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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낮에 옷장 문 다 열어놓고 지내시죠?

새댁 조회수 : 9,596
작성일 : 2020-09-23 10:13:48
낮에 사람없이 집에 혼자 있을때면 
저는 늘.... 옷장 문.. 서랍장문.. 다 열어놓고 환기 시키거든요... 
집에 혼자 있을때마다.. 
늘 그래 왔는데.. 
그렇게 안하면 옷 방에서 쿰쿰한 냄새 나지 않나요? 
날 좋으면 이불도 죄 꺼내서 햇빛에 말리고.. 
그렇게 하는게 집안 냄새 잡는 방법인 것 같아요.. 

IP : 180.182.xxx.79
3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정말정말
    '20.9.23 10:15 AM (106.243.xxx.240)

    앗 그렇게 해야 되나요? 평생 닫아놓고 살았는데 ㅠㅠ 헐

  • 2. 평생
    '20.9.23 10:15 AM (115.136.xxx.38) - 삭제된댓글

    그래본적 없어요

  • 3. ..
    '20.9.23 10:16 AM (121.134.xxx.152)

    아. 그래야겠네요.

  • 4. ...
    '20.9.23 10:16 AM (122.38.xxx.110)

    아니요.
    냄새안나요.
    원체 건조한 집이라

  • 5. ㅇㅇㅇ
    '20.9.23 10:17 AM (39.7.xxx.186) - 삭제된댓글

    요즘같은 건조한 날엔 좋은 방법이긴 한데
    아래층에서 느닷없이 생선굽고
    청국장 냄새 올라오면
    냄새 베는거 대책없어질까바
    그냥 제습제 열씸히 갈아요

  • 6. 환기시
    '20.9.23 10:18 AM (219.251.xxx.213)

    옷장,싱크장 다.열라던데. 가끔 함

  • 7. ....
    '20.9.23 10:19 AM (59.9.xxx.136)

    저도 그래본 적 없어요. 여름에는 물먹는 하마류 옷장에 넣고 옷장 탈취제나 벌레막는 제품
    서랍에 넣어놓아요. 습한 집은 아니에요.

  • 8. 여름내내
    '20.9.23 10:19 AM (220.119.xxx.22)

    옷장문 다 열어놔요ᆞ
    바람통하고 곰팡이 안쓸게 ᆢ

  • 9. 해요
    '20.9.23 10:20 AM (222.102.xxx.75)

    저희집도 볕 잘 들고 건조한 편이긴한데
    올 여름 너무 습했어서 그런지 옷장 한칸에서
    쿰쿰한 냄새가 나서 이번주엔 거의 매일 열어둬요

    주의점은 그래놓고 외출했는데 그새 다른 식구가 오면
    도둑든 줄 알고 깜짝 놀래요 ㅋㅋ

  • 10. 아뇨
    '20.9.23 10:23 AM (125.184.xxx.67)

    늘 열고 지내냐고요? 아뇨. 너무 습한 집에 사시는 거 아닌가요.

  • 11. ...
    '20.9.23 10:24 AM (222.117.xxx.156)

    저두 항상 그리 해요.
    햇볕 좋은 날 집에 있으면 이불, 패드 다 꺼내서 일광욕 시켜주고,
    집에 없는 날은 장농 옷장 문 활~짝 열어두고 있어요.
    그냥 닫아두고 잊어버리면 이불에서 쿵쿵한 냄새나고,
    옷에선 어느새 하얀 곰팡이가 군데군데 앉기도 해서요.
    이렇게 틈날 때마다 열어주고 널어주면 아무 냄새 안나요.
    주택인데 조금 습한 집에 속하는 것도 같네요.

  • 12. ...
    '20.9.23 10:28 AM (61.33.xxx.130)

    일하는 사람이라 주말에 날 좋으면 한번씩 그래요~
    요새 같은 날씨에는 특히 열어두면 좋더라구요

  • 13. 아니요
    '20.9.23 10:28 AM (119.198.xxx.60)

    20년 넘게 한 집 살면서 한 번도 그래본 적 없구요.

    아무런 냄새 안납니다.

  • 14. 볕좋고
    '20.9.23 10:31 AM (14.52.xxx.80)

    날씨좋은 요새는 장농 문 열어놔요.
    특히 겨울옷들,
    걸려있다 보니 심심하지? 오늘 날씨 좋구나, 너희도 바람좀 쐬렴. 하고 말도 걸어요.;;;;;;;

  • 15. 가을
    '20.9.23 10:35 AM (59.21.xxx.225) - 삭제된댓글

    365일 열어놔요
    저희집에 싱크대 키큰장 서랍에 일회용 그릇들을 두는 곳이 있는데요
    친구와 등산 갈때 그곳에 두었던 종이컵을 가져갔었는데 친구가 종이컵에서 서랍장 냄새가
    난 다고 한뒤 부터 모든 장문을 조금씩 열어 놓았어요.

    매일 사용하는 저희는 그 미세하게 나는 냄새를 못 느끼는데, 타인은 금방 느끼더라고요.
    남의집 방문하면 그집사람들은 못 느끼지만 그집만의 특유한 냄새가 나는것처럼,

  • 16. 감사
    '20.9.23 10:38 AM (1.237.xxx.47)

    요즘 날 좋을때 열어놓아야 겠어요

  • 17. ...
    '20.9.23 10:40 AM (125.176.xxx.109)

    먼지 쌓여요.눈엔 안보여도 집안에먼지 다 들어갑니다

  • 18. 제가
    '20.9.23 10:43 AM (218.149.xxx.115)

    사는 곳이 바닷가라 습해서 드라이클리닝해서 입지않고 걸어둔 옷에도 곰팡이가 잘 생깁니다. 그래서 매일은 아니지만 며칠에 한번씩 장농 문이랑 서랍 다 열어놓고 선풍기 틀어놔요.
    그리고 집안 전체 공기를 정화해주는... 이름을 모르겠는데 암튼 그거 아침 저녁으로 두세시간씩 켜놓습니다. 창문열어 환기도 하구요.
    이렇게 하니 확실히 외출했다 돌아왔을때 집안에서 나는 냄새는 덜 합니다.

  • 19. happ
    '20.9.23 10:46 AM (115.161.xxx.137)

    에? 곰팡이?
    바닷가쪽 아니고서야.
    평소 쓰면서 열고 닫는 정도만 하는데요.
    오히려 열어두면 먼지 들어가고
    음식냄새나 오히려 베어들던데요.

  • 20. 지금
    '20.9.23 10:48 AM (223.62.xxx.113)

    열어놓고 있어요ㆍ
    기상하면 바로 하는 게 창문 열고 북박이장 열어두기ㆍ
    두 시간 정도 열어두고 청소기 돌린 후에 닫아요ㆍ
    애들 장도 청소ㆍ환기 할 때 잠깐씩이라도 열어두고요ㆍ

    문 열 때 이불이나 걸린 옷들 지나가며 흔들어줍니다ㆍ바람통하라고요ㆍ

  • 21. .....
    '20.9.23 10:49 AM (1.233.xxx.68)

    안방이 남향임.
    날 진짜 좋으면 엄마는 옷장문 다 열어놓으심.

  • 22. 저도
    '20.9.23 10:54 AM (180.182.xxx.79)

    엄마가 맨날 그렇게 하길래 자연스럽게 따라하게 되네요..

    옛날에 낮에 집에 와보면 옷장문이 죄다 열려 있어서 도둑든줄 알고 그랬죠... ^^;;;

  • 23. 미더더기
    '20.9.23 11:02 AM (223.39.xxx.32)

    좋은 팁이네요
    창문만 열었었는데 ㅎ 감사해요

  • 24. 아침에
    '20.9.23 11:09 AM (112.169.xxx.189)

    출근하면서 다 열어놔요
    이십대 남자애들 방도 전부 다요
    오랜 습관인데 좀 귀찮긴해도
    효과 좋은듯요

  • 25. 오!!!!
    '20.9.23 11:16 AM (1.235.xxx.101)

    감사합니다

  • 26. 그러고 싶은데
    '20.9.23 11:25 AM (211.224.xxx.157)

    고양이들때문에 절대 못한다는. 올핸 계절이 한달 일찍 오고 있네요.

  • 27. 매일
    '20.9.23 11:56 AM (39.117.xxx.106)

    그러는건 강박같고 서너달에 한번 문열고 제습기틀어놓으면 괜찮던데요.

  • 28. 아침
    '20.9.23 12:15 PM (1.225.xxx.117)

    환기시키면서 돌아가면서 열지만
    하루종일 다열어놓고 정신없어서 어떻게 그러고있나요
    욕실이나 싱크대문 조금만 반듯하게 닫혀있지않아도 너무싫어요

  • 29. 저도 그래요
    '20.9.23 1:08 PM (175.194.xxx.16) - 삭제된댓글

    자연이 주는 햇빛이 아까워
    징문 다 열어놓고 소독하는게 습관이된지 오래됐어요.

    창문도 하루종일 열어놓고 사는데
    한겨울에도 환풍을 해야해서 실내온도는 늘 20도정도..

    남향이라 잔치레 안하고 건강하려니 합니다.

  • 30. 쓸개코
    '20.9.23 1:21 PM (14.53.xxx.173)

    습한날 에어콘 켜고 종종 그랬어요.

  • 31. 가끔
    '20.9.23 1:28 PM (220.85.xxx.141) - 삭제된댓글

    한번씩 하는데
    열린 장 보는게 불편해요

  • 32. ..
    '20.9.23 10:13 PM (211.223.xxx.137)

    저도 실천해봐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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