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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제 목 : 돈지랄글에..

ㅇㅇ | 조회수 : 4,637
작성일 : 2020-09-23 11:26:02
아이들 전집교구사교육비가 많네요.ㅎ
지금 2살4살 아이키우는데
제가 딱 애들 전집 교구에 고민이 넘 많은데

다 지나서 결과론적으로 소용없었다 후회한다.. 하는것이지
다시 돌아간다면
아니 지금 딱 그런 상황이면 과연
포기하고 넘어갈수 있을까요.

나중에 후회하더라도
지금은 꼭 해줘야 할것같고
해줘야 맘이 편할것같으니 또 하게되지 않을까요.

여기저기서 애 영아노출해줘야된다고 사는 영어전집들이
셋트로 다하니 400 500 800까지 가요..ㅠ
아무리 초등학교때까지 보는거라해도.
이돈을 들여서 해주면 나중에 돈지랄소리 하게되겠죠..ㅜ
IP : 211.243.xxx.3
2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는
    '20.9.23 11:29 AM (223.39.xxx.187)

    돈지랄이라 봐요. 그렇게 책에 투자하고 초등6학년까지 책 2~3시간 읽던애 공부도 중간 이제 책한권 안봐요

  • 2.
    '20.9.23 11:31 AM (223.38.xxx.157)

    한권을 백번 보는게 나을지도요....

  • 3. 그런데
    '20.9.23 11:33 AM (223.39.xxx.3)

    중고로 잘사시면 그 효과 나중에 봐요.
    공부라는게 다 독해인데 확실히.나중에 도움되던데요.
    도서관 다니며 읽는거하고 집에서 딩글거리며 수시로 보는거하고 다르죠.

  • 4. 솔직히
    '20.9.23 11:34 AM (121.141.xxx.124)

    그 책 다 사면 다 읽어줄 수 있으세요?
    아니면 아이가 다 읽을 것 같나요? ㅎㅎㅎ
    전 5세 키우지만 같이 서점가서 낱권 사서 계속 봐요

  • 5. 아이고
    '20.9.23 11:35 AM (223.194.xxx.8)

    무슨 영어전집을 400에서 800까지 주고 사나요 그냥 영어유치원 보내세요~ 조금만 보태면 1년 보내겠는데..전 전집을 사서 너무 잘 읽혔거든요 그냥 중고나라 이런데서 중고로 사서 실컷 읽히고 다시 되팔았어요 굳이 그렇게 비싸게 사지 마시고 적당한 선에서 필수 전집만 사세요 나머지는 도서관 이용하시구요~
    전 영유 1년 보냈는데 아주 지금까지 그 1년 배운거로 뽕을 뽑았네요~ 지금 생각해도 넘 잘한 일이었고..영유 보내면서 영어책은 적당한 전집사고 대여해서 읽히세요~

  • 6. dma
    '20.9.23 11:35 AM (1.212.xxx.67)

    살림도 빠듯하고 물건을 사들이는 스타일이 아니라
    한 번도 전집이나 교구를 사고 싶단 생각을 못해봤어요 ^^;;;
    전집이 무조건 나쁘다는 아니지만
    제 경우는 아이와 도서관이나 서점을 다니며 동기부여를 하며 읽는 게 좋았어요
    교구는 정말 돈지랄 같고요

  • 7. ㅇㅇ
    '20.9.23 11:37 AM (124.50.xxx.173)

    저도 전집 좋아하진 않아서 한권씩 사줬었네요.. 아이가 책을 좋아해서 빌려 읽었어도 애착 가는 책은 소장하겠다고 우기기도 했었거든요 ㅎ
    서점에 자주 데리고 가서 한권씩 샀었어요.자기가 고르니 잘 읽었구요. 상식도 풍부해져서 학원도 별로 안다녔어요.
    책값은 학원비 만큼 들었어요 ㅎ
    잘 컸답니다.

  • 8. ..
    '20.9.23 11:41 AM (175.119.xxx.68)

    돈지랄맞아요
    애 키우느라 우울하고 결제 택배 오는데서 위로를 받은거 같기도 하구요
    커서 애가 공부 안하면 다 소용없어요

  • 9. .....
    '20.9.23 11:47 AM (125.129.xxx.5)

    개인적으로 전집은 공부방 인테리어 같아요^^
    애들은 좋아하는 책 몇개 반복인지라...
    전집 안 사도.. 서점 다니며 한두권씩 사 모아도, 금새 책장 가득 차더라구요.

  • 10. ..............
    '20.9.23 11:57 AM (220.127.xxx.238)

    돈지랄 맞아요!!!!!!!!!!!!!!!!!!
    셋트로 들인집 애들 다 서울대 갔나요???
    뭐 그걸 다 읽었다 해도 학습능력과 지능과는 별개랍니다!!!
    물론 단기간엔?? 잠시 그거 읽고 애가 좀 틀려진 모습보이면 역시 효과가 있네 하고 느낄수도
    교구선생님도 불안감 조성의 최고봉!!
    그거 한다고 지능발달 되지 않고
    안한다고 바보 되지 않습니다.

  • 11. ...
    '20.9.23 11:58 AM (119.64.xxx.182)

    전집은 안샀고 안사길 정말 잘했다고 생각해요.

  • 12. 미적미적
    '20.9.23 11:59 AM (203.90.xxx.27)

    결론은 돈지랄일수 있지만 내가 해보지 않고서는 모른다는 거죠
    빙구짓도 다 해봐야 후회가 없죠 전집 안사고 엉뚱한 돈지랄 할수도 있으니까요 ㅠㅠ

  • 13. ....
    '20.9.23 11:59 AM (121.134.xxx.239)

    전집이나 다량의 책은 애들한테 책을 가까이하게 하는게 아니라 지레 질려서 평생 멀리할 수 있도록 돕는 지름길이에요.

  • 14. 고사미
    '20.9.23 12:03 PM (218.146.xxx.159)

    중고로 구입했고 아이가 좋아하는건 다시 도서관에서 빌려봤어요. 음....다독이랑 성적이랑은 상관없는데.
    국,영은 확실히 연관이 있는거 같아요. 내신은 못 하거든요. 꼼꼼하질 못 하고 외우는거 못 하니..근데 수능은 공부 안 해도 잘 나오네요. 국어1/ 영어2 = 학원에서도 신기해 해요. 책 읽는건 좋은거 같아요..
    다시 돌아가도 전 책 읽는거에 돈 지랄 할꺼 같아요.

  • 15. ...
    '20.9.23 12:19 PM (223.38.xxx.204)

    저는 어렸을 때 엄마가 사준 전집 마르고 닳도록 읽어서 성공한 케이스에요.

    그때는 tv 도 저녁5시인가 넘어야 시작했고 tv도 엄마 허락이 있어야 볼 수 있을 때라. 문학전집 50권 세계위인. 한국위인전 60권 세트 적어도 10번은 넘게 읽어서 다 외울 정도. 그랬더니 중학교가서 사회.역사. 국어 공부가 너무 수월하더군요. 뭘 읽어도 연결고리가 되는 지식이 있으니 이해가 한결 쉬웠어요. 고등학교때 저보다 국어랑 암기과목 잘하는 친구 없었음. 양보다 같은 책을 많이 읽는게 중요한 거 같아요.

  • 16. ...
    '20.9.23 12:33 PM (112.168.xxx.69)

    저희 엄마는 책을 사 주기만 했지 읽으라고 한 적은 없어요. 친구없는 동네로 이사가서 책을 친구삼아서 살아서 그랬는지.

    공부하라고 방에 들어가면 공부안하고 책만 읽어서 혼났던 기억이 나네요. 근데 그렇게 읽은 책이 나중에 도움이 돼서 중학교때는 전교 1 ~ 2 등도 하고

    근데 제가 머리가 그렇게 좋지는 않았는지 고등학교때 이과수학은 어려워서 전교권까지는 못되고 sky는 못 갔어요. 그래도 괜찮은 컴공과 가서 대기업도 잘 다녔죠.

    저를 키운 건 그때 외우다시피 읽은 그 110권의 책입니다. 학력고사 일때도 그랬는데 아마 수능봤으면 대학을 더 잘 갔을수도.

    제 자식 한테도 그래서 책을 억지로 읽으라 강요한 적이 없어요. 책이 즐거운 오락거리여야 한다고 생각해서요. 힘든 학창시절에 책 읽는게 고문이라면 버티기 힘든거 잘 아니까. 근데 요새는 책 말고 재미있는게 너무 많으니 참 힘드네요. 전집사서 방에다 넣어주고 밤마다 30분 1시간 씩 읽어주고 7~8년을 했는데 저처럼 책을 읽지는 않아요. 책 읽을 시간이 없어서

    하지만 중학생이 된 지금도 가끔 엄마한테 책 읽어 달라고 하네요. 혼자 심심하면 책을 읽기도 하긴 합니다. 책을 적어도 싫어하진 않아서 다행.

  • 17.
    '20.9.23 12:55 PM (180.67.xxx.207)

    일단 빌릴수 있는 책들은 빌려보고
    애들이 좋아하면 구매하세요
    그렇게 사놓고 안보면 한숨나오죠 ㅎ
    전 영어집듣하고 읽기해서 진짜 효과본지라
    권장하지만 돌아보면
    엄마 만족을 위해 구매했던 책들은
    역시 안보더라구요

  • 18.
    '20.9.23 12:59 PM (180.67.xxx.207)

    교구는 비추요
    진짜 그건 돈지랄 같아요
    윗님들 말씀대로

  • 19. ..
    '20.9.23 1:03 PM (175.119.xxx.68)

    책이야 있음 좋은데
    책은 유아때가 아니고 초등 중등때 많이 읽어야 해요
    윗분들이 말하는 전집도 글밥적은 유아때책이 아닐거에요
    요즘애들 스마트폰때문에 책을 안 읽어요

  • 20. ...
    '20.9.23 1:18 PM (112.168.xxx.69)

    맞아요. 글밥적은 유아책 아니고 200 페이지 넘어가는 진짜 책이었어요. 저희 어릴때는 어린이 전용책은 없었으니. 국민학생이 200 페이지 넘는 책을 외우다시피 읽었던 거죠. 위인전도 한권이 엄청 두꺼워서 한권에 막 3명 4명이 들어있었고요.

  • 21. 애미
    '20.9.23 2:10 PM (223.62.xxx.48)

    저는 교구는 대만족했고 전집은 비추네요
    교구 6개월 무렵부터 세돌 전까지 알차게 가지고 놀았어요
    첨엔 그냥 끼우다가 점차 쌓기 나열하기
    나중엔 분류하기 까지 됨
    그걸로 수개념 색깔 크고 작고 분수 개념까지 깨우침
    그리고 소근육 발달에 너무 좋았구요
    인형 뽀로로 시장놀이 주방놀이 이런 장난감 나부랭이들 보다
    훨씬 나았어요 근데 전집은 정말 거의 반은 안 보고
    돈 아깝더라구요

  • 22. 어려서
    '20.9.23 2:22 PM (211.197.xxx.19)

    학교 도서관에서 저런 전집들을 읽었어요.
    한국은 사교육에 들어갈 돈을 세금으로 내고 그 돈으로 정부가 더 나은 교육제도를 만들어야 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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