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정도 조건의 남자 몇이나 있을까요
175-180사이 평범한 키에
흔한 외모
학력은 인서울만 넘으면 되고
직업은 안정적인 중소기업이상
공무원이나 공기업 대기업이면 감사하고
부모 부양할 필요없고
1억 정도 모은
담배안하고 종교 없거나 천주교
남자면 어느정도 있을까요
1. 소비요정
'20.9.18 2:10 PM (1.233.xxx.68)10% 이내 라고 봅니다.
특별한 조건 아니라고 생각하겠지만 ...
모든 조건을 충족해야 하니 더더더 어렵습니다.
차라리 한두가지를 취하시고 나머지를 버리시기를 ...2. 매칭전문가
'20.9.18 2:12 PM (124.111.xxx.162)10%면 후하게 보시네요.
1-3% 이내라고 봅니다.
175-180 사이면 큰키죠 평범한게 아니라.
평범은 170-174 사이.
그리고 잔조건들의 교집합은 힘들어요.
중요한거 한두개만 갖고 가셔야지..3. ..
'20.9.18 2:14 PM (175.202.xxx.175) - 삭제된댓글흐미 3프로라니,남자들 시시하네요. 저거 다 있어도 하위권인 줄
4. 전문가
'20.9.18 2:16 PM (223.38.xxx.174) - 삭제된댓글결혼 시장에서 가장 구하기 어려운 남자가 누굴까요
돈 많은 남자?
학벌 좋은 남자?
집안 빵빵한 남자?
아닙니다..
그게 바로 '평범한 남자' 입니다
10가지 조건 중 1~2개가 월등하게
특출 난 사람은 많은데
10가지가 골고루 평균인 남자는
눈을 씻고 찾아봐도 잘 없답니다5. ..
'20.9.18 2:17 PM (218.152.xxx.137)공무원에 모은돈 1억; 재학중에 행시 붙어도 어려울듯
6. ㅂㅂ
'20.9.18 2:17 PM (211.108.xxx.50)1. 키 175가 신검기준 상위 34%, 180은 13%, 여기서 2/3 탈락
2. 인서울 아주 후하게 상위 20%라 쳐고
두개 조건만 충족하려해도 남자의 6%만 남네요.7. 음
'20.9.18 2:18 PM (211.206.xxx.180)키부터 평범이 아니고 평균이상인데요.
8. 소비요정
'20.9.18 2:19 PM (1.233.xxx.68)1-3% 라서 남자가 시시한게 아니라
여자가 선호하는 직업을 가진 남자고 시가가 부유해도
담배피면 안되니 아웃
기독교면 안되니 아웃
키가 173이면 아웃 ( 173이 남자 평균키)
이니 저 모든것을 가진 교집합이 1-3% 라는 이야기죠.9. 뭐냐ㅋㅋ
'20.9.18 2:20 PM (112.167.xxx.92)님은 밖에 출입을 하덜 않나봄 어디 동굴에서 살아요 길거리 지나는 남자들만 봐도 그 키가 흔하던가 거기다 안정적인 중소기업이라니 어딨냐고
님이 지금 열거한 내용들이 걍 함축하면 욕심이다가 되겠어요 이 욕심을 채우려면 님도 그마만큼 되야할거고10. ᆢ
'20.9.18 2:22 PM (121.167.xxx.120)그런 남자는 대학 입학하면 약은 여자애들이 벌써 둘러 싸서 아내처럼 엄마처럼 찜하고 온갖 정성을 다해요
군대가면 지극 정성을 다해요
13년 연애하고 결혼 했어요11. 음
'20.9.18 2:24 PM (223.62.xxx.122)솔직히 인서울에 중소기업 1억면 눈 안 높네요
대기업 남자 풀을 놓고 시댁이랑 키 보면 꽤 있습니다
전세도 해올 수 있는12. 그런가봐요
'20.9.18 2:29 PM (14.32.xxx.215)우리애 집에서 발에 채이는줄 알았는데 대학가니 여친이 애지중지 재수할때도 그렇구요
이미 조부모 증여로 땅있고 1억이상 있고 키 176 그래서 그런가요 ㅠ13. ㅅㅅ
'20.9.18 2:34 PM (223.38.xxx.242) - 삭제된댓글여자로 바꾸면
1. 키 162.5~168 (남녀평균키 12~13차이나죠?)
2. 인서울 (여대 6개 때문에 여자가 인서울 더 쉽겠죠?)
다른 것 생략14. ㅇㅇ
'20.9.18 2:34 PM (211.222.xxx.112) - 삭제된댓글고아가 저정도 되면 사귀나요?
모든 조건이 다 되는데...15. ㅅㅅ
'20.9.18 2:37 PM (223.38.xxx.242)여자로 바꾸면
1. 키 162.5~168 (남녀평균키 12~13차이나죠?)
2. 인서울 (여대 6개 때문에 여자가 인서울 더 쉽겠죠?)
다른 것 생략..
어떼요? 생각보다 드물죠?16. ..
'20.9.18 2:40 PM (106.102.xxx.143) - 삭제된댓글드물구나. 시시하다
17. ..
'20.9.18 2:48 PM (116.39.xxx.71) - 삭제된댓글딱 제 아들 조건이네요.
그런데 제 아이는 결혼 생각이 없대요.
주위 울 아들보다 조건 나은 친구들도
일찌감치 결혼한 하나 빼고는 다 결혼 생각이 없어요.18. 흠
'20.9.18 2:48 PM (39.7.xxx.121)글에 모순이 많네요 ㅎㅎ 175~180이 평범한 키라고 하고
중소기업인데 안정적이라고 표현하고
30~33살인데.1억을 모았다구요?? (부모님 보태주신거까지.결혼자금이 1억이라면 말이 되지만..)19. 제 남편
'20.9.18 2:49 PM (106.244.xxx.197) - 삭제된댓글키 186
인서울 장학생
대기업
무교
비흡연
33세 보다는 많은 35세에 결혼
당시 모은 돈 약 2억
부모 부양 필요 없고 시댁 간섭 없음
전 이게 상위 3퍼인줄은..
하아 놀랍네요-_-
그냥 나이 더 먹기 전에 대충 하자 한 것인데ㅜㅜ
내 남편이 왕이었구만~20. ...
'20.9.18 2:53 PM (223.62.xxx.180)30-33살 나이
163-168의 평범한 키에
성형 또는 시술은 1도 안한 흔한 외모에
인서울 4년제 이상 학력에
안정적인 중소기업 정규직 이상에
친정 부모 부양할 필요 없고
1억 정도 모아서 결혼할 때 친정부모에게 모은 돈 주고 오지 않고
담배 안하고
무교 또는 천주교인 여자는요??
그런 여자의 수는 원글님이 언급한 남자의 수보다는 훨씬 적을 것 같은데요~
원글같은 원글은 대체 왜 씁니까?
정말.21. ...
'20.9.18 3:18 PM (211.36.xxx.124) - 삭제된댓글남편이 비슷한데
담배하고
중소기업인데 안정적이지 않아요
남편으로선 상당히 좋은 편이라 생각해요
님 기준으로는 탈락이라 다행이네요
그래서 저에게 순서가 돌아왔나봄22. ...
'20.9.18 3:22 PM (211.36.xxx.124) - 삭제된댓글남편이 비슷한데
담배피고
중소기업인데 안정적이지 않아요
결혼 8년차인데
결혼 잘했다 느껴져요
심신이 편안하거든요
좋은 남편 좋은 시댁 경제적으로도 괜찮고
님 기준으로는 탈락이라 다행이네요
그래서 저에게 순서가 돌아왔나봄23. 아
'20.9.18 3:32 PM (115.139.xxx.139) - 삭제된댓글저희남편. 키187 더크고 딱 조건이 저런데 27세 결혼.
이미 대학때부터 찜해놓고 취업하고 좀 있다 결혼함..
신랑 친구들도 조건 조금만괜찮고 인물 괜찮고 시댁 노후되
있으면 다들 30초반에 결혼하던데요..ㅡㅡ24. 아
'20.9.18 3:35 PM (115.139.xxx.139)저희 남편. 키187 더 크고, 딱 조건이 저런데 27세 결혼.
이미 대학때부터 찜해놓고 취업하고 좀 있다 결혼함..
신랑 친구들도 조건 조금만괜찮고 인물 괜찮고 시댁 노후되
있으면 20대 중반에 만나서 다들 30초반에 결혼하던데요..ㅡㅡ25. ...
'20.9.18 3:35 PM (112.169.xxx.233)20년전 울 남편이네요
다른건 sky, 대기업
아주 무난무난.
야망없고 지루한 남자랑 삽니다.26. 역지사지
'20.9.18 4:06 PM (106.102.xxx.154)이런 여자는 얼마나 있을까 생각해보면 답 나옵니다
나이 27~30세
키 163~168 사이
부모 노후는 되어 있고
인서울대 졸업한
1억 정도 모은 여자27. ~~
'20.9.18 4:16 PM (112.168.xxx.97)저런 남자가 대한민국에 얼마나 있냐는게 뭐가 중요한가요?
본문 스펙이 대한민국 90퍼센트라도 내가 나머지 10에 속해있으면 희귀종으로 보일거고, 반대로 10퍼센트 밖에 없다고 해도 내가 그 10퍼센트에 속해 있으면 주변 남자들 다 저 정도 스펙은 되는... 흔한 사람이 되는거죠.
정말 의미 없는 질문이고 내가 속한 인맥의 풀이 중요해요.28. 새옹
'20.9.18 4:32 PM (117.111.xxx.40)키 175이상이 생각보다ㅜ없어요 ㅋㅋ
키큰 사람 많은데 또 주변에 보면 없더라구요
저도 참 키가 아쉬워요
사귈땐 큰애들만 사귀었는데
결혼할땐 그중 제일 작은 남자랑 했어요29. ..
'20.9.18 5:18 PM (118.216.xxx.58)님의 스펙이 좋아질수록 저런 남자가 주위에 흔하게 보일거고 반대면 찾아보기 어려울 거고요.
30. 궁금이
'20.9.18 5:22 PM (1.232.xxx.218)위 조건 중 키만 미달이고 제 남편 결혼전 스펙인데 약 20년 전이네요. 아무도 안 데려가서 제가 데려왔습니다만 10%이내였군요. 그렇군요.
31. 30대 초반에
'20.9.18 5:56 PM (112.149.xxx.254) - 삭제된댓글적당한 직장 다니면서
1억 모았으면 부모가 재력있거나
매우 경제교육 잘받은 남잔데 그것만도 3프로 아내라고 봐요.32. 제남편도
'20.9.18 6:32 PM (175.208.xxx.235)제 남편도 키가 미달이군요.
그래도 sky 출신에 대기업 다니니 제가 데려왔네요.
게다가 시집에서 작은 아파트 한채 사주시고요.
외모도 그저그렇고 키도 175가 안되지만, 착하고 능력있고 시부모님들 노후 준비 탄탄하시니 제가 채왔습니다.
전 제가 어떤 사람과 결혼해야하는지 주제파악이 빨랐던거 같아요.33. 빈익빈 부익부
'20.9.18 6:56 PM (59.6.xxx.151)상위( 참 언짢은 표현이지만) 로 갈 수록
그 정도는 흔합니다
님에게 소개를 안할 뿐이죠34. ㅇㅇ
'20.9.18 7:15 PM (211.243.xxx.97) - 삭제된댓글댓글보니 경제관념 없는분들 많으시네..
요새 30대 초반 애들 1억 넘는 남자들 많아요.
서울이나 경기권에 7~8억짜리 소형평수 아파트 다 30대 초반 애들이 사러 와요. 주변에 없으신가...35. 저정도야
'20.9.18 8:13 PM (1.230.xxx.188) - 삭제된댓글키만 미달이라니 본인들 남편에 참 후하네요...? 키가 미달이면 사실 남자 조건에서 큰 결격사유인데..
교집합을 찾아야지요~
남편 183에 연대, 금융공기업인데 주변 동기들 저정도 스펙은 널렸는데 175이상만 꼽으라면
후두둑 탈락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