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덕흠 의원님, 구만리 골프장 그만 포기하시죠
구만리 골프장을 추진 중인 ㈜원하레저(대표 주수성)는 충청북도 옥천에 지역구를 둔 새누리당 박덕흠 의원이 54%(부인 지분 4.51%)의 지분을 소유해 대주주로 있는 업체다. 박 의원은 ㈜원하레저의 실질적 소유자로 막강한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으며 지난 19대 총선 당시 국회의원 재산등록 현황에서도 재산 순위 4위를 기록한 자산가다.2004년 당시 비큐공업(현 원하레저)은 강원도 홍천군 북방면 구만리 1번지 일원의 땅(약 45만 평)을 가시오가피 농장을 한다고 주민들을 속여 매입한 뒤 골프장 공사(27홀 규모)를 추진했다.
의원 아내의 골프장 막으려다…농민들은 ‘별’을 달았다
http://www.hani.co.kr/arti/politics/politics_general/890302.html
http://www.hani.co.kr/arti/politics/politics_general/890302.html
구만리 46만여평에 골프장 추진
주민들 반대에 고발·재산 가압류…
강남 살며 서귀포 과수원도 매입
박 의원 “아내가 하는 사업 다 몰라”
전과자 ‘별’을 단 마을 주민들
“골프장 저지하다 용역들과 대치
어르신들 구급차에 실려가고
10년 지나도 가슴에 응어리로
사면복권? 그런 걸 받고 싶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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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덕흠 이런 일도 있었네요.
아내 투자 법인이 가시오가피 농장 짓는다고 농지 사들여서 뒤통수치고 골프장 추진했다네요.
거기가 골프장이 되면 농약때문에 토양과 수질이 오염되어 주변이 다 망가지니 주민들이 격렬히 반대를 했고...
주민들은 이 과정에서 용역들 때문에 다치고, 업무방해죄로 고발당하고 등드...아주 동네를 쑥대밭을 만들어놓았네요.
저런 인간이 어떻게 계속 국회의원이 된건가요?
국힘당은 이래서 안되어요.
재생이 안됩니다.
그냥 시간의 흐름과 함께 소멸되기를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