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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자가 무슨 마음일까요

흐린마음 조회수 : 2,177
작성일 : 2020-09-23 10:08:54
남녀가 우연한 기회에 1년간 알고 지냈어요

얼굴은 모른채로 편지도 주고 받고 선물도 서로 보내주며 보내다

1년 좀 지나고 드디어 만났어요. 그러고 한 3년을 만나고 헤어졌어요.

사귄거죠.

근데 남자가 헤어지고 친구한테 그랬데요. 안만나면 좋았었을껄.

그냥 영화나 보며 가끔 연락하는 친구. 그 정도로 지냈으면 좋았을껄

처음엔 성격 좋은줄 알았는데 그것도 아닌거 같았고

자기한테 안맞는 옷 같았다고 말 했다는데 그게 무슨 마음일까요
IP : 106.243.xxx.240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0.9.23 10:10 AM (218.144.xxx.231) - 삭제된댓글

    얼굴도 모르고 정이 들어서
    그 상태로 내 스타일은 아닌데 끊긴 어려워서
    만났는데 시간낭비 했다 생각이 든거죠

  • 2. ...
    '20.9.23 10:13 AM (222.117.xxx.251)

    이런걸 왜 묻나요.. 뻔한걸.. 만나보니 별로다.. 이거지

  • 3. ...
    '20.9.23 10:15 AM (121.137.xxx.95) - 삭제된댓글

    나름 오래 정들이고 노력해왔는데...
    만나보니 별로였다.
    괜히 시간만 낭비하고, 추억만 흐려졌다.

  • 4. ...
    '20.9.23 10:18 AM (122.38.xxx.110)

    딱 말 그대로죠.

  • 5.
    '20.9.23 10:23 AM (223.39.xxx.179)

    그런적 있어요. 경우는 다르지만 첫눈에 반해서 시간낭비 4년 한적있어요

  • 6. 흐린마음
    '20.9.23 10:27 AM (106.243.xxx.240)

    위엣분 왜 시간낭비라고 생각하세요 ㅠㅠ

  • 7. 에고
    '20.9.23 10:46 AM (125.128.xxx.134)

    이게 무슨 마음인지 몰라서 물으시다뇨...
    그 말 그대로에요.
    상대가 별로였다는거.

  • 8. happ
    '20.9.23 10:48 AM (115.161.xxx.137)

    후회한단 말이잖아요.
    무슨 다른 말을 듣고파요?

  • 9. 그래도
    '20.9.23 11:10 AM (112.169.xxx.189)

    삼년이나 만났네요
    첨 보고 확 깬건 아니었나봐요

  • 10. 흐린마음
    '20.9.23 11:16 AM (106.243.xxx.240)

    여자가 적극적으로 연락하고 밀어붙이고 대시한 케이스에요
    남자도 아예 싫진 않았지만 그래도 나 좋다고 하는 사람이니 만나볼까 했는데
    결국 마음도 아닌거 알았지만 못헤어지고 질질 끌었다고 하네요 ㅠ

  • 11. ...
    '20.9.23 11:39 AM (220.75.xxx.108)

    냉정하게 말하면 남자는 시간낭비했다 생각하는 거고요 원글님은 미련이 뚝뚝 흐르는 게 보이네요.
    의미없어요. 남자는 뒤 안 돌아봅니다. 잊으세요.

  • 12. 에휴
    '20.9.23 11:43 AM (121.168.xxx.142)

    아닌 연애 상세 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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