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 새벽에 걷기 운동을 해요.
오늘은 5시에 걷기 운동을 해요.
날이 어두워 아파트 단지를 걷고 있는데 쓰레기 막 버리는 사람들 정말 혈압 올랐어요.
한 아주머니 하얀 봉지에 쓰레기를 가져오시는게 보였어요.
어...저거 저렇게 버리면 안되는데? 속으로 생각하는데 되돌아 오면서 봤더니 남의 쓰레기 봉투 풀어서 거기에 꽉꽉 눌러서 버리고 있더라구요.
또 한명의 아주머니 어디 일 가시는지 일회용 비닐팩에 휙휙 버리고 가고또 한명의 아줌마 등산복 입고 대형 비닐에 쓰레기 휙 버리고 가시네요.
짜증이 나데요. 아파트 단지 음식물 쓰레기도 음식물 쓰레기 봉투에 담아서 버려야 하거든요.
이럴때 감정조절이 안되는지?
혼자 스트레스 받는데 속으로 그냥 이런 사람 저런 사람 있다고 생각하자라고 생각하지만 스트레스 혼자 받는데 어떻게 컨트롤 해야할까요?
그렇다고 대놓고 이야기도 못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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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정컨트롤 어떻게 해야 할까요?
쑤레가 조회수 : 779
작성일 : 2020-09-21 13:24:22
IP : 118.235.xxx.31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쓰레기
'20.9.21 1:50 PM (112.151.xxx.122)요즘은 쓰레기 분리수거하는곳에
CC카메라 다들 달려있잖아요?
관리사무실이나
동대표에게 건의 하세요
카메라 설치하고 단속해달라구요2. 88
'20.9.21 2:02 PM (223.62.xxx.252)전 그럴땐 내버려 둡니다. 그래야 그 못된 버릇이 자식대에 물려지고 자신에게 화가 되어 돌아가라구요. 왜 비싼 밥 먹고 그런 쓰레기들을 고쳐줍니까? 그렇게 마음 먹으세요.
3. 대미
'20.9.21 2:20 PM (223.38.xxx.247)그런 사람들때문에
내 감정이 소용돌이 친다는 것은
내게 마이너스잖아요.
내 시간이 오염되버린 것이고....
그럴 이유가 없어요.
첫번째 댓글내용처럼 조치를 취해버리던가
그냥 흘려보내세요.
그리고
주변 자연에 시선을 돌려보세요^^
하늘은 무슨 색인지
바람은 피부에 어떻게 닿는지
새가 있는지
구름은 어떠한지 등등
산책할때 주변 자연경치나 풍경에 하나하나
집중하는 것이 감정 다스림에
좋다고 해요^^
운전할때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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