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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어제 공원서 비숲보고서는..폰두고옴ㅜㅜ

........ 조회수 : 2,564
작성일 : 2020-09-21 08:11:25
마트갔다
공원산책갔다가
비숲시작하길래
패드로 드라마 보고
집에오는데
가방보니 폰이없음ㅡㅜ
아 그 짧은시간동안 폰안에 카드가 뭐뭐
있었는지 뭘 분실신고하나 고민.
내일출근할수있을까고민

뛰어가보니 앉아있던
어두워서 그런지 벤치에
그대로있던데
제가 분명 가방에 넣은거걑은데
내참..밖에서 멍때리고 그러지말아야지결심.

그나저나
우리 시모기 밥도안먹이고 배추두잎먹고
그렇게 일시키니까 아프쟈나 ㅜㅜ
동재는 아직 살아있는거같음
IP : 117.111.xxx.241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0.9.21 8:22 AM (27.100.xxx.178) - 삭제된댓글

    공원에서 놀고 비싼 보온병 두고온 사람인데요
    핸폰을 두고 오시다니
    위로 드립니다

  • 2. ㅁㅁ
    '20.9.21 8:25 AM (121.130.xxx.122) - 삭제된댓글

    ㅎㅎ제가 퇴근길 국화화분 큰거 두개 사 자전거에 매달고
    왔어요
    다음날 아침 출근하려 이거 저거 챙기는데
    으 ㅡㅡㅡ
    지갑이 없어요

    기억을 촘촘히 엮어보니 꽃사고 둘러맨 가방 내리기싫어
    지갑을 자전거 소쿠리에 휙

    망해따 ,하고는 골목에 세워둔 자전거에가니

    뭔일이랍니까
    배추잎도 삐죽나온 지갑이 그대로 있는것있었

    만세
    우리동네 대박이네

  • 3. ㅇㅇ
    '20.9.21 8:39 AM (175.223.xxx.124)

    며칠전 벤치에서 그램 노트북 주웠다는 글이 있었어요
    그램 주인도 그렇게 금방 찾으러 뛰어나갔을 수도 있는데
    그 원글은 주워다가 켜보기까지 하고 이거 어떻게 해야 하냐고, 여기서 묻고 있던데
    주인 찾아줫나 몰라요.
    찾아 줄 생각이었으면 집에 갖고 들어가지도 않았을거 같은데

  • 4. ㅇㅇ
    '20.9.21 8:40 AM (175.223.xxx.124)

    암튼 님 폰은 그자리에 있어서 다행이네요

  • 5. ......
    '20.9.21 9:00 AM (106.102.xxx.51)

    그러게요
    저도 그때 글봤을땐
    그럴수도있겠다 생각했는데
    자리뜬지 10분만에 찾으러간거였는데
    제발 아무도 찾아준다며 가져가지않았길
    바랬어요.

  • 6. ...
    '20.9.21 9:48 AM (210.100.xxx.228)

    시모기가 토끼도 아니고.. ㅠㅠ
    배추 리필시킨 거 보면 두잎보다는 더 먹었을거예요.
    어쨌든 찾으신 거 축하드려요.

  • 7. ...
    '20.9.21 10:06 AM (58.141.xxx.59)

    아이궁 우째용
    어제 시목이 웃었어요
    그걸로 됐다눈ㅠㅠ

    웃는데 왜 쓸쓸해보이는지
    시즌1때는 혼자서 아파했는데 어제는 여진이라도 옆에서 있어줘서 다행
    그렇타고 러브라인 요구하는건 아닙니다^^
    동료애? 우정? 그 정도의 한 사람이라도 시목이 옆에 있었으면 해요

    그나저나 예고에서 여진이가 검사님 하면서 찾던데 서검사예요?

  • 8. ...
    '20.9.21 10:08 AM (58.141.xxx.59)

    앗 읽고싶은것만 읽은 저ㅠ
    찾았네요 다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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