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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나킹 하루 사용해봤는데요

어제 조회수 : 1,201
작성일 : 2020-09-14 11:40:30
맞벌이이고
집청소에 열심인 남편덕분에 유아키우는데 집이 늘 반짝반짝해요
대신 나머진 자잘한 일부터 모두 다 제 일이에요
그래서 다이나킹 구입했어요
청소기는 일주일에 한번쯤만 돌리라고..
그리고 어제 써봤는데 계속 쇼파 밑에 들어가 걸려있더라구요
자꾸 꺼내달라고
꺼내주고 저희 집 한바퀴 스캔하면 쇼파밑을 금지 구역으로 설정해놓으면 되는 건가요??
스캔해놓은 거 봤는데 여기가 우리집인지 모르겠더라구요
아직 안 간 방도 세개 있구요
그 방들도 직접 데려다줘야하나요??
아님 걸린 곳 빼놓기만 하면 스캔은 알아서 하는 건가요?
성질 급한 남편은 왜 샀냐고
자기가 하면 되는데 그러면서 뭐라뭐라하는데
회사일에 육아에 자잘한 화장지 구입하는 것까지 모두 체크하고 살려니
머리가 터지려고 한다,
청소기 일주일에 한번 돌리고 업무분장 하자..고 했네요
지금은 아이 목욕 책읽어주고 같이 자기까지 늘 제가 하고
이벤트성으로 자기 전 책 한달에 두어번 읽어주고 스리슬쩍 제가 하고 있더라구요
남편은 교대근무로 평일 비번 있는데 저는 그마저도 없고
주말 하루는 남편 당직으로 하루종일 아이 돌봐서 일하는 것보다 몇배는 힘들구요
늙어가는 게 눈에 보여요
업무도 회계쪽이라 늘 신경써야하고 머리아프거든요
씻는 것도 하루 두번 게다가 오래 씻어서
아이 씻고 책읽고 잠들기까지 기다렸다 씻으면 12시 넘어서 자야하니
배려차원에서 제가 다 하는데 고마운것도 모르고 당연하게 생각해요
안자려는 아이 달래가면서 여기저기 올라타고 누르고 물마신다 잠깨우는 과정들도 견뎌가며 재우는데요
그게 또 하나의 스트레스이구요
늘 피곤해서 같이 잠드니 제 시간은 전혀 없는 건 덤입니다

남편이 82쿡 자주 봐요
이 글도 제발 보길..
늘 힘들다고 말해도 공감만 해줄뿐 달라지는 게 없어요
본인이 주간이나 비번일때 하원한 아이랑 저녁먹고 한시간쯤 놀아주는데
그게 제 쉴 시간이고 본인 입장에서 큰 배려라고 생각하더라구요
저는 그 시간에도 폰으로 물건 구입하고 주말에 아이 위해 할 일 검색하고 등등
멍때리고 넷플릭스라도 볼 시간도 없네요

다이나킹 사용법 물어보면서 주절주절 길어졌네요
오늘 남편 야간근무이니 퇴근하고 다시 스캔시켜보려구요
사용법이나 본인만의 작업 지시 방법 등도 있으면 댓글부탁드립니다
IP : 223.39.xxx.210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물걸레
    '20.9.14 11:45 AM (120.142.xxx.201) - 삭제된댓글

    액자를 하나 더 키우세요
    얘는 밀고 다니니 걸릴게 거의 없어요
    틀어 놓고 나가도 되고 반복 닦으니 내가 닦는것 보다 나아요

  • 2. 차라리
    '20.9.14 11:45 AM (120.142.xxx.201)

    엣지 하나 더 키우세요
    얘는 밀고 다니니 걸릴게 거의 없어요
    틀어 놓고 나가도 되고 반복 닦으니 내가 닦는것 보다 나아요

  • 3. .....
    '20.9.14 11:48 AM (182.229.xxx.26)

    처음 사용할 때는 전체 지도를 그릴 수 있게 몇 번 집 전체 청소를 시키세요. 그래야 청소 속도도 빨라져요. 어디 걸려있으면 꺼내만 주고 중단하지 말고 계속 청소하게 하고, 맵이 다 완성된 후에 금지구역 설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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