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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마이클잭슨 무대보고 전율이 흐르네요

ㅇㅇ 조회수 : 2,876
작성일 : 2020-09-22 23:11:22
30대 중반이고
학창시절 마이클잭슨에 대한 제 이미지는
코수술 부작용 성형중독 이런게 대부분이었어요
최근에 어쩌다가 마이클잭슨 빌리진 영상을 제대로 봤는데요
음악도 춤도 관심없는 저도 리듬을 타고 몰입하고있네요
춤을보면 몸으로 악기가 되어 연주하는 느낌이에요
40년 가까이 된 음악인데 지금 나왔다해도 세련되구요
어릴땐 몰랐는데 왜 세계적으로 스타였는지 알겠어요
저도 나이가 들고 안목이 생긴 탓이겠죠?
뭐 그에대한 루머가 사실이건 아니건
아티스트로서 굉장히 천재적이네요
어떤 댄스음악과 춤을봐도 아무렇지 않았던 저에게 영감을 줄 정도니까요
아래 링크 공연때가 40 넘어서고 저때 루머도 많고 건강도 좋지않아 진통제로 버틴거라네요
잘보면 관객이나 카메라를 쳐다보지 않아요
컨디션이 안좋지만 그래서 더 본능적으로 뽑아낸 무대인것 같아요
젊을때 더 완벽하고 쌩쌩한 춤보다 저는 이 영상이 더 좋네요

https://youtu.be/pepA734Abh0
IP : 110.70.xxx.79
4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0.9.22 11:11 PM (110.70.xxx.79)

    https://youtu.be/pepA734Abh0

  • 2. 맞아요
    '20.9.22 11:14 PM (175.209.xxx.216) - 삭제된댓글

    아까운 천재죠

  • 3. oo
    '20.9.22 11:17 PM (221.149.xxx.219)

    춤도 완벽하지만 저 춤을 추면서도 흔들림없는 가창력도 놀랍네요
    좋은영상 감사해요

  • 4. 음ㅎㅎㅎ
    '20.9.22 11:18 PM (175.209.xxx.216) - 삭제된댓글

    공연 도중 무대로 올라와 실신해버린 여자팬을
    번쩍 안아서 경비원한테 넘겨주면서도
    노래 음정 하나 흐트러지지 않는 영상 본 적이 있는데
    대단쓰

  • 5.
    '20.9.22 11:19 PM (1.254.xxx.219) - 삭제된댓글

    음악적으로도 천재지만 더 대단한건 엄청난 휴머니스트였담니다
    아프리카 아이들 북한 아이들까지 챙긴건 마이클이 최초고 또 유일할듯
    너무나 착하고 좋은 사람인데 미국 타블로이드들이 너무 괴롭혔어요
    디스 이즈 잇 콘서트 못본게 천추의 한이예요

  • 6. ..
    '20.9.22 11:24 PM (218.39.xxx.153)

    소아성애자 얘기는 듣고 싶지 않네요

  • 7. ㅇㅇ
    '20.9.22 11:26 PM (110.70.xxx.79)

    저 천재성이 아버지의 하드 트레이닝 덕분이기도 하지만
    어릴때부터 지독하게 학대를 당했다네요
    학교도 못다니고 5살때부터 무대에 서기도했데요
    아빠한테 항상 코가 못생겼다는 소릴 듣고자라 코 성형에 집착했던것 같아요
    어릴때 동물원 놀이동산 못가고 또래 아이들을 부러워했데요
    나중에는 자기집에 그걸 세워서 아이들을 초대했는데 그게 아동 성추행 혐의로 이어지죠
    루머에 대한 진실여부는 모르겠지만
    어떻게 자랐는지를 들으니
    그의 괴이한 행적들이 학대에 대한 트라우마를 달래려는 몸부림으로 보이더라구요
    그걸 타겟삼아 언론도 많이 괴롭힌것 같고 저때만해도 인종차별이 훨씬 심각했다네요
    인터뷰 봐도 그렇지만 실제 수줍음 많고 내성적이래요
    그래서 점점 더 정신적으로도 지쳐갔던것 같네요

  • 8. ㅇㅇ
    '20.9.22 11:29 PM (110.70.xxx.79)

    워낙 루머에 대한 진위여부가 논란이 많아 사실은 알 수 없지만
    다 떠나서 아티스트로서 완벽해요
    어릴때 아무것도 모르고 저 얼굴을 봤을때는 성형중독자같았는데
    저 무대에서는 예술가로 보여요
    몸으로 리듬을 갖고노네요
    예술가로서 누군가에게 영감을 준다는게 이런건가 싶어요

  • 9. ㅇㅇ
    '20.9.22 11:35 PM (180.230.xxx.96)

    정말 다시볼수 없는게 너무 아쉬워요

  • 10. ..
    '20.9.22 11:48 PM (218.39.xxx.153)

    그만하시죠
    아이들 데려다 별짓 다한 사람 찬양을 왜 이 곳에서 하는거예요? 그의 불우한 어린 시절얘기로 그가 소년들에게 행한 짓이 덮어지나요? 백인소년들만 골라 지 침대에서 재우고 소년들 나오는 포르노 보여준거는 팩트잖아요 경찰도 찾지 못했던 비밀방도 네버랜드가 매물로 나온 이후 사실로 밝혀 졌구요 잭슨 생전에 비밀방은 없다고 주장한거 기억하고 있습니다 이걸로 아이들 진술이 거짓이라고 주장했었죠 그가 아무리 훌륭한 음악을 만들었어도 소아성애자의 음악일뿐입니다

  • 11. ..
    '20.9.22 11:54 PM (218.39.xxx.153)

    잭슨에게 당한 소년이 성장한후 뮤직비디오 만든거 보신적 있나요? 다큐도 보셨나요? 그런 영상보면 피해 아동들 생각하서라도 이런글 공개적으로 못 올릴텐데요 bbc라디오도 더이상 마잭 노래는 틀지 않겠다고 했죠 소아성애자 찬양은 일기장에 하세요

  • 12. ㅇㅇ
    '20.9.22 11:57 PM (110.70.xxx.79)

    소아 성애자 얘기는 듣고싶지 않다더니 또 와서 보고 댓글달고 있네요
    듣고싶지 않으면 다시 클릭 안하면되죠
    소아성애자로 고소한 아이가 나중에 돈때문에 아버지가 시켜서 그랬다고 고백한것도 있지않나요?
    이 루머에 대해서는 논란이 아직도 많아요
    저 무대를 40년전에 작사 작곡 프로듀싱한 아티스트로서 찬양해요
    불편하면 지나가세요

  • 13. ..
    '20.9.23 12:09 AM (218.39.xxx.153)

    불우할 어린시절얘기는 왜 꺼내는데요?
    어릴시절 불우하면 소아성애자가 되는건가요?
    돈으로 모든게 덮어 지나요?
    비밀방 없다고 마잭이 주장했어요 이것도 아세요?
    재판중에 이게 쟁점이여서 당시 경찰이 수색하러 들어갔었죠 근데 못 찾았어요 이걸로 애들이 거짓말한다고 했구요
    소아성애자 찬양하는데 어떻게 지나가요?
    여기가 개인 블로그입니까? 범죄자 찬양이 역겨우니 잠도 안자고 쓰는겁니다 피해소년들이 다 거짓말이라고 믿는거예요? 님 개인블로그면 지나가죠 이런 공개적인곳에서 소아성애자 찬양하는데 지나칠수가 없네요

  • 14. ..
    '20.9.23 12:13 AM (218.39.xxx.153)

    논란 끝났어요
    비밀방이 발견된 2010년에 끝났는데 마잭팬들이 받아들이지 못했던거죠 2019년 다큐로 종지부 찍었구요
    오죽하면 bbc라디오도 공식적으로 발표했을까요

  • 15. hap
    '20.9.23 12:15 AM (115.161.xxx.137)

    소아성애자 아니예요.
    마이클잭슨 죽고나서
    그 애가 아버지가 시켜 한 거짓말
    양심고백했어요.
    돈이 필요해서 그런 거짓말 한거고
    마이클잭슨이 당한거죠.

  • 16. ㅇㅇ
    '20.9.23 12:17 AM (110.70.xxx.79)

    세계적인 스타를 소아성애자로 고소해서 합의보면 몇십억에서 몇백억을 받는데 그거보고 달려든 사람은 없었을까요?
    실제로 소송에 휘말리면 공연에 차질이 많아 빨리 합의해준 사건도 있고
    고소한 소년중 1명은 잭슨 사후에 양심고백했죠 아버지가 돈때문에 시켰다구요
    지금도 논란이 많은 사건이에요
    그렇게 정의감에 화가나서 지나칠수가 없으면 잠자지말고 밤새도록 머무세요
    전 이만

  • 17. ....
    '20.9.23 12:22 AM (175.117.xxx.251)

    가요계보고있으면 전부 마잭따라쟁이들이라 마잭없었음 어쩔뻔했나 싶죠..

  • 18. ..
    '20.9.23 12:26 AM (218.39.xxx.153)

    당한 애들이 한둘이 아니예요
    님은 한명의 얘기만 듣고 있네요
    그중에는 커서 자신이 무슨 짓을 당했는지 알고 뮤비 만든 애도 있어요 이거한번 보세요 이 사람은 마잭 옹호하던 애였죠 그루밍 당한걸 커서야 알게된 경우도 있어요
    그럼왜 비밀방 만들고 여기서 소년들을 불러다 같이 잤는데요? 그곳에서 애들에게 소년포르노물은 왜 보여 줬는데요? 이건 팩트예요 그리고 비밀방은 왜 없다고 거짓말 했는데요? 저도 당한줄 알았어요 비밀방 나오기전까진 비밀방없다고 얼마나 언론전을 했는줄 아세요? 세계 사람들이 다 속았어요

  • 19. **
    '20.9.23 1:13 AM (125.178.xxx.113) - 삭제된댓글

    논란 있다는 건 알지만
    Heal The World 나 We Are The World 같은 노래 들어보면
    착하고 좋은 사람이었다고 생각되고 미워할수가 없어요.
    그리고 완벽하고 걸출한 엔터테이너임을 부인할수가 없죠.

  • 20. ,,,,
    '20.9.23 1:19 AM (61.79.xxx.23)

    소아성애자 아닙니다
    지금 30년전 무대봐도 대박이죠
    어찌 저 시절에 저렇게 춤을 췄는지 정말..
    천재는 요절한다..진리 같음

  • 21. pebble
    '20.9.23 2:07 AM (211.224.xxx.36)

    마이클 잭슨 소아성애자 아닙니다.
    어린시절 놀이터에서 노는 아이들을 물끄러미 바라 보며 울었다죠. 그가 뺏긴 어린시절에 대한 집착이 있었는지는 몰라도 그걸게 소아성애는 아닙니다.

    그런 마이클 잭슨을 자기 아들 추행 했다고 한 부모는 FBI조사에서 다른 셀럽들한테도 그러고 다닌거 밝혀 냈구요. 고소당한 때가 월드투어 중이라서 재판을 하면 다 취소하고 재판에 출석해야 되서 마이클 잭슨은 공연취소로 천문학적인 돈을 물어주더라도 끝까지 가겠다고 한 걸 변호사들이 결사 말려서 합의하게 되는데 이게 또다른 비극을 몰고 온걸로 알아요.
    저렇게하면 돈 버는구나해서 다른 이들의 먹잇감이 됐어요.
    변호사들이 나중에 인터뷰했어요. 그때 자기들이 잘못한가라거요.
    CIA에서 마이클 잭슨 공연 다닌 나라들도 다 조사한걸로 알아요. 아무것도 안 나왔어요.
    백인우월주의자 검사한테 걸려서 네버랜드 압수수색에 난장판 만들어서 다시 거기로 안 들어간갈로 알아요.

    에미넴이 마이클 잭슨의 이런 추문들을 뮤비로 만들었다던데 제목은 기억안나고 보다가 눈물나거 껐어요
    제 기억으론 스티비 원더가 울면서 인터뷰 했다죠.
    자기도 흑인 음악하면서 어떻게 궁지에 몰린 사람한테 저렇게 할수 있냐고 , 제발 학교에서는 이 뮤비 틀지 말아 달라고요.

  • 22. pebble
    '20.9.23 2:11 AM (211.224.xxx.36)

    저는 마이클 잭슨 사후에 ‘스릴러’ 뮤비보고 전울 했답니다.

  • 23. pebble
    '20.9.23 2:11 AM (211.224.xxx.36)

    전율 - 폰에서는 수정이 안되네요.

  • 24. ??
    '20.9.23 2:18 AM (110.70.xxx.36) - 삭제된댓글

    아니요~~그거가짜라고 밝혀졌고요
    그돈때문에 이이시켜서 거짓말시킨 아버지
    독극물사건으로 수감되어있어요
    왜~~한쪽만그리 보시나요

  • 25. 바이올렛22
    '20.9.23 2:36 AM (125.184.xxx.236)

    다른건 모르겠지만 아티스트로 대단하죠
    아직도 미국인들 마이클잭슨 향수에 젖어있구요
    저도 유툽 공연봤는데 이래서 인기가 있었구나 싶은게
    흡인력이 진짜 장난 아니예요
    몰입도는 진짜 현존했던 미국가수들 중에 최강이지 싶어요
    춤 노래 스타성 끼 최고...

  • 26. 저도
    '20.9.23 4:21 AM (1.235.xxx.28)

    마이클잭슨 소아성애자 아니라고 있는데 아닌가요?
    법소송건은 한탕하려는 사람들이었고
    단 지능등등이 10대에서 멈춘 사람처럼 정신적으로 성숙하지 못해 아이들하고 있는거 좋아했다던.

  • 27. ...
    '20.9.23 4:37 AM (1.234.xxx.30) - 삭제된댓글

    한사람이 계속 얘기한거구나 법정인줄

  • 28. 아이스
    '20.9.23 4:39 AM (122.35.xxx.26)

    저도 오해받은 천재라 생각해요.
    디스 이스 잇 영화 보셨나요? 천재입니다. 진짜 당시 스타들 다 마이클잭슨 스타일 따라했죠.

  • 29. 마이클 팬
    '20.9.23 5:23 AM (121.169.xxx.143)

    마잭 죽고 부모 잃은것 마냥 일상생활이 안될 만큼
    힘들어 그때부터 엄청 파기 시작했어요
    하루에 대부분을 다음카페, 유툽, 자서전 사고 앨범모으고ㅠㅠ
    남편도 미쳤다 할정도로 식음을 전폐하고...
    뭉뚝한 코끝을 높이는 수술 후 The wiz촬영때 코가 뭉개지는
    사고를 당해서 재수술이 불가피 했는데
    그때 의사의 권유로 턱뼈를 조금 깎은것
    이것이 마이클 평생 성형수술의 전부입니다
    절대 마이클은 성형중독으로 기괴한 얼굴을 가진게 아닙니다
    펩시콜라 광고 촬영 중 머리에 불이 붙어서 심한 화상을
    입었는데 이때 유전적으로 내려오던 백반증이 악화되어
    해를 피하기위해 두꺼운 화장을 하고 썬글라스에 검은 우산
    그리고 장갑과 모자를 쓰게 되었죠
    절대 백인이 되기위해 박피를 한게 아니란말이죠

    소아성애....
    참...
    결론만 말하면 아닙니다
    NO!
    이건 설명하자면 너무 깁니다
    검찰과 FBI... 개빈 아르비조 애미 재닛 아르비조 썅;;
    조국장관이 검찰에게 어떻게 당했는지 우린 알죠
    마잭을 얼마나 검찰과 FBI가 물어뜯었는지 휴~

  • 30. 마리클잭슨은
    '20.9.23 5:47 AM (175.120.xxx.8)

    그 부모가아이들을 데리고 한탕하려고 지어낸게 소아성애자 누명이였어요.

  • 31. 218 39
    '20.9.23 7:03 AM (223.39.xxx.53)

    소아성애자 아닙니다.

  • 32. ...
    '20.9.23 7:26 AM (203.243.xxx.180)

    훌륭한 가수 맞지만 아동성추행범 맞다고 결론낫어요 미국에서도 그리다 알고있는데 뭐 여기서 아니라는지.. 안믿고싶다고 그게 안믿어지나요? 팩트인데..

  • 33. ㅇㅇㅁ
    '20.9.23 8:29 AM (175.223.xxx.51)

    아무리 걸출하고 천재적인 능력을 타고 났어도,
    마이클 잭슨 얘기만 나오면 오랫동안 미심쩍어서
    노래 듣는게 거북스러워요.

    어쩐지 음악이 음악으로만 들리지 않아서 전부터 썩 개운치가 않더라니. 팬분들은 성형, 기괴한 행동에 대한 쉴드도 적당하게 치셔야죠.

    세간에는 마잭이 그렇게나 순수하고 선량한 성격이었다지만
    그 이면에는 비밀방? 에서 어린 백인 아이들을 너무 가까이???하고 포르노 까지 보여줬다니 덮을수 없는 의혹이 큰 인물임에는 틀림없습니다.

    음악애호가라면 애호가인 저인데, 그 깨끗한 보이스와
    표현력에도 불구하고, 마잭의 음악은 전부터 크게 와닿지도
    그 어떠한 영감을 불러일으키지도 않네요. 믿고 거를 랩니다.

  • 34.
    '20.9.23 8:45 AM (211.217.xxx.242)

    소아성애자 아니죠.
    황색언론들과 백인들의 마잭 죽이기에 희생된거에요.
    백인음악인 팝의 황제가 흑인이라니, 그의 명성에 흠을 내야 했던거죠.
    아직도 저희 집에 마잭의 포스터가 붙어있습니다.
    늘 그의 음악 들어요. 지구상 최고의 아티스트라고 생각해요

  • 35.
    '20.9.23 8:59 AM (222.109.xxx.91)

    논란을 들여다 보면 항상 뭔가 미심쩍어요 전 여전히 마잭팬 할랍니다

  • 36. ㅇㅇ
    '20.9.23 9:44 AM (223.38.xxx.20)

    소아성애자 아닙니다
    마이클잭슨은 너무 착하고 순수한 사람이었고
    언론과 가짜뉴스에 난도질 당했어요....

    마잭은 천재고
    너무나 뛰어난 뮤지션입니다. 안타까워요.
    살인당한거죠ㅠ

  • 37. ㅇㅇ
    '20.9.23 11:02 AM (175.223.xxx.81)

    인종차별 지금도 심하지만 30 40년 전에는 더 심했겠죠
    혐의 부분은 저도 단언하기 어려운 부분이지만
    확실한건 학대로 인해 어린시절 빼앗겨서 아이들, 동심에 집착한건 맞는것 같아요
    아버지만 빼고 유산 배분했다고해요
    8분 정도 무대를 백댄서 없이 몰입시키네요
    마잭 무대를 보니 지금껏 제가 본 케이팝 댄스는 거의 마잭 따라하기ㅎㅎ

  • 38. 엠제이따라하기
    '20.9.23 1:54 PM (118.39.xxx.55)

    일본 쟈니스 등 일본연예계도 마찬가지.

  • 39. 90
    '20.9.23 1:56 PM (115.21.xxx.48)

    얼마전 유튜브 알고리즘에 끌려 어느 미국 고딩이 데인져러스 곡에 춤을 추는걸 보고 놀래서 춤이 너무 독특하고 세련되고...
    이런춤 처음 본다 원조 오리지날은 어떻게 춤을 쳤지?하면서 알아보다 마이클 잭슨에 뒤늦게 빠졌어요ㅜㅜ
    난 이사람이 유명하다고만 알고 있었지 춤 추는거 문워크만 알았거든요
    완전 리듬과 흐름대로 춤추는데 뭐랄까 통로라는 느낌이랄까?
    그의 음악과 춤에 흠뿍 빠져서 공연과 영상과 인터뷰 찾아서 보는데 아 완전 천사네요 너무 착하고 순수 했던것 같아요
    생전에 그의 이런점을 이용한 사람들도 많았더라구요
    그에게 점차 빠져드는데 이 세상에 없다 생각하니 서글프고 눈물이 많이 납니다ㅜㅜ 너무 안타까워요...
    그의 전처 리사마리 프레슬리도 검색해서 보는데
    둘이 진짜 사랑을 했더군요 리사는 그의 주변에 뱀파이어들이 많고 언론의 집요한 관심 그리고 다른 생활방식으로 둘이 자주 부딪히니 결혼생활이 좀 더 안정이 되면 아이를 낳을려고 했는데 마이클이 아이를 너무 원하니 오랜친구 였던 데비로가 둘의 결혼생활중에 자기가 아기를 낳아주겠다해서 임신을 하죠 유산되긴 했지만요 거기서부터 부부의 신뢰도가 깨진것 같아요 마이클이 데비가 대신 해주겠대 물었을때 리사가 그래 해봐 어디해봐 이랬다는데 데비가 임신을 하니
    그때부터 리사도 지옥이었겠죠
    이 점에서는 저도 개인적으론 마이클이 큰잘못했다고 봐요
    부인을 좀 더 기다려줬어어야죠
    어쨌든 둘이 이혼하고 리사가 후회하며 재결합 할려고 했지만
    마이클이 마음을 닫았다며 그릫게 그냥 지나가버리고 만것 같아요 마이클도 나중에 후회한거 같아보여요 2005년도에 리사랑 만나 긴대화 하면서 아직도 나를 사랑하냐 물었더니 리사가 이제 무관심하다하니 마이클이 울었대요
    만약 리사랑 재결합했더라면...
    마이클이 아이를 좀 더 기다려줬더라면....
    마이클 옆에 리사가 있어 그래도 그렇게 허망하게 가지 않았을것 같아요 죽을때 그의 침대 테이블에 리사 사진이 있었다는군요
    많이 안타깝고 슬퍼요
    천재 같아요
    앞으로 그의 춤과 음악과 공연 영원히 기억될것 같아요...

  • 40. 미투투
    '20.9.23 6:36 PM (122.45.xxx.21)

    나이 50에 마잭 발견했어요!
    마잭이 세상을 휩쓸던 80년대와 90년대 저는 마잭? 이랬습니다.
    그때는 포크 록이나 가라지 록이나 들었더랬습니다.
    유툽 덕분에 나이 50에 마잭을 발견하고.. 왜 그가 킹인지.. 왜 그의 춤이 니진스키를 능가하는지
    왜 백인 사회가 그를 그렇게 모함할 수 밖에 없었는지...
    아! 마잭....
    마잭의 춤, 고음, 섬세하지만 무대를 장악하고 책임지는 그 매너와 카리스마.
    누가 그를 테이크오버 하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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