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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부부사이에 아이가 잘못되면 이혼하나요?

... 조회수 : 8,113
작성일 : 2020-09-21 12:12:13
전에 공지영의 '무소의 뿔처럼 ..'이라는 소설에서 여주인공 아들이 트럭 사고로 죽은 후...
아마 출근길이던 여주인공이 늦어서 빨리 나가던 길이었고 도우미 아줌마가 뛰어 나가던 아이를 
잡지 못하다 4살 쯤 된 아이가 달려오던 트럭에 치어 죽었음. 이후에 남편이 원망을 엄청 많이 했음.
'니가 일하러 안 나갔으면 아이가 살았을 걸'
'니가 뒤라도 돌아봤으면 아이가 그렇게 안 됐을 걸'
하는 원망이 그치지 않아 결국 이혼하고 남자는 재혼해 새 아내 사이에서 아이를 낳고 살죠.
그리고 영남제분 사모한테 청부살인 당해 죽은 이대생네 가족도 해체되다시피 됐죠.
가족들이 만나면 죽은 딸, 여동생 생각만 나서 같이 있을 수가 없었다고... 그래서 따로 살았고
어머니는 딸만 그리워하다 60 조금 넘어 사망했는데 사망시 몸무게가 38킬로그램인가 그랬다고 해요. 
지인 중에 아이가 베란다에서 놀다가 추락해 사망한 사건이 있었는데 다행히 그 부부는 잘 극복했어요.
아이 엄마가 빨래 넌다고 베란다에 어린 아이를 두다 벌어진 일이었는데 남편분의 인격이 
훌륭해서 잘 다독이고 이후에 남매 낳고 잘 살아요. 제 생각에는 큰 일 당하면 서로 위로하고
공감대가 형성되어서 더 사랑하고 아낄 것 같은데 반드시 그렇지는 않은가봐요. 
IP : 181.166.xxx.245
3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0.9.21 12:13 PM (121.152.xxx.127)

    수많은 케이스 누가 통계낸거 있나요? 이런질문이 무슨 의미여

  • 2.
    '20.9.21 12:13 PM (124.5.xxx.148)

    꼭 안 그래요.
    그럼 민식이네는요?
    소설 드라마는 극적인거고요.
    김치싸대기가 흔한 일입니까?

  • 3. 아이가
    '20.9.21 12:14 PM (223.62.xxx.76)

    죽으면 원망할 대상이 필요하데요. 그래야 내가 살수 있다해요 내잘못이 아니라 인정받고 싶고요. 아이 잃어버린 가정도 대부분 파탄 나잖아요

  • 4. ...
    '20.9.21 12:14 PM (59.8.xxx.133)

    큰 일이 생기면 찢어지거나 돈독해지거나 그렇더라구요

  • 5. ㅇㅇㅇ
    '20.9.21 12:14 PM (223.38.xxx.3)

    예전에 성수대교였나 삼풍 사고 이후
    그 유족들 대부분 해체 됐다는 통계 본 거 같아요
    정말 비극이죠 ㅠㅠㅠ

  • 6. ㅠㅠ
    '20.9.21 12:16 PM (175.223.xxx.151) - 삭제된댓글

    인성이 그래서 중요한듯해요

    친구네 아이가 장애?인데
    친구부부가 인성이 좋아서 잘 살아요

    친척중에도 장애아이 있는집이 있는데
    남편분이 분노조절 잘 못하시고
    자기애가 너무 강해서 그런지 결국 이혼했어요

    실제로 장애아 키우는 가족들보면
    부모인성
    특히 아빠인성이 너무 중요하더라구요

  • 7. 쇼윈도
    '20.9.21 12:16 PM (39.125.xxx.17) - 삭제된댓글

    김영하 작가가 집은 익숙한 공간이자 상처의 쇼윈도라 그랬잖아요. 그런것과 비슷하겠죠.
    어떤 사람과 살면 아픈 기억에서 벗어나기 힘들다 싶으면 자기가 살기 위해 놓는 거예요.

  • 8. ...
    '20.9.21 12:18 PM (114.205.xxx.69)

    아는 집은 다 큰 아들이 사고로 죽었는데 남은 가족 셋이 함께 밥을 못 먹어요. 따로 따로 보면 걍 별탈 없이 살아지는데 가족이 다 모이면 아들 없는게 생각 난다고.
    물론 이집은 이혼 안하고 서로 죽은 아들 오빠 그리워하며 사는데 아들한테 못해줬던거는 앞으로도 평생 못할것 같고 같이 했던 것은 생각나서 못하겠다 하더라구요.

  • 9. ....
    '20.9.21 12:19 PM (1.227.xxx.251)

    김애란 소설 바깥은 여름
    드라마 연애시대
    영화 래빗 홀

    다 아이의 죽음을 받아들여야만 하는 남은 부모이자 남녀 이야기..

  • 10. ..
    '20.9.21 12:21 PM (116.39.xxx.71)

    맨 밑에 결론을 쓰셨네요.

    큰 일 당하면 서로 위로하고 공감대가 형성되어서
    더 사랑하고 아낄 것 같은데 반드시 그렇지는 않은가봐요.

    예전에 신종플루로 이광기 아들이 사망했을때
    이경실이 조문을 가서 이러한 큰 일로
    가정이 흔들리는 경우도 많은데
    광기씨는 마음 잘 다잡고 가족들이 잘 이겨내기 바란다고
    했다가 사람들이 왜곡해서 비난을 산적이 있죠.

  • 11. 그런거
    '20.9.21 12:21 PM (119.198.xxx.60)

    아닐까요?

    한 연예인이 사고사로 사망후
    생전 그 연예인과 절친이었던 무리들이
    그 사건이후로는 단 한번도 서로 안모였고 일부러라도 만남을 피했대요.
    왜냐면 서로 만나게되면 그 사망한 연예인이 떠오르고 그거 자체가 본인들에겐 큰 상처래요.
    그래서 안만난다 그러더군요 .

    부부사이에 자녀가 사망하면. .
    서로 얼굴보기도 민망해지고 괴롭거나
    오히려 상처 보듬으면서 더 돈독해지거나 둘 중 하나겠죠.
    거기에 옳고 그른건 없는거 같아요.
    그냥 그럴 수 있다 같습니다

  • 12. ...
    '20.9.21 12:21 PM (222.236.xxx.7)

    그거야 집집마다 다르겠죠 .. 배우 이광기씨네 아이 낳아서 잘 키우면서 잘사시잖아요 .. 아픔은 간직하고 살아가시겠지만..그게 자식이 먼저 가는게 나머지 가족들의 잘못도 아닌데 왜 이혼까지 해야 되는지..ㅠㅠ

  • 13. 우리나라가
    '20.9.21 12:22 PM (112.169.xxx.189)

    정서상 그렇다는 통계 있습니다
    가족의 중심이 부부가 아니고
    아이들이라 그렇대요
    이제 좀 달라지겠죠
    점점 딩크도 많아지고
    아이한테 올인하던 세대에서
    벗어나는 중?

  • 14. ㅣㅇㅇㅇ
    '20.9.21 12:25 PM (223.38.xxx.3)

    무슨소리...외국도 마찬가지에요

  • 15. ..
    '20.9.21 12:29 PM (39.7.xxx.84)

    일본 원작인 연애시대에서도 애 유산한게 이혼사유중에 큰 부분이었던것 같았죠.

  • 16. ㅇㅇ
    '20.9.21 12:34 PM (1.231.xxx.2) - 삭제된댓글

    그러고 보니 지인도 애가 죽고 나서 이혼했어요. 소설에도 그런 얘기가 몇번 나온 듯. 그렇지만 일부이지 않을까요.

  • 17. 그렇궁요
    '20.9.21 12:41 PM (223.62.xxx.12)

    이광기씨 얘기가 나와서 말인데 종교적 믿음도 큰 비중 차지할 것 같아요. 인스타에 홈트 올리는 ㅅㅁ님 가정도 마찬가지이구요.
    믿는 사람들은 받아들이는 게 달라요..

  • 18. ..
    '20.9.21 12:43 PM (223.62.xxx.145) - 삭제된댓글

    저도 겪지않아서 모르겠는데
    어려서 같이 놀고 그랬던 친구네..
    동갑내기부부라 친구같이 잘지내고
    저도 역시 친구처럼 즐겁게 지냈던 부부였는데
    막달에 아이를 잃었어요 거짓말같았어요
    그 친구네도 이혼하더라구요
    딱 일년후에..
    그 일년이 지옥같았다고..
    얼굴만봐도 잃은 아이가 생각나서..괴로웠다고..
    그래서 사랑하지만 이혼했다고..
    사랑하기에 떠나신다는 그말 나는믿을수없어..
    이해할수없었던 노래가사가 이해되었어요
    옆에서 지켜봤기에...

  • 19. ..
    '20.9.21 12:49 PM (223.62.xxx.145) - 삭제된댓글

    극복하신분들은진짜대단한거네요
    친구부부이야기써놓고보니..그러네요
    가슴이먹먹하네요

  • 20. 낙타
    '20.9.21 12:52 PM (183.98.xxx.210)

    몇년전 나온 소설중에 낙타가 있어요.
    고등학생때 달려오는 지하철에 몸을 던지 아들에 대한 이야기에요. 실화이구요.

    그당시 저희 아이가 같은 나이라 가슴을 부여잡고 읽었던 기억이 납니다.

    이 작가분은 아들이 그렇게 가고 각방을 썼는데 어느날 새벽 아내가 우는 소리를 들었대요.
    막연하게 서로 힘들거라 생각은 했지만 스스로 너무 힘들어서 가족을 다독일 여유가 없었는데 어느날 새벽
    숨죽여 울고 있는 아내의 소리를 듣는데 정신이 번쩍 들더랍니다. 사람의 소리가 아니었대요.

    소설의 내용은 아들과 항상 가고싶어했던 티벳 사막을 아들과 같이 여행하는 내용이에요.
    사춘기 자녀를 둔 분들에게는 특히 더 추천하고 싶어요. 아들에게 바치는 진혼굿같은 소설이에요.

    누가 봐도 화목한집이었고 공부도 잘하고 여자친구도 있었고 아들과 국토대장정도 하고 부부 모두 최선을 다해서 화목하게 살았던 집이었는데 사춘기 아들은 삶을 리셋하고 싶다는 문자를 남기고 그렇게 떠납니다.
    부부중 남편의 역할이 더 큰것 같아요. 남편이 아내를 보듬고 서로 위로 하면서 그렇게 극복해나가고 남은 자녀의 아픔도 보듬으면서 그렇게 사시더라구요.

  • 21. ㅁㅁㅁㅁ
    '20.9.21 12:54 PM (119.70.xxx.213)

    예전에 그런 책 읽은적 있어요
    정신과의사가 쓴 책이었던가..
    외국이야기였는데 그런경우가 상당히 많대요.

  • 22. 까페디
    '20.9.21 1:04 PM (182.215.xxx.169)

    저는못볼것같아요.
    저는 회피하는편인데 남편보면서 아이가생각나니 너무 괴로울것같아요..

  • 23. ...
    '20.9.21 1:15 PM (118.38.xxx.29)

    물론 이집은 이혼 안하고 서로 죽은 아들 오빠 그리워하며 사는데
    아들한테 못해줬던거는 앞으로도 평생 못할것 같고
    같이 했던 것은 생각나서 못하겠다
    하더라구요.
    -----------------------------------------------
    아픔은 간직하고 살아가시겠지만..
    그게 자식이 먼저 가는게 나머지 가족들의 잘못도 아닌데
    왜 이혼까지 해야 되는지..ㅠㅠ
    -----------------------------------------------
    우리나라가 정서상 그렇다는 통계 있습니다
    가족의 중심이 부부가 아니고 아이들이라 그렇대요
    이제 좀 달라지겠죠
    점점 딩크도 많아지고
    아이한테 올인하던 세대에서 벗어나는 중?
    ------------------------------------------------

  • 24. ㅠㅠ
    '20.9.21 1:31 PM (112.165.xxx.120)

    드라마 연애시대 생각나네요..
    거기 부부도 태어난 아이가 잘못된 후로 이혼한거잖아요ㅠㅠ
    사실 아이가 잘못된 경우도 그렇고.. 아이가 많이 아픈 경우도 이혼 하는 경우 많은게 참...

  • 25. ... ..
    '20.9.21 1:35 PM (125.132.xxx.105)

    제가 영화를 많이 봤어요. 제가 하던 일 때문에 영화나 드라마를 하루에 2편 이상 봤어요.
    영화 내용에서 봤을 때 아이를 잃은 부모가 더 가까워지는 경우는 없었어요.
    애정이 식은 것도 아니고 다른 사람이 생겨서도 아니더라고요.
    그냥 남녀가 만나 한참 좋은 나이에 온 정성을 쏟아 쌓은 가정이 무너지면
    그걸 회복할 힘을 다시 낸다는게 엄청난 인내심과 용기가 필요한데
    대부분 사람들은 그냥 버리고 다시 시작하길 선택하는 거 아닌가 싶더라고요.

  • 26. 나옹
    '20.9.21 1:39 PM (223.62.xxx.7)

    가족의 중심이 부부가 아니라면 그럴 수도 있겠어요..

    함부로 누가 나쁘다고 할 수 있는 문제가 아니네요.

    스토브리그에도 보면 주인공이 아이를 잃고 부인과 이혼했는데 1년에 한번만 만나서 식사를 하죠. 서로 사랑하지 않는 것도 아닌 것 같은데 같이 살 수는 없는 사이.

  • 27. 가슴저린 이야기
    '20.9.21 1:51 PM (121.179.xxx.224) - 삭제된댓글

    슬픔을 당하신 분 모두 고통을 이겨내시길 기도할 뿐...

  • 28. 아이에게
    '20.9.21 2:03 PM (115.21.xxx.164)

    사고가 나도 이혼해요 탓하면서요

  • 29.
    '20.9.21 2:33 PM (223.38.xxx.143)

    너무 힘들면 사소한것에도 상처 받고 서럽죠
    사람 감정이 쌓이면 관계는 돌이키기 어려워지죠
    아내를 남편을 보면 아이가 더 생각이 나고 아이 생각에서 벗어날 수가 없는거 같아요
    아이 장애도 한 쪽은 아주 긍정적으로 나아질거라고 생각하는 경우만 부부사이에 금이 안가는거 같아요
    같이 걱정하고 불안해하면 사이 나빠지더라구요

  • 30. //
    '20.9.21 3:37 PM (222.238.xxx.144) - 삭제된댓글

    건너 아는 분이 삼풍백화점때 아주 젊고 예쁜 아내와 아이 둘을 잃었어요.
    판사였는데 그 뒤로 미국 한인 거의 없는 지역에 가서 세탁소주인이 되었다고 들었어요.
    슬픔도 슬픔인데
    하도 큰 사건의 주인이라 주변인은 모두 알수밖에 없는데
    하루종일 눈물을 흘리고 있을 수도 없고
    사람이란게 일을 하다 동료가 웃긴 이야기를 하면 사회미소라도 지어주어야 하쟎아요.
    그런데 아내랑 애를 잃고도 웃는다 밥을 먹는다 아무렇지도 않은것같다 하니
    정말 무슨 인생모습이 불행전시장도 아니고
    한국에서 살수가 없고 아무도 자신의 과거모르는 곳에 가서 무슨 일이든 몸써서 하는 일을 해서
    모든걸 잊고싶다고
    그냥 다 접고 떠났다고....
    실제로 상대에게 책임을 떠넘기려고 싸우고 이혼하는것보다는
    사람이란게 슬프다가도 별생각없이 텔레비전돌리다 나온 코메디를 보다가 별생각없이 웃을수도 있고
    아는형님 시덥쟎은 개그로라도 시름잊어보려고 일부러 틀수도 있고
    애가 죽었어도 안굶어죽으려고, 둘째 밥은 먹여야하니 치킨이라도 시켜 먹고 그러는데
    우연히 남편이나 아내가 기분안좋을때 보면
    야 너는 애가 죽었는데 치킨이 목구멍에 넘어가냐 그런거 보고 히죽거리냐 하면 관계 끝인거죠
    아무도 모르는 곳에서 그냥 둘다 새로시작해서 판깔고 싶은 거죠.

  • 31. 아,
    '20.9.21 4:03 PM (118.36.xxx.175)

    서로 탓을 하는게 처음부터 그런게 아니라
    //님 말처럼 먹고 생활하는 가운데 그런 오해가 생기겠군요
    그러게요,남의 말 함부로 말하는거 절대 안해야 해요
    속사정을 모르면서요

  • 32. 자식
    '20.9.21 4:10 PM (180.68.xxx.158) - 삭제된댓글

    앞세우는거요.
    그냥 지옥문이 열리는거예요.
    원글이 자식있으면,
    아이 잘 못 되는거
    상상만해도 죽을거 같지않나요?
    어떤 위로도 위로가 안된다고요.
    똑 같이 상처 받은 둘이 마주 보면,
    슬픔이 증폭되죠.
    제 첫조카도 24시간만에 하늘 나라 가고,
    우리 부모님,
    우리 오빠네 부부
    서로 눈길조차 못 마주 치고...
    제가 그때 고2였는데,
    물조차 마시지 않으려는 4명을 어찌어찌 챙겼는데요.
    저도 너무 슬프고 힘들어서
    골목길 공중전화 부스에서
    문닫고 통곡하던때가 있었어요.
    너무나 기다렸던 아가....
    온 가족이 같이 죽을뻔 했네요.
    오빠부부는 어떻게 이해가 갖지만,
    제 부모님의 슬픔도 도를 넘어서
    두분이 그렇게 무너진 모습 처음 봤어요.
    제가 자식 낳고 살아보니,
    그 처절함 알것같아요.
    그냥 세상이 무너진거죠.
    미래가 없어진 상태.
    아이가 어른들의 미래인데....

  • 33. 가족
    '20.9.21 7:08 PM (121.141.xxx.171) - 삭제된댓글

    잃은 판사분 얘기..
    미국으로 간 건 기사로 알고 있었는데 그런 사정이 있었군요

  • 34. 시집문화
    '20.9.22 5:04 AM (125.184.xxx.90)

    결혼하고 시집때문에 남편이랑 멀어진 상태에서 결혼유지의 이유였던 아이가 없어지면 그 결혼도 유지할 이유가 없을 것 같아요... 저는 그러네요..

  • 35. ...
    '20.9.22 10:29 AM (181.166.xxx.245)

    하긴 애 때문에 묶인 사이라면 애가 없어지면 더 이상 지탱할 이유가 없어질 듯. 많은 부부들이 그럴 거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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