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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 있는 저녁

시간 조회수 : 1,741
작성일 : 2020-09-14 20:15:12
남편이 오랜만에 저녁 약속이 있어서
집에 혼자 있어요. 거실에 불도 안 켜고 방에서 침대 옆에 스탠드 하나 켜놓고
칼의 노래 읽다가 심심해서 82에 들어와 베스트 글 몇 개 읽다가
얘기한다는 심정으로 글을 써요.
아들은 멀리 학교 기숙사에 있고요,
강아지는 침대 옆에서 하루 종일 엎드려 있네요.
남편 있어도 보는 둥 마는 둥 제 할 일 하는데
없으니 허전하기도 하고, 편하기도 해요. 
저녁 먹으면 살찌니(살 찌는 타입)
오후에 먹었던 걸로 칼로리가 다 차서 그냥 있다가 자려고 하는데
배가 고프네요.
집이 깜깜한 시골집 같아요.

IP : 110.11.xxx.61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부러워요
    '20.9.14 8:19 PM (124.49.xxx.61)

    남편은 모처럼 1박으로 놀러갔는데
    기숙사에.잇을 아들이 원격한다고 집에.잇어요.. 기숙사비.다내고 ㅠㅠ

  • 2. ditto
    '20.9.14 8:26 PM (175.223.xxx.134) - 삭제된댓글

    음악을 들으시든 아님 영화를 보세요 전 오늘 낮에 정말 몇 달 만에 혼자 집에 있었는데 사람이 혼자만의 시간을 가진다는 게 이런 거였구나 다시 느꼈어요 넘나 소즁... 요즘 저희 동네에 일렉 기타 연습하는 사람이 있나봐요 띵띵띠이잉- 오래간만에 사이먼앤가펑클 노래 들었어요 ㅋㅋㅋ 끝까진 못 듣고 ㅎ

    원글님께 저의 요즘 플레이 리스트 추천~


    더 코모도스 - easy ( https://youtu.be/elemMdV3CnM )

    더 마멀레이드 - reflection of my mind ( https://youtu.be/zqUDRkO93DA )

    제프리 버클리 - 할렐루야 ( https://youtu.be/y8AWFf7EAc4 )

    잉거 마리 - will you still love me tomorrow ( https://youtu.be/_0aAkTvlLyA )

  • 3.
    '20.9.14 9:53 PM (125.132.xxx.103) - 삭제된댓글

    저도 초상 치루고 집에 돌아왔어요.
    남편은 친구 만나러 나가고
    큰애도 친구랑 저녁 먹는다고 나가고
    작은애는 점심 먹은게 소화가 안되어 저녁밥 생각없다고...
    저도 모처럼 밥걱정 없이 뒹굴거립니다.
    윗댓글님, 제가 즐겨듣던 리플렉션스 오브 마이 라이프, 제프 버클리의 할렐루야
    제목만 봐도 반갑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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