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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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TM 에서 돈을 인출안했네요...
1. sens
'20.9.21 12:18 PM (211.114.xxx.126) - 삭제된댓글돈 빼지 않고 시간 지나면 자동으로 문 닫히고 그 돈 계좌로 다시 들어가 있을겁니다
확인해보세요2. ㅎㅎ
'20.9.21 12:18 PM (175.223.xxx.151)저도 그런적있어요
ㅠㅠ3. 음음음
'20.9.21 12:19 PM (220.118.xxx.206)외국인가 보네요.우리나라에 서는 일정시간 돈 인출하지 않으면 닫혀 버려요.은행에 문의하시기전에 잔고 확인해 보시고 변했으면 은행에 연락해보세요..뭐 나중에 연락올 것 같은데요.
4. 미국은
'20.9.21 12:24 PM (122.38.xxx.224)우리랑은 다를지도ㅜㅜ 우리는 돈 안 빼면 그 기계는 작동을 멈춰요.
5. ㅁㅁ
'20.9.21 12:25 PM (110.70.xxx.186) - 삭제된댓글우리나라는 누가 빼가도 백퍼 잡아버림
6. 꽃그늘아래
'20.9.21 12:25 PM (58.141.xxx.201) - 삭제된댓글한국은 돈 꺼내지 않으면 30초 정도후 문이 닫히고 그다음사람이 인출 할려고 해도 고장으로 나와요. 옆에 달린 전화로 콜 하면 은행 직원와서 꺼내줘요
저도 은행영업후 돈 꺼내는걸 잊고 나중에 찾으러 갔는데 그 atm 기계가 닫힌채 작동이 안됐어요7. @ @
'20.9.21 12:29 PM (223.38.xxx.239)CCTV로 찾을 수 있을텐데요
8. ATM
'20.9.21 12:30 PM (122.62.xxx.198)맞아요, 한국같으면 아마 자동으로 문닫혔을거에요, 그런데 자동으로 계좌로 돈들어간다니 놀랍네요.
제 계좌에선 돈이 빠져나갔으니 아마 확실히 인출이 된거같아요, 그리고 사람이 많이 드나드는 마켙이라
아마 뒷사람이 가져갔겠지요, 뭐 그사람을 확인한들 자기는 안가져갔다면 그만이겠지요, 씨씨티비 확인하자
뭐하자 하면서 악착같은 성격이 못되니 그냥 기브업 하고 82통해 위로받는걸로 끝낼려고요.
제가 사는곳이 예전엔 사람들이 참 착했어요, 뭐 잃어버려도 찿기도쉬웠고 그런데 언젠가부턴 잃어버리면
못찿게 되더군요, 몇년전에도 KFC 에서 가방놓고 왔던적도 있었는데 찿으러가니 없어졌고...
요즈음 한국엔 스타벅스에 노트북을 놓고 와도 사람들이 노트북보다 그자리를 더 탐낸다는 말이돌정도로
남의것 잘 안가져간다는 말을 들어서 참 좋아졌단 생각이 드네요...9. 돈은
'20.9.21 12:34 PM (122.32.xxx.66)통장에서 빠져 나가고요. 꺼내지 않은 돈만 그냥 닫히는 거에요.
하루 정산할 때 그 돈이 그냥 남아 있을 수 있어요
기계는 똑같습니다. 한국이라 다를거 같지 않은데요.10. ..
'20.9.21 12:47 PM (223.62.xxx.145) - 삭제된댓글씨씨티비있음돌려보셔야죠
돈벌기가쉽나요
시간이없고바쁘심그렇다지만
한번찾아보세요11. ??
'20.9.21 12:56 PM (180.70.xxx.42)만약 누군가 가져갔다면 cctv에 다 찍혀요, 잡아뗄수없는게 손 위치에 cctv있음.
저라면 은행가서 물어보겠네요.12. ATM
'20.9.21 1:41 PM (122.62.xxx.198)위에 두분 격려에 힘입어 지금 은행다녀왔어요.
오늘 업무가 거의 끝나가니 내일 확인하고 알려주겠다해서 자세한 상황알려주고 왔어요, 누가 가져갔던 자동으로 문이닫혀
돈이 남아있던지 내일 알수있겠지요, 여러분들 답글주시고 감사합니다.
속으로 앓고만 지냈을 하루였을텐데 82님들한테 이야기하길 잘했다는 생각이드네요, 마음도 한결 가벼워졌어요..ㅎ13. ㅠㅠ
'20.9.21 2:08 PM (211.245.xxx.178)저도 어떨땐 그냥 비싼 소고기 사먹은 셈 칠때 있어요. ㅠㅠ
그래도 원글님 찾았으면 좋겠어요.14. ㅇㅇ
'20.9.21 2:22 PM (110.70.xxx.189)저는 정신이 없어서
손에 들고있던 만원짜리 현금을 쓰레기통에 버리기도 해요.
거의 두세번째 그러다가 찾은듯...
은행갔다가 창구 번호표인줄 알고서 그랬어요ㅡㅡ:;;15. 힘내세요
'20.9.21 3:11 PM (220.118.xxx.253)은행 잘 다녀 오셨어요 ^^ 못 찾더라도 하는데 까진 해 봐야죠.내일 찾았다는 글 올라오길 기다릴게요.
16. 그런 적 있어요
'20.9.21 3:11 PM (91.207.xxx.156) - 삭제된댓글은행 직원이 씨씨티비 확인 했는데 모자 쓴 남자가 바로 뒤에서 빼갔대요.
사람들 꽤 다니는 시내 한복판이었거든요
액땜 했다 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