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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어린이집 안보내시는 분 계신가요?

:) 조회수 : 1,502
작성일 : 2020-09-23 16:15:31
설 이후부터 코로나로 7세 4세 가정보육 중이예요
8월 초에 주춤 하길래 원에 9월부터 보내겠다 했는데
코로나 다시 심각해 지고 거주 하는 곳 근처에 확진자가
여러명 나와서 아직 가정보육 중이예요.
외부활동은 오전에 놀이터나 주변 산책 정도만 하며 지내고 있어요
어린이집은 아직 긴급보육중인데 다른 아이들은 다 정상등원
한다고 원장님이 찾아 오셨네요. 너무 장기화 되고 있고 방역
철저히 하고 있으니 보내시라고
온라인은 다들 외출 삼가 하고 방역수칙 잘 지키시는데
오프라인은 다들 정상생활 하시는 거 같아요
정답 없는 거 아는데 너무너무 고민되요 ㅠ
보내도 내 맘이 불편할 거 같고. 안보내자니 사회성이나 학습부분이
뒤쳐져 질 거 같고. 어떻게 하는 게 좋을 까요?

IP : 110.70.xxx.17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0.9.23 4:17 PM (223.62.xxx.48) - 삭제된댓글

    4세는 끼고 계신다 쳐도
    7세는 좀 보내고 하셔야ㅜㅜ

  • 2.
    '20.9.23 4:18 PM (223.38.xxx.60) - 삭제된댓글

    솔직히 미취학이면 사회성을 크게 걱정할 필요는 없어요.

    다만 엄마가 아이들이랑 자주 부딪힌다면 보내는게 훨~~~~~~씬 낫습니다.

  • 3. :)
    '20.9.23 4:21 PM (110.70.xxx.17)

    사이좋게 잘 지내요 ㅡㅡ
    어린이집 좋아 하던 아이인데 이제는 안 간대요
    원장님도 오시고 이제 어린이집 가자 하니 7세 아이 우네요 ㅠ

  • 4. ...
    '20.9.23 4:30 PM (106.253.xxx.111)

    안타깝네요

    하도 오래 쉬어서
    어린이집 처음 보낼때의 과도기를 다시 거치셔야할듯

  • 5.
    '20.9.23 4:50 PM (211.36.xxx.174)

    저요.
    우한폐렴 뉴스 나오자마자 등원 안하고 집콕.
    벌써 몇달째인지ㅜㅜㅜㅜㅜㅜㅜ

  • 6. 조심스럽게
    '20.9.23 4:56 PM (211.227.xxx.106)

    4세는 안가도 상관없지만 7세는 … 고민되시겠어요.

  • 7. ㅁㅁㅁ
    '20.9.23 5:08 PM (39.121.xxx.127)

    6세유치원 정원이 200명이 넘는데 매일 등원이110명정도고 격일 등원이70명 정도 아예 등원 안 하는 아이들이3명정두된다 하더라구요
    저는 일주일에 2번 보내고 있어요

  • 8.
    '20.9.23 6:09 PM (121.167.xxx.120)

    2월부터 6월까지 가정 보육 하다가 7월 보내고 8월 17일까지 보내고 요즘은 가정 보육 하고 있어요
    추석 지나고 확진자 줄면 보내고 아니면 더 가정보육 하려구요

  • 9.
    '20.9.23 6:57 PM (112.151.xxx.152)

    저랑 비슷하시네요. 5세 7세 2월부터 안 보내다가
    7월 중순부터 보내기 시작했어요.
    7살 큰애는 보내야 할 것 같아요.
    어린이집 가서 친구들과 노는 걸 너무 좋아하고요.
    4살만 돼도 고민없이 안 보내겠지만. 내년에 학교도 가야 하는데 언제까지 집에만 있을 수도 없고요.

  • 10. 씩씩한
    '20.9.23 8:11 PM (121.184.xxx.138)

    학습부진은 뭐... 걱정하실 필요는 없으시고요,,
    어린이집에서도 할수있는 학습지가 우리가 아는 여러 학습지들중에서 하는 거니까요,
    그건 인터넷에서 아무거나 골라도 다 비슷비슷하니까, 그런것보다도 전 아이가 심심해할것같아요.
    옆집 애들도 6세, 7세인데 가진 않더라구요,,
    솔직히 엄마가 옆에서 그 시절에 있어주는건 아이에겐 더할나위없는 큰행운이기도 해요,
    그시절은 순식간에 금방 가거든요, 제 생각인데,
    조금있으면 10월이잖아요,, 지금부터가 환절기인데, 이때쯤에 엄마가 힘들겠지만 조금 더 있어주시면
    곧 11월, 12월, 그렇게 겨울을 보내면 통지서가 날아오거든요,
    집에서 엄마랑 종이접기도 하고 아이클레이몇개사서 놀게해주거나, 아니면 아파트한바퀴 도는 시간을
    갖거나, 금방 그런 시간들이 금방 가거든요,
    아이가 확실히 안정감있게 크는 부분도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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