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 사람들도 다 살기 힘드니 남은 물론 가족한테도 징징거리지 말자
저도 가족중에 부정적이고 징징 되는 사람이 있는데 가족이라고 받아주는것도
3번까지지 더는 못 받아주는데
남한테 저럼 진짜 민폐인듯요
어릴땐 남이 고민거리 말하고 힘들어 하면 위로 하고 공감했는데
이젠 그러는 사람도 없지만 간혹 그런 사람 보면
가슴이 답답하고 만나고 싶지 않더라구요
당장 내가 답답한데 거기다 돌을 더 얹는 거 같은
그리고 나에 대한 단점이나 안 좋은거 자랑도 남한테 해봤자
플러스 될것도 없다는것도 깨닫게 되고
어릴땐 글로 알았다면 이젠 체감하는중
진짜 힘들면 차라리 정신과 의사나 상담가한테 가서 터놓는게
제일 안전하고 속도 편할거 같아요
남편이든 자식이든 기대지 않고 내가 홀로 설수 있고 마음을 다스릴수 있어야
가족은 물론 모든 관계가 순조로운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