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부터 베란다에 한두마리 보이더라구요.
당근 밖에서 들어온간줄알고 크게 생각안하다가....
오늘 세탁기돌리려고 베란다나갔다 한미리발견..
마침 들고있던 새제통으로 제압..즉사!!!
순간
이대로 맘출수 앖다는 생각에 베란다를 뒤집었어요;;
베란다에 이케아 나무발판을 전부 깔았거든요;;;
고된일하고 퇴근한터라 피곤했지만...
제손에 죽어나간 바퀴를보니 오기발동@
베란다 바닥에 깔린 조립식마루를 하나둘 걷어냈는데...
오마이갓!!!!
전자렌지넣어논 선반을 들어내고 바닥말 를 들자 바퀴가 우수수;;;
진짜 멘붕@@@
지금까지 마루 다 걷어내고 락스물로 소독하고 바퀴사체랑알까지 박멸..
족히 스무마리는 잡은듯.....
오늘따라 남편은 늦고..
혼자 두시간 진뺐더니 멘붕오네요ㅠㅠㅠ
막걸리 한캔하며 진정시키는 중임돠;;;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바퀴잡고 멘붕@@
@@@ 조회수 : 1,921
작성일 : 2020-09-18 00:00:32
IP : 1.248.xxx.163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아
'20.9.18 12:09 AM (118.43.xxx.53) - 삭제된댓글갑자기 소름돋으면서 낼 새벽같이 일어나서 저희집 베란다 나무판도 들춰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추기도전에 이렇게 소름돋네요
저 어쩌죠 ㅠㅠ2. ...
'20.9.18 12:15 AM (116.127.xxx.74)전 그래서 그런거 깔어 놓거나 물건 쌓아놓는거 진짜 싫어해요. 바퀴가 숨을 곳이 너무 많아지잖아요. 그래도 생각보다 덤덤하시네요. 저 같으면 진짜 집 뛰쳐 나갔을거에요. 바퀴 너무 싫어요.
3. ㅠㅠ
'20.9.18 12:23 AM (1.248.xxx.163)저 아직도 진정이 안돼요...
베란다 신발신기 귀찮아 깔았는데...
다신 못깔듯@@4. ...
'20.9.18 1:16 AM (119.149.xxx.248) - 삭제된댓글글만 읽어도 소름돋아요..ㅠㅠ
5. 헉
'20.9.18 3:05 AM (124.54.xxx.37)한마리만 봐도 기절초풍할것같은데@@
6. 바퀴랑 입장바꿔
'20.9.18 9:37 AM (211.217.xxx.162)생각해보세요 가정을 꾸리기에 그 마루깔판 밑처럼 쾌적한 데가 있겠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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