세쯤 검사를 다시 받아 보라고 하시더라구요..
아이는 어린이집은 다닌 적 없고 집에서 부모랑만 지냈고 상담사님 말을 들어 보니 거의 방임 수준이었던 것 같아요..
자책감이 심하고 제 잘못으로 아이가 이 지경이 된 것 같아서 너무 맘이 안 좋습니다.. 하는 만큼 해 보고 저부터 바뀌어 보려고 해요

추석 지나면 검사결과 받고 다시 진료받으러 가는데요..
그동안 센터를 알아봐야 할 것 같아요
아까 주민센터에서 바우처 사용되는 센터 리스트를 받아 왔습니다

놀이치료, 언어치료로 효과 보신 분들 아니면 지인이라도 두신 분들 센터를 어떤 기준으로 고르셨는지, 집에서는 어떻게 해 보라는 대강의 조언을 들었으나 어떤 식으로 아이를 대하셨는지 등등 약간의 조언이라도 저에게 큰 힘이 될 것 같아요

댓글 미리 감사드립니다
IP : 211.36.xxx.214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어머니
    '20.9.23 6:03 PM (223.62.xxx.168) - 삭제된댓글

    집을 팔아서라도 언어 교육은 해야됩니다. 빠를수록 좋고 선생님 역량이 중요해요. 인간은 언어를 통해서 배우고 지능도 발달해요.

  • 2. 지금이라도
    '20.9.23 6:04 PM (39.7.xxx.18)

    지금이라도 알게 되셔서 다행이에요. 아이는 조금씩
    좋아지겠지만 늦어지면 달리는 아이들 속에서 걷게 되니 아이가 힘들어요. 센터도 중요하지만 또래랑 만나는것도 매우 중요하더라구요.

  • 3. ...
    '20.9.23 6:05 PM (211.226.xxx.247)

    후전적 발달지연은 잘 못봤는데 혹시 우울증이셨어요? 전 발달장애아이 키우는데 아무래도 어릴때는 치료도 치료지만 다양한 자극이 굉장히 중요해요. 눈마주치고 오감자극 계속 시켜주시고 책도 놀이처럼 접근하시고요. 한가지 다행인건 후천적 지연은 치료만 잘하면 정상으로 돌아올 확률이 굉장히 높아요. 물론 거저는 안되고 열심히 하면 희망이 있다는거예요. 그 기간까지는 혹독하겠지만요. 아무리해도 장애는 어림없거든요. 화이팅이요!

  • 4. 저는
    '20.9.23 6:09 PM (58.121.xxx.69)

    일단 아이가 어리고 경계선 상이라고 나온거 보면 별 문제는 없는 정상아일거예요.
    근데 그래도 언어치료같은 건 받으셔야 해요..

    윗분들 말씀대로.. 정상아이지만 언어가 늦는 경우, 아이가 말을 못하니 그게 폭력성으로 나올 수도 있고
    그럼 주변 사람들이 힘들어지고, 그 아이를 피하게 되지요.
    그리고 말 못한다고 주변에서 아이들이 놀리거나 그러면 또 위축되거나 그럴 수 있고요.

    빨리 치료받으셔야해요.. 간혹 놔두면 잘 한다고 하시는데
    그거랑 별개로 저런 문제가 생겨서 요즘은 그냥 놔두시면 안됩니다.

    어리니까 효과도 빨리 나타날거예요. 걱정마시고 고고 !!

  • 5.
    '20.9.23 6:16 PM (223.38.xxx.60) - 삭제된댓글

    일단 빨리 발견하신건 다행이고요,
    때되면 다 한다는 말 믿고 시기 놓치는 경우 정말 많아요.

    제 사촌조카가 만 두살쯤 경증 자폐 판정 받고 1년 정도 빡세게 치료 받았는데 지금 8살인데 어릴때 이슈 없는 동갑인 우리 애보다 훨씬 말도 잘하고 똘똘합니다.

    경증이면 치료 잘 받으면 거의 대부분 정상 범위로 들어오니 걱정 마세요.

  • 6. 파란물결
    '20.9.23 6:20 PM (124.49.xxx.70)

    왜 어린이집을 안보내셧나요~~

  • 7. 치료센터는
    '20.9.23 6:55 PM (116.37.xxx.188)

    다른 분이 알려주시고

    저는 엄마의 역할 조금 말씀드릴게요.
    언어치료,놀이치료 일주일에 한두 번 정도 가니
    가장 많은 시간을 지내는 것은 엄마예요.
    말과 바깥세상과 친해지는 사회성을 배우는 창구?

    치료센터에서 샘이 해주시는 말씀
    집에서 중점적으로 해주고
    저는 책읽기, 하고 싶은 놀이
    위험한 것 제외하고 다 해주었어요.
    아이에게 필요했던 시간 뒤늦게라도
    해주고 싶어서요.
    그동안 못햐준 것 자책할 필요도 없어요.
    엄마가 일부러 그런 것도 아니고
    엄마도 힘들었을 거예요.

    그리고 말을 제대로 못하니
    엄마랑 소통이 안되어 고집처럼 보일 수 있지만
    잘 들어주세요.본인은 얼마나 답답하겠어요?

    옷차림도 깔끔하고 단정하게 해주세요.
    집에서 관심없이 방치되는 아이처럼 보이지 않도록!



    어린이집 다니면 따돌리는 아이들도 있지만
    그 중 친절하게 대해주는 친구가 있어요.
    선생님께 물어 집에도 초대하고
    (한 번에 1명만 초대해야해요.
    아니면 장소만 제공하고 아이가 겉돌아요.)

    그리고 하루 아침에 좋아지는 것이 아니니
    조금 느긋하게 생각하세요.
    요즘 아이들 다 똑똑하고 말도 잘해서
    비교하면 조바심내게 됩니다.

    비교는 어제보다 좋아진 오늘의 내아이하고만!!!
    그럼 항상 발전하는 모습만 보여요.
    그런 긍정적인 마음이 필요해요.

  • 8. 혹시
    '20.9.23 7:20 PM (125.134.xxx.134)

    아이가 자주 만나는 친구는 없나요? 말 잘하고 사교적인애들이랑 친구하면 말이 빨리 늘어요 바같으로 자꾸 다니고 또래나 두살정도 터울나는 언니들하고 섞이면 말이 빨리 늘고 놀이도 상호작용이 좋게 될텐데 코로나때문에 쉽지 않지요. 날도 추워지고 있고
    어린이집을 좀 정원도 많고 규모도 있는곳으로 보내는게 어떠세요?
    큰곳은 다양한 아이들이 많아서 좀 느려도 폭력적이거나 하지 않는다면 괜찮어요

    우리딸이 네살때부터 어린이집을 다녔는데 1년 가까이 다녀도 말도 늦구 발음도 부정확한 애들 있었는데 애들끼리 잘 노는것 같더라구요. 다섯살되면서 말도 잘하고 발음도 좋아졌어요.
    그리고 언어가 느린 아이들일수록 동영상 유튜브 노출은 독입니다

  • 9. dd
    '20.9.23 8:50 PM (211.36.xxx.214)

    글 쓴 후 검색도 더 해 보고 댓글 하나하나 정독했어요..

    -
    우울증은 20대에 대학병원에서 진단받은 적이 있는데 제 마음대로 치료 중단 후 방치상태였어요
    그래서 지금은 제 상태가 어떤지 잘 모르고 있답니다

    -
    어린이집을 안 보낸 이유는 아이가 느려서 치일까 걱정 때문에 보내지 못했어요
    말을 하지 못하니 괴롭힘을 당해도 모를까 봐 그리고 저 역시 사람들과 부딪히는 게 무서웠어요
    상담사님 말로는 집에 있는 것보다 어린이집이라도 보내는 게 좋을 거라고 하시니 더더욱 심각성을 느끼게 되네요

    -
    추석 이후 병원에서 선생님과 면담 후 가능하다면 특수교육대상자 등록 후 유치원 특수반에 보낼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지역 카페와 관련 카페 등에서 정보를 찾아 보니 이 지역에는 장애통합어린이집이 별로 없다고 하더라구요

    ...

    지금 공부하는 게 이쪽 분야라 수박겉핥기 수준의 지식으로 발달상태가 언어뿐만 아니라 전반적으로 떨어진다는 것은 알고는 있었지만.. 늦는 아이들도 있다는 좋은 말만 들으려고 했던 것 같아요
    자폐스펙트럼은 생각해 보지 않았는데 그 가능성도 무시할 수 없기에 눈앞이 캄캄합니다

    아직 검사결과를 받아 본 건 아니니 면담 후에 힘 내서 치료도 받고 잘 양육해 보겠습니다
    우선 대화 시도를 많이 늘리고, 내일부터 아이와 매일 1시간씩 주변 공원 산책을 하려고 해요

    어떤 말을 드려야 할지 모르겠네요..
    댓글 정말 감사합니다..

  • 10. aaa
    '20.9.23 9:29 PM (220.117.xxx.45) - 삭제된댓글

    형편 되시면 놀이시터로 유아교육과 대학생들 불러서 놀게 하세요

  • 11. ......
    '20.9.23 9:54 PM (112.166.xxx.65)

    아이랑 하루종일 얘기하시고 놀아주시지 않나요??
    일하시나요?

  • 12. 아뇨
    '20.9.23 9:59 PM (210.100.xxx.239)

    방임했다고
    아이가 자폐경계선상에 있진 않아요
    그렇게 태어난거예요
    님잘못아닙니다

  • 13. ㅇㅇ
    '20.9.23 10:30 PM (58.233.xxx.180)

    언어치료하는 친구한테 들은 적 있어요
    후천적으로 경계성 지능?인 친구들 종종 온대요

    대체로 티브이나 핸드폰에 노출되는 경우가 가장 많대요
    엄마가 편하려고든,우울증이든 암튼 어떤 이유로든
    애들을 폰이나 티브이에 과다노출시켜서 그냥 중독된거...

    하지만 치료 받으면 대부분 좋아진대요
    특히 치료사가 집에서 뭐뭐하시라 하는거 잘 따라하고요

  • 14. ...
    '20.9.23 10:34 PM (211.226.xxx.247)

    후천성은 원래 그렇게 태어난 게 아니예요. 고아원에도 적절한 자극을 못받아 발달지연된 애들이 대부분이예요. 그리고 선천성은 엄마탓은 아니지만 정상으로 거의 못돌아와요. 후천성 애들은 엄마가 자극을 못 줘서 그렇게 된 거라 정상이 될 가능성이 있는거고요. 님, 후천성 자폐 식이요법으로 정상 돌아왔다는 글 읽은 적 있어요. 온갖 제철 야채 과일을 우유로 요거트만드는 것처럼 발효시키는데 우유는 넣지 말고요. 그렇게 발효된 야채즙 매일 먹여서 정상돌아왔다는 글 봤어요. 나쁘거나 위험한 방법아니니 절박하시면 시도해보세요.

  • 15. ...
    '20.9.23 11:03 PM (119.71.xxx.44)

    유치원 특수반 지금 모집중이라 시기놓치면안되요
    시기놓치면 1년기다려요특수교육청에 전화걸어보세요 내일바로 꼭이요 아침에요

  • 16. 남자아이인가요
    '20.9.23 11:43 PM (116.32.xxx.53) - 삭제된댓글

    남자애들 원래 느려요 .
    언어치료가면 죄다 남자애들임
    엄마들이 애가 느리니 문제있는지알고 월 20만원이상 주면서 다님 ..
    36개월이면 ..

    제아이가 언어치료 받았는데요

    아이가 부르면 엄마얼굴을 보나요? 보고 웃나요 ?
    남자아이들은 불러도 자기 노는거에 집중하느라
    잘 안보는 경우가 많아요 .

    김수연 선생님 이었나 책 보시면 말느린게 단순히
    근육발달이 늦어서 느린건지 이해자체도 안되는 상황인지
    책이 테스트 하는게 나와요 .
    말느린애들은 입근육발달이 늦어서 밥도 물고 있는 경우많아요. 그런애인지요? 저희 애가 그랬어요 . 운동치료도 받자는거 안받았어요 . 초등들어와 보니 걍 운동신경없는애 .. 아빠
    닮았더라고요 .. 유전 ...

    위아래 작다 크다 등의 의미를 물어보고
    애가 이해하는지요 ... 지시했을때 그 일을 이해하고
    할 수 있는지요?
    이해는 하는데 입을 못떼는거면 입주변 근육발달 느린거

    애가 자폐가 아니고 그냥 늦는다는 전제아래

    오전~ 낮까지 어린이집 보내시고요
    학원과 학습지를 하세요 .
    ( 사설비싼데 갈 돈으로 .. 가봤자 한심해요 . 장난감주고 애놀때 쓸데없는거 대답하게 해요)

    학원은 몸으로 노는 미술( ex 요미요미) .
    음악( ex 유리드믹스 )같은거 ..

    학습지는 집에오는 국어 산수 .. 특히 산수
    크다 작다 길다 짧다 등의 언어 이해력을 기본적으로
    반복적으로 가르쳐요 .

    호비도 좋아요 . 월간으로 사시면 동영상도 보면서
    그달의 배워야할 내용을 반복적으로 .. 애들 좋아해요
    노래하고 춤추고 장난감도 주고요 .애가 아주 적극적으로 배워요.

    지시할때는 길게 얘기하지 마세요 . 짦게 반복적으로 ...

    동요 들려주시고 엄마랑 율동하며 같이 따라부르세요
    긴동요말고 짧은거요 . 반복적으로 ..
    애가 따라하게 되요 ...


    바우처 받아 복지센터에서 언어치료 하시고
    사설 비싼 언어치료는 비추에요 . 위에 얘기했죠.
    복지센터 선생님들도 다 학위 받았기 때문에 어머니가대화해보시고 선택하세요 . 어차피 다 애 장난감 방에서 애놀때
    노는거 말걸고 대화 시도 하는거에요 .
    엄마가 집에서도 할수 있어요 .
    다만 언어치료면 발음 . 언어수준 단계에맞게 대화 시도 ..

    바우처 받아다니시면서 애랑 위에 언급한거 다하세요 .
    그럼 자폐나 진짜문제있는거 아니면 다 되요 .
    저도 5살까지 자폐는 당연아닌데 너무 느려서
    어린이집 쌤들이 언어치료 권힐정도였어요 .
    지금 초2 인데 말 너무 잘해요 .
    단 글씨는 잘 못써요 . 손근육이 힘이 없어서 ...
    가위질 . 종이접기 계속 시켜서 엄청잘해요 ..

    힘내세요 .

  • 17. 아 그리고
    '20.9.24 12:17 AM (116.32.xxx.53) - 삭제된댓글

    애가 엄마 눈을 마주치고 웃고 반응하면 자폐아닐꺼에요 .

    저는 네이버 거북이 토끼 카페인가 가입해서 글읽고
    프뢰벨 말하기 프로그램 전집 30만원대를 5세때 산거 같아요. 지금 36개월이니 사세요 . 그거 씨디 있고 책같이 리듬감있게 따라읽는건데 노래식으로 애가 좋아해요 .
    (저 경기도 안양이니 싸게 넘길수 있음 참고하세요)
    저한테 안사도 되니 꼭 사세요 .

    전 매일 밤 5권 ~10 권 자기전에 책읽어 줬어요 . 그책들 아직도 좋아해요 .
    애가 그 버릇들여서 지금도 책읽는거 좋아해요 .

    소리 구연동화 처럼 매일 읽어주세요 .
    매일 안아주시고 눈마주치고 사랑해 ~ 하시구요
    심부름도 시키시고요 . 말도 많이 시키세요 .

    백화점 . 마트 문화센터 강좌 강추구요 ..

    근데 요즘 코로나라 더 힘드시겠네요 ..
    쓰고보니 ...

    결국 엄마아빠가 하셔야해요 .
    매일 같이 나가 운동하세요 .
    킥보드 타기 . 자전거 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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