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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프랑스, 하루 신규 확진 1만3000명..재무장관도 감염

무섭다무서워 조회수 : 4,901
작성일 : 2020-09-20 23:24:16
https://news.v.daum.net/v/20200919054324673

미국은 하루에 5만명,
영국은 4천오백명

현재 2차웨이브 온것으로 판단.



방역 역량이 안되니 락다운까지 내몰린거
병원에서 환자를 받을수 상태까지만이라도 된후 락다운 해제했지만
없던 방역 역량이 생기는것도 아니고... 다시 환자 급증.
경제가 망가질대로 망가져 2차 록다운은 꿈도 못꾸고.
도대체 어찌할건지..아휴..


IP : 86.151.xxx.150
1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0.9.20 11:25 PM (210.99.xxx.244)

    날씨가 쌀쌀해지면서 더할꺼같았는데 무섭네요

  • 2. 질병관리본부청
    '20.9.20 11:25 PM (86.151.xxx.150)

    미국 영국은 준비태세 및 대응체계 1,3위의 '용량' 최상위국이었지만 코로나 판데믹에서 용량을 활용하는 '역량' 부족으로 확산 방지 실패.

    반대로 한국은 낮은 용량(10위)를 인적역량으로 극복했다는 것으로 질병관리청 등 정부의 실전대응능력이 돋보였다는 해석.

    https://news.v.daum.net/v/20200920063104406

  • 3. 나나
    '20.9.20 11:34 PM (182.226.xxx.224)

    어휴 어쩐대요 ㅠㅠㅠ
    우리나라 백 몇십 명이라고 해도 무섭고 그런데
    만 몇천 명 ㅠㅠㅠ

  • 4. *****
    '20.9.20 11:41 PM (61.75.xxx.179)

    저 중에 지병 있는 이는 골로 가는건데...

  • 5. 음...
    '20.9.20 11:41 PM (176.176.xxx.135)

    파리입니다 여긴 진짜로 코로나 하루 만명 맞아 그럴정도로 평온한 일상을 누리는데 겁납니다.
    카페에 사람들은 코로나전과 다를바 없이 가득 모이고요. 초중고 다 열었고, 낼 아들 대학 등교합니다. 아직 비대면으로 확정된 과목은 없네요. 마스크는 실내외 안 쓰는 사람 없지만.. 카페서 두세시간씩 앉아 얘기하는 사람들 그것도 의자테이블 다닥다닥 붙어서..
    이 정부는 뭐하는건지 마크롱은 뭐하고있는지 ㅜㅜ

  • 6. 크리스티나7
    '20.9.20 11:48 PM (121.165.xxx.46)

    집단면역 가는거네요.
    지병있는사람들만 희생이고요.
    결과추이를 지켜봐야겠어요.

  • 7. 그렇네요
    '20.9.20 11:52 PM (112.170.xxx.111)

    말만 안하지 집단면역이죠.
    자유로운 유럽 사람들 한번 겪은 락다운 다시 겪을 생각도 없어보이고
    정치권도 락다운은 안 한다고 하니 각자도생 하려나봐요.
    아무리 약해졌다고 해도 치사율 적용시키면 사람들 많이 죽을텐데
    이해가 가기도 하고 안가기도 하고 그렇네요.

  • 8. 집단면역 불가능
    '20.9.20 11:54 PM (86.151.xxx.150)

    코로나에 대한 집단 면역을 얻으려면 최소한 60%에서 80%는 중화항체가 나와야 하는데, 영국의 경우 확진자 37만명, 사망자 4만6천명이 나왔는데도 런던의 중화항체 비율이 17%임...
    그냥 자연 면역으로 인한 집단 면역 자체가 불가능하다고 생각해야합니다.

  • 9. ...
    '20.9.20 11:55 PM (39.7.xxx.170)

    그냥 코로나와 함께 살아가려는 생각인가보죠
    사실 의료붕괴 상황만 막을 수 있다면 현실적인 대응으로도 보여요
    어차피 아직 치료제도 없고 그건 인간의 힘으로 어찌할 수 없는 자연재해인거죠
    그리니 조심할 사람 하고 걸릴 사람은 걸려 치료 받거나 죽어도 어쩔 수 없다는 태도 아닐까요
    저도 요즘은 그런 생각 들어요
    언제까지 옥죄며 매일 카운팅하며 살 수도 없고

  • 10. ...
    '20.9.20 11:58 PM (39.7.xxx.7)

    그리고 서구 사람들은 사실 정부 말도 잘 듣지도 않더라구요
    한국처럼 관계 중심의 사회를 갑갑하게 여기는 거 같은데
    그들이 생각하는 자유의 개념이 우리가 여태껏 생각한 것과는 다른 것 같아서 생각이 많아져요

  • 11. ㅇㅇ
    '20.9.21 12:05 AM (86.151.xxx.150)

    자유의 개념이 다르다고 생각보다는...

    아직 대한민국은 록다운을 안 당해봐서 그게 뭔지 제대로 몰라요.

    학교도 직장도 아무데도 갈 수 없이 식량등 필수용품만 사러 하루에 한 번 집근처 집밖을 나갈 수 있고, 한집에서 사는게 아니면 가족도 못 만나는 채로 이걸 3개월 해보세요.
    다시는 못하겠다고 날뛸수 있다고 봐요 ..

  • 12. ..
    '20.9.21 12:21 AM (14.63.xxx.153) - 삭제된댓글

    집단 면역으로 가려면요.
    나와 내 가족이 코로나 걸려도 완전 중증 아닌이상 병원 입원 못하고 자택 요양해도 괜찮다라고 생각해야해요.
    하루 천명 이상 지속되면 우리도 호흡기 우선순위 정해야 할 테니까요. 노인, 기저질환환자, 영유아, 중증환자부터.

  • 13. ..
    '20.9.21 12:43 AM (27.100.xxx.178)

    우리나라는 폭동일어납니다
    노인들 죽는다고 난리날걸요

  • 14. 영국인데
    '20.9.21 3:47 AM (89.241.xxx.161)

    2차 lockdown 이야기 나오는 데 아이들 학교는 마지막까지 보내야한다고 버티고..ㅠㅠ 학교마다 감염자수가 늘어서 2주씩 학교 문닫고 또 연다고 하는 데 답이 없네요. 이 와중에 보리스 정부는 감염자 숫자 통계조작도 하고. 정부가 보수당이라 국민들만 고생이네요

  • 15. 여기도
    '20.9.21 5:41 AM (109.38.xxx.232)

    유럽. 하루2000명씩 나오는데 학교 다 문 열어요. 마스크는 아무도 안써요. 쓰는게 더 해롭대요. 신선한 공기를 못 마셔서. 감염자가 학교에 나와도 걸린 애, 가까운 애만 집에 보내고 학교는 계속 운영해요. 그냥 반포기 상태에요. 정부는 아무 대책도 없고 국민들은 불만이 없어요. 그냥 내 속만 탈 뿐.

  • 16. 공감.
    '20.9.21 9:05 AM (223.62.xxx.159) - 삭제된댓글

    자유의 개념이 다르다고 생각보다는...

    아직 대한민국은 록다운을 안 당해봐서 그게 뭔지 제대로 몰라요.

    ㅡㅡㅡㅡㅡㅡㅡ

    저도 동의해요. 록다운을 너무 쉽게 생각함.
    한국은 애들 학교 못간거, 일부 업종 최근에 제한한거 말곤 자유롭죠. 심지어 카페도 프렌차이즈는 못 머물지만 개인 카페은 죽치고 있어도 됨.

    서양은 일부 국가 빼고 집이라도 넓지, 한국은 아마 일주일도 못 버티고 그냥 다 걸리자고 하고 뛰쳐 나온다에 오백원 겁니다.

  • 17. gma
    '20.9.21 9:43 AM (220.116.xxx.125)

    덧글에서 많이 배웁니다

  • 18. 맞아요
    '20.9.21 5:54 PM (112.170.xxx.111)

    그래서 제가 이해가 가기도 하고 아니기도 하다고 썼어요.
    제가 바로 그 락다운 미국에서 3달 했거든요.
    해봐야 코로나 못 막고 인생 허무감만 밀려옵니다.
    우리 2.5나 3단계랑은 비교도 못해요.
    회사도 다 의무로 닫고 필수 인력만 통행증 들고 출근했어요.
    병원 수술도 응급빼고 다 취소되었고요. 이민국, 도로교통국? 등 행정도 올 스톱이었요. 미쳤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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