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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은 어떤나라를 원하십니까

ㄱㅂㄴ 조회수 : 694
작성일 : 2020-09-23 09:35:44
당신은 어떤 나라를 원하십니까 ?

3억3000만명 : 5천150만명(6.4배)
682만명 : 2만3천명(296배)
20만명 : 388명(515배)

위 수치가 어떤 통계인지 무엇을 뜻하는 지를 혹시 아시겠습니까 ?

오늘 아침까지의 미국과 한국의 코로나바이러스-19 상황을 간략히 정리 비교해 보았는데

인구는 미국이 한국의 6.4배 정도 많으나 코로나바이러스 감염 확진자 수는 296배나 많고

사망자는 미국이 20만명으로서 313명에 이른 한국보다 무려 515배에 이르러 의미가 없을것 같다

뉴욕타임스는 코로나19로 숨진 미국인이 20만명이 넘었다면서 이는 한국 전쟁과 베트남 전쟁에서 숨진 미군과 비교하면 2.5배에 해당한다고...

CNN은 20만명은 한국 전쟁, 베트남전, 이라크 전쟁, 아프가니스탄 전쟁, 걸프 전쟁 등 미국이 최근 벌인 5개 전쟁에서 숨진 미군보다 많은 규모라고 지적했다.

앞으로의 전망도 더욱 어둡다. 독감 등 호흡기 질환이 만연하는 겨울철이 다가오는데다 코로나19에 대한 사람들의 경각심이 느슨해지면서 지금까지 숨진 사람들 수만큼 많은 이들이 숨질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미 워싱턴대 의과대학 보건계량분석연구소(IHME)는 현추세가 유지될 경우 연말까지 미국의 코로나19 누적 사망자가 37만8320만명에 달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앞으로도 17만여명이 더 서망할 수 있다는 것이다.

영국 정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2차 확산을 저지하기 위해 두 번째 봉쇄에 돌입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오며 런던증시의 FTSE100 지수가 폭락 75조원이 한순간 증발하고 말았다

코로나를 두려워하는 세계 각국의 사정이 이러한데도
우리는 실로 어떠한지 생각하니 긴 한숨과 함께 전두환식 삼청교육대가 생각나고 노태우식 범죄와의 전쟁이 뇌리에 아른 거린다

코로나바이러스 펜데믹은 어느새 남의일이요 나만 아니면 된다는 식의 사회공동체적 질서의식과 도덕적 개념은 깡그리 소멸되 버리고(애시당초부터 없는자들이지만) 모든것은 정치적인 이슈로 변질되어 오로지 기승전 정권타도로 이어지고 있으니 이성이나 논리가 끼어들 틈이 없다

심지어 국민의짐 김종인 대표는 개천철 대규모 집회를 3.1만세운동에 비교하는 치매성 망언을 하는가 하면 다시 주호영 원내대표마저 집회 참가는 개인이 판단할 문제라며 은근히 집회를 독려한 듯한 메세지를 남겼다
양두구육(羊頭狗肉)의 두 정치인이라 아니할수 없다

문대통령께서 평소와는 달리 아주 강한 어조로 단호히
일부 보수 단체와 교회 중심으로 추진되는 개천절 집회를 반사회적 범죄로 일컬으며 “어떤 관용도 없을 것”이라고 강력히 경고했다.

“코로나 재확산의 위기를 초래했던 불법집회가 또다시 계획되고 있고, 방역을 저해하는 가짜뉴스도 여전히 기승을 부리고 있다”라며 “공동체의 안녕을 위태롭게 하고 이웃의 삶을 무너뜨리는 반사회적 범죄를 ‘집회의 자유’와 ‘표현의 자유’라는 이름으로 옹호해서는 안 된다”라고

국가란 무엇이며
위기의 순간 리더는 어떻게 해야 하는가를 보여주는 모범 교과서가 아닐런지 ?

펌)
IP : 175.214.xxx.205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0.9.23 9:39 AM (211.36.xxx.175)

    국민의 짐당, 기레기들, 토착 왜구들이 바라는 나라는 절대
    아닙니다~~

  • 2. ..
    '20.9.23 9:42 AM (39.7.xxx.172)

    미국과의 차이가 어마어마하네요.
    사람 생명보다 정부흔들기와 정권 교체에 혈안이 된 인간들 다 역풍 맞길 바랍니다.

  • 3. 이렇게
    '20.9.23 9:44 AM (221.161.xxx.36)

    글을 올린들
    자칭 보수 유튜버들등의 선동하는 ㄸㄹㅇ들에게 세뇌당한 개돼지들은 모릅니다.
    그저 노예처럼 부리고 개돼지 취급해야 좋은 국가다~위대한 지도자다~허리 숙이죠.
    그들은 그렇게 살다 죽게 내버려두는게 ..
    제발
    피해만 끼치지 말고 살기를

  • 4. ...
    '20.9.23 9:56 AM (59.15.xxx.61)

    그런 나라를 재앙재앙 거리며
    나라 망하길 고사 지내는 것들이 있는
    아주 부끄러운 나라죠.

  • 5. 깨대무
    '20.9.23 10:09 AM (112.151.xxx.122)

    깨대무들은
    이런 통계수치의 의미를 모릅니다
    그냥
    태극기 할매배 전광훈의 아멘파
    기레기들 소설
    짐당의 호도 이런것들만 믿숩니다

  • 6. 아휴
    '20.9.23 10:24 AM (108.51.xxx.159)

    아직도 문통의 코로나 방역 수치에 그저 헬레레 하고 있는 문빠들 한심하네요. 누가 개 돼지일까? 나중에 알게 되겠지

  • 7. ....
    '20.9.23 10:31 AM (1.225.xxx.75)

    위에 버러지 같은 것들은 절대로 이런거 모릅니다
    지들이 얼마나 코로나로부터 안전하게 보호 받고 있는지를

  • 8. 그건
    '20.9.23 10:38 AM (98.223.xxx.113) - 삭제된댓글

    미국과의 비교는 좀 억지스러워요. 미국같이 큰 대륙에 다양한 인종, 심지어 이념이 자유주의인 국가를 어떻게 통제하나요? 중국처럼 강력한 중앙집권체제도 아니고. 우리나라처럼 작은 국가에 단일민족, 중앙정부와는 정반대예요. 저도 국뽕 좀 있는 사람이지만 미국과 비교하면서 국뽕 마실 일은 아닙니다.

  • 9. 미국비교
    '20.9.23 10:50 AM (163.152.xxx.57)

    할만하죠. 말만하면 인권이든 뭐든 자기 잘난 맛에 취한 나라인데
    국뽕 취할 만 합니다.

    그저 우리나라라면 저희나라라고 깍아내기리 바쁜...
    묘한 핏줄들과 공존하죠. 이 나라에는

  • 10. 아니
    '20.9.23 12:01 PM (98.223.xxx.113) - 삭제된댓글

    무슨 미국에 열등감이 있는 사람도 아니고 비교하려면 비슷한 나라와 비교해야지 미국이랑 비교를 왜 해요. 일본 정도면 비슷하겠네요. 미국사람들은 한국 관심도 없는데 한국사람들만 미국과 비교하고 열등감 가지는 거 보기 불편해요.

  • 11. ..
    '20.9.23 2:21 PM (1.225.xxx.75)

    미국이 뭐라고 참내
    98님이나 미국 살면서 열폭하지마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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