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형제사이에 뽀뽀하는집 있나요?

... 조회수 : 3,368
작성일 : 2020-09-23 10:34:35
어릴때말고
30,40대인데
오빠가 여동행한테 뽀뽀 
엄마한테도 뽀뽀
그런 집 많나요? 
여동생은 거부하고 도망간다는데
오빠생각은 싫어서 도망가는게 아니라
아빠가 딸한테 뽀뽀해줄때의 거부 그정도라나? -_-
이런집 이해되세요? 




IP : 112.220.xxx.102
2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0.9.23 10:36 AM (124.56.xxx.214)

    충격이네요. 아빠라도 이해가 안되고 싫다는데 그러는것도 이상하고. 저같으면 안봐요

  • 2. ...
    '20.9.23 10:37 AM (122.38.xxx.110)

    정신줄은 잡고 살아야지

  • 3. 아니요
    '20.9.23 10:38 AM (125.134.xxx.134)

    드라마에서도 있을수 없는일이죠. 이성형제끼리 친하다 해도 어느정도 선은 지키던데요

  • 4. 뽀뽀는 아니지만
    '20.9.23 10:39 AM (112.151.xxx.122)

    우린 늘 서로서로 허그해줍니다
    결혼한딸 집에 들렀다 갈때
    허그해줍니다 사위도 물론
    사위는 익숙치 않으면 불편해할것 같아
    첨엔 안해줬는데
    지금은 다 같이 합니다
    아이 고딩때 가끔 학교앞으로 데릴러 갔었는데
    전 차에 있고 아빠가 교문쪽으로 마중나갔었는데
    아이가 아빠~~하고 달려와 안겨서
    고생했다 쓰담쓰담 해주고 데려왔는데
    다음날 애가 울고 왔더라구요
    애들이 변태가족이라고 놀렸다고
    그래서 괘념치 말아라
    다들 자기 수준으로 생각하고 사는거다 라고 말해줬었어요

  • 5. ....
    '20.9.23 10:40 AM (221.157.xxx.127)

    싫어서도망가는건데 ㅜ

  • 6. ...
    '20.9.23 10:41 AM (112.220.xxx.102)

    저 남자 사고방식 문제 있는거맞죠?
    다른 사이트에서 저글 읽고 충격먹어서...
    울오빠가 저런다고 생각하니 온몸소름이...

  • 7. 미친거죠
    '20.9.23 10:43 AM (39.7.xxx.108)

    짜증납니다

  • 8. 여자형제 즉
    '20.9.23 10:47 AM (119.198.xxx.60)

    동성끼리도 안그러지 않나요??
    애들 미취학 아동일때는 몰라도
    초등 고학년만 되도 동성형제들끼리도 안그래요.

    차라리 박종진네 집처럼
    즈그 부모랑 자식이 그러는 거면 모르겠는데

    무슨 . . 듣도 보도 못했는데
    너무 이상해 보여요.

  • 9. ...
    '20.9.23 10:51 AM (112.220.xxx.102)

    가족사이 뽀뽀를 왜 남녀로보냐고 하면서
    이상하단 사람들을 더 이상하다고 반박하더니
    여동생결혼하면 뽀뽀 안할꺼래요
    매제싫어할까봐요 -_-
    이게 뭔 개떵같은 논리인지...

  • 10. ㅇㅇㅇ
    '20.9.23 10:52 AM (223.38.xxx.28) - 삭제된댓글

    입에다가 하나요??
    저희집은 가끔 볼에는 하거든요 ㅋㅋ
    물론 자매사이지만..

  • 11. 현실남매
    '20.9.23 10:54 AM (218.149.xxx.115) - 삭제된댓글

    저는 오빠랑은 서로 소 닭 보듯 하는데요? 만약 우리 오빠가 저런다면 전 발차기로 후려칠듯.

  • 12. ...
    '20.9.23 10:57 AM (112.220.xxx.102)

    입아니고 볼이요
    자매사이에 볼뽀뽀도 전 이해안되요 ㅠㅠ

  • 13.
    '20.9.23 11:00 AM (211.224.xxx.157)

    언니가 한다고 해도 징그러울판에. 무슨.

  • 14. 왱?
    '20.9.23 11:05 AM (223.62.xxx.168) - 삭제된댓글

    볼뽀뽀는 제가 딸과 아들에게 하는데
    아들은 아주 가아끔
    딸은 맨날 안고 쪽쪽 볼따구 뽀뽀해요

    아빠와 아이들 사이엔 딸은 수시로 포옥 안기고
    아들은 생일때 한번 군대 입대할때
    한번 격려 포옹 한것 같아요

  • 15. 왱?
    '20.9.23 11:07 AM (223.62.xxx.168) - 삭제된댓글

    제 딸 경우엔 남동생 기특할때 포옹해주고
    엉덩이 토닥토닥 해줍니다
    남동생이 질색하지만 그것조차 귀여워서
    캬캬 웃고 우리도 그것보고 웃어요

  • 16. 깜딱이야!!
    '20.9.23 11:14 AM (175.113.xxx.17)

    형제가 아니고 남매요.

    유딩도 아닌 나이의 뽀뽀는 형제도 웃기고 남매도 웃기긴 하네요

  • 17. ...
    '20.9.23 11:16 AM (222.236.xxx.7)

    저희 사이 괜찮은편인데도 그런건 상상도 안해봤네요 ..솔직히 하는집이 있겠어요 ..???

  • 18. 원래
    '20.9.23 11:18 AM (223.38.xxx.60) - 삭제된댓글

    딸이 아빠를 어려워하기 시작할때 억지로 껴안거나 입 맞추면
    자기가 거절해도 스킨십 당하는게 당연한게 되어버려서 남친 사귈때도 그러기 쉽대요. 준비 안됐는데 억지로 진도 나가고 그러는거...

    그런거 아빠든 오빠든 엄마든 절대 하지 마세요.

    여자애를 예로 들었지만 아들도 마찬가지이고요.

    그냥 싫다면 하지 말면 됨.

  • 19. 미르랑
    '20.9.23 11:22 AM (112.169.xxx.189)

    고은아네 남매들이 입뽀뽀 한 것 땜에
    엄청 까였었잖아요

  • 20. 이해안됨
    '20.9.23 11:29 AM (211.227.xxx.207)

    자매끼리도 안합니다. 헐.

  • 21.
    '20.9.23 11:38 AM (223.38.xxx.157)

    재밌는 구경꺼리겠어요^^;;

  • 22. 볼뽀뽀
    '20.9.23 11:58 AM (222.97.xxx.219) - 삭제된댓글

    할수 있죠.
    여동생이 도망간다는게 문제죠.
    걔만 빼고 하라하삼.

    우리집은 자매끼리 손도 안잡기 때문에 보기 좀 힘들거 같지만.
    이해 못할일은 아니라고 봄

  • 23. 아빠
    '20.9.23 12:17 PM (218.50.xxx.154)

    지금은 돌아가셨지만 제나이 40대 후반인데도 볼뽀뽀 하셨는데요. 성격이 워낙 유쾌하신 분이라/.
    그냥 부모 눈에는 여전히 어릴때 모습인듯요.. 아빠의 뽀뽀가 달갑지는 않았지만 그냥 자식사랑의 표현이었고 지금은 안계셔서 허전하네요 ㅜ

  • 24. 음..
    '20.9.23 12:29 PM (121.141.xxx.68) - 삭제된댓글

    볼뽀뽀는 시부모님이랑 헤어질때 허그하고 볼뽀뽀도 하거든요.
    시어머님은 좋아하세요. ㅎㅎㅎ
    친정가족도 마찬가지고 안아주고 볼뽀뽀하고

    그런데 형부랑은 사이 안좋아서 볼뽀뽀는 안해요.(서로 개싸움하거든요)

    결론은 다른사람들은 잘 안하는데
    제가 해요. 제가 하는거 보고 따라하는 가족들도 있구요.

    제가 스킨쉽을 좋아하냐?
    음...남편하고 사이는 좋지만 섹스리스로 15년 지냈고
    남녀간에 키스씬도 잘 안봐요. 으~~~~~~ 타액이 섞이는거 자체를 싫어해요.
    남들이 제 몸 만지는거 안좋아해서 마사지도 싫어하구요.

    하지만 허그~앤드 뽀뽀는 합니다.

  • 25. 보통은
    '20.9.23 1:13 PM (116.33.xxx.68)

    아이들이 부모한테 잘안해줄려고하고
    저희는 어떻게든 볼에 뽀뽀라도 해보려고하고
    남매있는데 반가울때 서로 가벼운 포옹만 해요

  • 26. 나야나
    '20.9.23 2:35 PM (119.193.xxx.176)

    아후..끔찍..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79976 해외에서 사시는 분들..이제야 조금 후회도하네요. 17 인생 2024/03/28 4,078
1579975 새로운미래 광주 호남 선대위 출정식 (6:10부터 라이브) 26 live 2024/03/28 770
1579974 조국펀드요 11 ㅎㅎ 2024/03/28 1,056
1579973 조국을 지지하는 소소한 이유 17 .... 2024/03/28 2,027
1579972 은행예금이요..이런 경우 어떻게 해야 하나요? 3 ..... 2024/03/28 1,948
1579971 조국혁신당 펀드 7 입금 2024/03/28 812
1579970 글로우 쿠션을 처음 써본 오십대중반의 소감 4 ㄱㄱㅣ 2024/03/28 2,195
1579969 고1 3모 결과 처참하네요 15 2024/03/28 3,647
1579968 오늘 KBS 여론조사 보고 선거 끝났다고 하네요. 23 ... 2024/03/28 5,583
1579967 식세기 식초 쓰는 것 괜찮은 거죠? 4 .. 2024/03/28 984
1579966 못된것들이 무능하기까지 하니 나라가 이 꼬라지 2 상민폐당 2024/03/28 496
1579965 이재성선수 6 축구국대 2024/03/28 1,035
1579964 지민비조 중요해요. 35 ... 2024/03/28 2,939
1579963 미녀와 순정남을 봤어요 3 그놈의밥 2024/03/28 2,270
1579962 이재명대표보고 자전거버리고 와 안기는 아이 15 ... 2024/03/28 2,034
1579961 5시30분 정준희의 해시티비 ㅡ 정치번역기 : 화합이란 이런 것.. 1 같이봅시다 .. 2024/03/28 209
1579960 아버지께 투표 어디 어디 하시라고 딱 찝어드렸습니다 8 선거운동 2024/03/28 1,021
1579959 요트로 세계일주하는 한국 아저씨의 '반전' (펌) 3 보셨나요? 2024/03/28 2,282
1579958 금값올랐다해서 팔고왔어요 33 오우 2024/03/28 10,259
1579957 한동훈은 토론을 10 .... 2024/03/28 1,583
1579956 오늘부터 선거운동 82님들 조심하세요 10 조심 2024/03/28 1,132
1579955 2000년대 중반 4인조 클래식연주 그룹 아시는 분 문화 2024/03/28 289
1579954 왜 호접난 꽃이 필까요? 9 ... 2024/03/28 1,403
1579953 미용실에서 계속 어머니 어머니 ㅜㅠ 32 싫은 호칭 2024/03/28 5,608
1579952 크리스천분들께 - 베이직교회 조정민 목사님 설교 추천드립니다 8 ........ 2024/03/28 9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