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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짜장장모

ㄱㅂㅅㅈ 조회수 : 858
작성일 : 2020-09-23 07:07:48
현직 검찰총장 가족에 대한 성역없는 수사가 필요합니다
ㅡㅡㅡㅡㅡㅡ

윤석열 총장 장모 최은순 대책회의 정황 녹취록


윤석열 검찰총장 장모 최은순 (2008년) : (정대택과 법무사를) 같이 (교도소에) 집어넣었으면, 두 놈이 짜거나 말거나 똑같은 건데. 그래서 이 XX 입 틀어막느라고…그렇게 하는 바람에…



윤석열 검찰총장 장모 : 재판이라는 게 판사 입만 찾아보고 앉았어. 이놈의 판사가 내가 원하는 말을 해주면 되는데 원하는 말을 안 해주고. '어쨌어요. 저쨌어요' 하면 오장육부가



윤석열 검찰총장 장모 : 이 XX를(법무사) 무혐의로 빼놓고 나니 둘이 짜버리면 내가 곤란한 거야. (백모 법무사와 정대택을 교도소에) 같이 집어넣었으면 두 놈이 짜거나 말거나 똑같은 건데



윤석열 검찰총장 장모 : 그래서 이 XX(법무사) 입 틀어막느라고 1억5천, 5천… 그러니까 또 정대택이하고 그럴까 봐 1억 주겠다고 (약속)했거든
윤석열 검찰총장 장모 : 이 XX(법무사) 싹 그거 해버리더니 나중에 김명신이가(윤 총장 부인) 가서 또

김건희 씨의 본명인 김명신이 언급됩니다

당시엔 2008년에는 윤석열 총장과 결혼하기 전입니다.


김건희씨가 백씨(법무사)를 찾아갔는데, 일이 잘 안 풀렸다는 취지로 들립니다



이사건의 내용은 2003년, 최은순과 정대택 씨는 약정서를 씁니다.
서울 송파구 A스포츠센터 건물의 채권을 함께 사들이고, 수익이 나면 똑같이 나누겠다는 내용이었습니다.
정씨가 투자 정보를 주고 최씨는 계약금 10억 원을 내, 채권 100억 원어치를 사들였습니다.
수익은 52억 원이 났습니다.



하지만 52억 원은 최씨에게로만 돌아갔고, 정씨는 한 푼도 받지 못했습니다.
최씨가 '정씨로부터 강요를 받고 약정서를 썼다'면서 돈을 줄 수 없다고 한 겁니다.
정씨를 강요죄로 검찰에 고소하기도 했습니다.
정씨는 1심에서 강요 혐의를 인정받아 징역 1년, 집행유예 3년을 선고받았습니다.


약정서 작성에 관여한 법무사 백모 씨가 정씨가 강요했다고 증언한 것이 영향을 줬습니다.
그런데 2심에서 백씨의 증언이 뒤바뀌었습니다.


2005년 9월 항소심 재판에서 "약정서는 내 입회 아래 자발적인 동의로 작성됐다"며 "그 전엔 위증을 했다"고 증언한 겁니다.
하지만 항소심 재판부는 "증인의 진술에 신빙성이 없다"며 정씨를 법정 구속했습니다.
정씨는 복역했습니다.



증언을 바꾼 백씨는 2008년 8월 수사기관에 자수도 했습니다.
하지만 검찰은 이 건으로 백씨를 재판에 넘기지 않았습니다.
정씨는 2011년 재심을 신청했지만 이듬해 기각됐습니다.
오히려 정씨는 다시 구속됐습니다.


2017년엔 최씨를 무고한 혐의가 인정돼 1년간 복역했습니다.
JTBC가 입수한 최씨의 육성 녹음 파일에는 위증을 고백한 백씨를 최씨가 달래거나 회유하려는 정황이 나타납니다.
이른바 '소송사기'의 전말을 밝히는 수사는 서울중앙지검 형사6부가 맡고 있습니다ㄱㄴ
IP : 175.214.xxx.205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0.9.23 7:37 AM (221.150.xxx.179)

    지은 사기죄 처벌받아야합니다
    정말 나쁜 사람들
    온 집안 식구들이 하나같이 ....

  • 2. 양아치 ㄴ아
    '20.9.23 7:43 AM (1.235.xxx.148)

    가족문제를 왜 지 도덕성에 연관짓냐고 했던 ㅅㄲ.
    조장관 추장관은 자식들 표창장 휴가증까지 끌어들여
    압색에 온갖 난도질을 해대던 ㄴ아
    더럽고 추접시러워서 더이상 못보겠다
    저 개뻔뻔한 ㄴ
    공수처가 답.

  • 3. ..
    '20.9.23 8:12 AM (116.39.xxx.162)

    압수수색 1000번은 해야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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