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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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같은 사람 어떤가요?
1. 흠..
'20.9.17 4:40 PM (211.227.xxx.207)근데 저런여자 나중에 친구 없던데...
저 고등학교 때 저런애 있었거든요. 반장인 애였는데
지가 노리는 여자애한테 지극정성으로, 선물주고 가까이하고 그런식으로 해서 있던 친구 다 갈리놓은다음. 다른 타겟 생기면 또 거기가서 그러고 있고...
그땐 한 반이라 그런지. 결국 한학기 지나니 저 여자애 저런 성격 파악하고 걔가 다음 타겟 잡으면 또 저러네. 이러고 말았던듯. 제 땐 왕따 이런건 없던 시기라서 그냥.. 체육시간 밥먹는 시간 어울리는 애는 있었지만, 나중엔 주변에 타겟으로 노리던 애들은 원래 무리로 다 돌아가고, 걔랑 가까이 지내진 않더라구요.2. 손절
'20.9.17 4:42 PM (112.154.xxx.39)맨날 동네 아는 사람 본인 인맥 자랑하더니만, 요즘은 혼자 다니나 보더라구요
가끔 동네서 만나면 예전에는 쌩 하더니 하이파이브를 하질 않나 ㅠㅠ
그 많던 인맥어디두고 또 나에게 저러는건지?3. ddsa
'20.9.17 4:43 PM (119.205.xxx.107) - 삭제된댓글제가 가장 경계하는 스타일이고 절대 제 인생에서 친해질 일 없는 스타일의 사람이네요..
인연 맺어온 시간과 비례하지 않은 친근함, 적극성 ... 너무 불편하고 싫거든요
그리고 지금까지 살아오면서 전 개인적으로 이러한 사람들의 끝이 좋은 경우를 못봐서요.
혹시나 했더니 역시나~ 인 경우만 봐왔던지라....4. ᆢ
'20.9.17 4:49 PM (121.167.xxx.120)원글님도 a가 접근해서 잘해주면 받아주고 잘해줘도 마음은 주지 말고 비밀얘기는 절대 하지 마세요
진심을 가지고 깊게 사귀지는 마세요
A는 언젠가 다른 상대 나타나면 또 반복할 여자예요
그런 여자구나 알고 사귀면 a가 또 그렇게 나오면 배신감 느끼지말고 너는 그런애였지 하고 마세요
원글님이 절면하고 싶으면 절연 하는데 그러면 사귈 사람이 없어요5. ㅇ
'20.9.17 4:54 PM (211.206.xxx.180)가까이 안 둡니다.
리더여야 하고, 과하게 잘해주고, 늘 파벌 만들고.
열정이 넘치는데 심성이 별로인 사람은 무서워요.6. 생각나네
'20.9.17 9:20 PM (125.184.xxx.90) - 삭제된댓글생각나는 주변 여자가 있네요...
그냥 저는 멀리도 말고 그냥 오면 받아주고 가면 말고 할래요. 대신 내가 만나는 모임에 그 여자를 초대하지는 않을 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