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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이없는 마켓x리의 뻔뻔함

화나요 조회수 : 15,789
작성일 : 2020-09-13 22:56:34
여기 요즘 완전 맛이 간 것 같아요.
몇번 당한 적 있어서 거의 손절하긴 했는데
이번에 부모님 생신을 집에서 하게 되어
핑거푸드로 앤다이브에 연어 올리려고
앤다이브를 주문했어요.
ㅋㄹ에서만 팔길래 내키지 않았으나 주문했죠.
순전히 그것때문에 시켰는데 배송와서보니
딱 그것만 빠져있는거에요. 그때의 황망함이란.
얼른 고객센터 전화하니 요즘 콜센터는 아예 운영 안하고
카톡으로 상담하라고 멘트가 나오더라구요.
급하다 빨리 갖다달라 톡하니 한참 뒤 나온 뻔한 응답.
죄송하지만 품절이니 환불해주겠다네요
저는 환불 필요없고 그것때문에 여기서 주문한건데
제일 중요한 재료가 없으니 난 꼭 받아야겠다고 했어요.
배송누락이면 내 물품이 물류센터에 있어야 맞는건데
왜 품절이라고 하냐. 어떻게든 갖다 달라고 했어요.
그랬더니 주문할때에는 있다고 떠도 막상 출고할때에는
품절일 경우가 있대요. 이게 말인지 방구인지.
그럼 출고전이든 이후이든 품절로 미배송된다고
미리 양해를 구하는게 정상 아닌가요?
오아시스는 양해 구하고 환불이든 대체든 해주는데
ㅋㄹ는 완전 막장이더라구요.
고객이 물품 못 받았다고 따지지 않으면
슥 물품없이 배송하고 모른척 어물쩡 넘어가는건지.
어이가 없고 논리도 없는 그들의 말에 더이상
설왕설래 하기도 싫어서 그냥 대화 종료했어요
그 이후 아직까지 환불도 안된 상태네요.
얘네 어째야하나요?

IP : 118.218.xxx.19
8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넝쿨
    '20.9.13 11:01 PM (182.214.xxx.38)

    엔다이브 이마트에도 있던데요
    요샌 이마트에 샬롯 퍼넬 로켓 엔다이브 다 있어여

  • 2. ...
    '20.9.13 11:01 PM (115.136.xxx.38) - 삭제된댓글

    그런일이 생길 수도 있지 그게 이렇게 분노할 일인가요......

  • 3. ..
    '20.9.13 11:02 PM (118.218.xxx.172)

    제목은 마켓컬리,내용은 쿠팡이네요. 마트가면 요즘다있어요

  • 4. ㅇㅇ
    '20.9.13 11:04 PM (125.191.xxx.22)

    그렇다고 품절인 물건을 구해서 갖다달라는건 억지 아니오??

  • 5. ....
    '20.9.13 11:05 PM (125.177.xxx.158)

    저는 환불 필요없고 그것때문에 여기서 주문한건데
    제일 중요한 재료가 없으니 난 꼭 받아야겠다고 했어요.
    ----------------

    진상인증글인가요.
    없으면 환불해주면 되는거지.
    그거 꼭 찾아서 대령해야 하나요.

  • 6. 아줌마
    '20.9.13 11:05 PM (1.225.xxx.38)

    급하신 맘은 이해하겠지만...
    좀 억지같아요

  • 7. .
    '20.9.13 11:06 PM (14.47.xxx.175)

    오아시스도 품절예고 없이 배송에 빠진 적 있어요

    주문시 재고 상태 파악 안하고 품절표시 안된건 문제고
    배송 전 출고 때 발견한 품절 예고 안한 것도 잘못인데..

    이게 저는 마켓 컬리나 오아시스..기타 다른 온라인 업체에서도 무수히 당한 일이라..

    그냥 요즘은 화가 나도 오래 가지 않으려 해요.

  • 8. 원글
    '20.9.13 11:07 PM (118.218.xxx.19)

    일하느라 마트갈 시간이 없어서 주문한거죠.
    미리 품절이라고 알려만줬어도 대체할 상황이 되는데
    바쁜 당일에 이러니 화가날 수 밖에요.
    더구나 제가 따지지 않았으면 미배송건에 대한
    양해나 환불도 전혀 없이 그냥 넘어가게되는거죠.
    이런 상황에 그럴수도 있다고 이해해야하는건지 의문이네요

  • 9. ....
    '20.9.13 11:08 PM (125.177.xxx.158)

    신선식품이다보니 중간에 물품이 상태가 안좋아져서 그럴수도 있고
    알바든 누구든 중간에 취급을 잘못해서 없어졌을 수도 있고
    또는 그 엔다이브 납품업체가 여러군데 납품을 하다보니 실시간으로 재고확인을 못했을수도 있고
    또는 재고관리자가 수량 파악을 잘못했을수도 있고
    다양한 경우의 수가 있죠. 사람 하는 일이니까.

    그런 경우 죄송하다하고 환불해주면 서로간에 양해하고 끝나야죠.
    난 그것때문에 주문했으니 환불필요없고 대령하라뇨.
    왜 그러세요. 진정하세요

  • 10. 줌마
    '20.9.13 11:08 PM (1.225.xxx.38)

    원래 나중에 자동정산될걸요??

  • 11. ..
    '20.9.13 11:10 PM (118.220.xxx.211)

    이마트몰 쓱배송도 품절 잘되던데요
    그냥 환불해주지 다른조치는 안해줘요
    어쩔수 없는일 같아요

  • 12. ????
    '20.9.13 11:10 PM (114.206.xxx.37)

    이런일로 화나면
    일상생활 어떻게 하세요?

  • 13. ㅇㅇ
    '20.9.13 11:11 PM (210.221.xxx.94)

    화가 나시긴 하겠지만
    동네슈퍼도 아니고 당장 갖다달라는 거는 억지네요
    저 상황에선 사과와 함께 환불외에는 별 도리가
    없어 보이네요

  • 14. 그럼
    '20.9.13 11:13 PM (219.251.xxx.213)

    나가서 사야죠.환불은 꼭 확인하고 받으세요. 화낼일인가는 잘모르겠네요

  • 15. nnn
    '20.9.13 11:13 PM (59.12.xxx.232)

    짜증나는싱황이긴 한데 다들 여러번 겪은 상황

  • 16.
    '20.9.13 11:15 PM (118.218.xxx.19)

    제가 진상인거군요.
    저도 가족끼리 먹을거면 별일도 아니었을거지만
    간만에 코로나로 외식도 못하니 부모님 모시고
    나름 메뉴 선정해서 계획해놓은게 있는데
    그게 딱 어그러져버리니 화가 나더라구요.
    제딴에는 신경 많이 쓰이는 중요한 날이었으니까요.

  • 17. 하드보일드
    '20.9.13 11:15 PM (118.47.xxx.4)

    근데 저도 거기서 배송사고 몇 번 당했었는데
    다른 곳에 비해 유난히 시크하게 넘어가더라구요
    첨엔 물건이 너무 안 와서 배송기사 사고났나 걱정했는데
    같은 아파트 다른 층에 있다길래
    사고 안 나 다행이다 문제 삼지 않았거든요

    근데 그 후 10개의 물건 중 2개만 온거예요
    카톡 상담하니 배송 중 포장 사고 났다고 하는데
    새벽배송 물건을 점심때 제가 먼저 연락하기 전에
    미리 연락을 줘야 하지 않나요
    어쨌든 다시 가져왔는데 나머지 8개가 아니라
    4개만 가져왔더라구요
    그것도 사전 고지나 설명 없이요

    제가 나머지는 취소해달라니
    죄송하다거나 설명 없이 바로 취소해주더라구요
    그래서 저는 보이콧 중입니다.

  • 18.
    '20.9.13 11:20 PM (58.76.xxx.17)

    진상 맞네요.꼭받아야되겠다니요.억지도억지도..

  • 19. ㅇㅇ
    '20.9.13 11:23 PM (125.191.xxx.22)

    손님은 왕이라니까 진짜 본인이 왕인줄 아시네

  • 20.
    '20.9.13 11:24 PM (124.5.xxx.244) - 삭제된댓글

    저는 컬리 오이시스 이마트 롯데마트 쿠팡
    두루두루 정말 진저리날만큼 자주시키는대요 ㅋㅋㅋㅋ
    원글님처럼 꼭 원하는재료가 각각이라...

    저런식으로 예고없이 품절이라 안 오는 경우 허다해요
    심지어 오아시스는 이태원사태때 갑자기 물량 급증해서
    월요일시킨게 목요일에 오는데
    수요일 밤11시에 진짜미안한데 물건이 다팔렸다
    전체취소해주겠다 한적도 있어요 ㅋㅋ

    컬리는 새벽배송이라 연락이올 겨를이없어
    더화나셨을것같긴해요
    정말딱 허망함 그표현 정확해요 ㅋㅋㅋ
    김 당근 우엉 계란 맛살 햄 시금치 다왔는데
    단무지만 안왔을때의 허망함ㅋㅋㅋ
    무첨가제단무지가 그쇼핑몰에서만 팔아서
    거기서 주문했는데 단무지만 쏙 빼고 보냈을때 ㅋㅋㅋ

    컬리대응이 아쉽지만
    저런 상황자체는
    다른 인터넷몰도 자주있는 일이니 노여움을 푸세용~~

  • 21. ...
    '20.9.13 11:24 PM (183.98.xxx.5)

    저의 경우 사은품 하나가 빠져와서 보내달라 했더니 다시 잘 보내주던데요.
    비싸서 잘 이용은 안하게 되는데
    그 정도면 괜찮은 것 같아요.

  • 22.
    '20.9.13 11:24 PM (114.203.xxx.20)

    급한 마음에 화가 나는 건 이해하는데요
    다른 업체도
    품절로 대체품이나 환불 종종 있어요

  • 23. 에휴
    '20.9.13 11:26 PM (58.76.xxx.17)

    고객 상황을 걔네가 시시콜콜 다 꿰고 있나요??원글님이 시댁식구 음식초대에 그게 반드시 기필코 필요하다는걸 걔네가 알아요??알았다한들 그게 없다잖아요.어쩌라구요ㅠ없는걸 나는 그거땜 주문했으니 반드시 집앞에 대령하란말??진상이다 진짜ㅠ

  • 24. 와우
    '20.9.13 11:28 PM (221.140.xxx.245)

    댓글들 신기하네요.
    원글님이 화날만도 하지요.
    처음 주문할 때 품절됐는지 알려줘야지 뒤늦게 품절됐다고 연락도 없이 빼고 배송하는건 비행기로 말하면 오버부킹인건가요?
    타사 보면 품절 되서 아예 주문도 못하게 되어 있고 어쩌다 해당 제품 없으면 미리 연락 해주든데요.
    그것 때문에 거기서 주문한건데 제일 중요한 그것만 쏙 빠져 있으면 황당하고 화날만한데(미리 알려주지도 않았고 뒤늦게 처리 방안도 알려주지 않았고) 댓글들 다신 분들은 매우 너그러우심.
    원글님이 무슨 진상짓을 부렸다고...

  • 25. 이거.
    '20.9.13 11:28 PM (112.150.xxx.194)

    진짜 화나는거에요.
    이마트 쓱배송에서 두번 연속 당했잖아요.
    김치 때문에 배송시킨건데. 두번다 김치만 안왔어요.
    너무 성질나서 고객센터 항의했어요.
    품절이면 미리 표시를 하던가. 수량 파악을해서 주문을 받던가해야지. 요새 쓱배송도 이틀이상 걸리던데.
    원글님 화나는거 이해합니다.

  • 26. 이거.
    '20.9.13 11:29 PM (112.150.xxx.194)

    수량 파악 못하고 주문받고.
    고객.사정이야 내 알바 아니다.
    완전 배째라에요.

  • 27. ???
    '20.9.13 11:31 PM (182.208.xxx.58)

    이마트인지 홈플러스에서
    주문할 때 하나씩하나씩 품절 시 대체품 원하는지 취소환불 원하는지 체크해서 그대로 해줬는데 요즘은 그렇게 안 하나 보죠?

  • 28. 와.
    '20.9.13 11:32 PM (112.150.xxx.194)

    댓글들. 다들 마음이 넓으시네요들.

  • 29. ???
    '20.9.13 11:33 PM (182.208.xxx.58)

    그래도 뭔가 애매할 경우는 전화해서 뭘 원하는지 물어보던데요 매우 친절하게
    아 새벽배송은 아니었고 다음 날 시간대 지정해서 받는 거요

  • 30. 아임진상
    '20.9.13 11:33 PM (118.218.xxx.19)

    상황이 상황인지라 제가 화가 났어요
    평소에도 부글부글하는 진상은 아니에요.
    손님 맞이해서 짜잔하고 대접하고 싶었는데
    결국 시든 양상추에 대충 상에 올렸는데
    많이 속상했거든요.
    평소같으면 그냥 환불받고 말죠. 피곤하게 따지지도 않죠.
    진상되면 안되니
    어떤 상황이든 그냥 넘어가줘야하는건지요.

  • 31. ...
    '20.9.13 11:44 PM (218.156.xxx.164)

    이게 왜 원글님이 진상인가요?
    주문 후 품절이라면 카톡으로라도 알려줘야 다른 대안을
    세우는데 물건 받고 보니 그것만 없다면 화나죠.
    그리고 환불해주면 그만이라는 자세니 더 화가 나는 거 아닌가요?
    원글님 보고 진상이라는 분들은 참 너그러우시네요.

  • 32. 아니요.
    '20.9.13 11:49 PM (112.150.xxx.194)

    원글님이 진상이 아니고.
    시스템이 문제가 있다고 봐요.
    수량파악 안되고. 배송 닥쳐서 품절이라는건.
    고객입장에서는 너무 귀찮고.시간과 돈을 이중으로 쓰게 만드는거에요.

  • 33. .#
    '20.9.13 11:52 PM (14.47.xxx.175)

    업체는 원글님이 평소같은 상황이라 환불 받으면 되는 사정인지...당장 급한 사정인지 알도리가 없는거죠.ㅜㅠ

    화나신 상황 충분히 이해하고 시스템을 따지는 건
    맞는데요


    어떻게든 갔다달라는...멘트는 너무 억지였다고
    사람들이 생각하는 것 같아요.

    지금은 이용안하지만 아주 오래전

    올가..라는 유기농업체가 있는데
    시부모님 저녁 준비를 위해 주문했는데..
    배송이 늦는다는 연락이 와서
    식겁하고

    사정얘기하고 읍소했더니..

    세상에 퀵 서비스로 보내주더라구요
    그 땐 진짜 고객감동이었는데...

    요즘은 그런 걸 기대하면 안되는 것 같아요

    워낙 온라인 주문이 많으니
    재고 파악해서 반영하는 일이
    빨리 안되는 것 같고


    때가 때이니만큼..
    업체한테 화 내봤자 ...그들이 어찌해줄수 없는 상황에선
    이성적인 부분만 지적하고..

    빨리 포기하고 대안을 칮는게 내 정신건강에
    좋아요.

  • 34. 원래
    '20.9.14 12:13 AM (97.70.xxx.21)

    거의 모든 온라인주문이 저럴때 많지 않나요.
    마트도 주문할때 없을때 환불 또는 대체품선택 할 수 있잖아요.
    화나는건 이해하지만 어떻게든 갖다주라니..진상은 맞네요.

  • 35. @@
    '20.9.14 12:21 AM (222.110.xxx.31)

    여기는 무조건 마켓컬리 찬양하시는 분들이 참 많네요 원글님 화날만 하죠

  • 36. 건조하게
    '20.9.14 12:22 AM (118.37.xxx.64)

    재수없게 들리실지도 모르겠지만,

    서비스제공자는 서비스 제공에 대한 책임만 지는거에요.
    주문후에도 재고수급에따라 품절가능성이 있음을 고지했고 소비자가 이에 동의했으면 그만큼의 책임만 지면 됩니다.

    비행기가 결항되면 결항으로 인한 운송을 못했음에 대해서만 책임지지요.
    백만불짜리 계약하러 가는데 결항때문에 계약을 못했으니 백만불을 물어내라,,,,,는 블랙컨슈머에요. 즉, 서비스 미제공에 대한 책임 이외에 ‘내 사정을 헤아려주지못했음’에 대해서는 책임이 없습니다.

    소비자 입장에서는 화나고 섭섭하고 어쩌면 분노까지 치밀지요. 복수하고싶죠. 네. 복수하세요. 최고의 복수는 불매에요.

    내 사정을 헤아려주는건 매우 고맙고 부가적인 친절함이지 의무가 아닙니다. 하지만 매우 고마운 서비스를 많은 사람에게 베푸는 회사는 번창하겠죠?

    지금 매우 화나시겠지만,
    본인의 행동을 차분하게 돌아보시길 바랍니다.

  • 37. ㅁㅁㅁㅁ
    '20.9.14 12:23 AM (119.70.xxx.213)

    다들 그래요
    이마트도 컬리도..오아시스도 그런적있어요

  • 38. 그런경우
    '20.9.14 12:31 AM (175.123.xxx.115)

    마켓컬리말고도 많아요. 그나마 이마트가 친절한 편이고..

    이마트에서 소고기구이하려고 쌈이랑 버섯 쌈장 등 구입했는데...소고기만 안왔어요. 그래도 여긴 문자로라도 알려주더라고요

    롯데마트는 중요상품 빼먹어도 연락도 없고 간신히 전화해통화하고 환불해주겠다하고도 7일지나도 환불 안해주더라고요 다시 전화하니 그 담당직원이 휴가가서 몰랐다고 뻔스럽게 대응하던데요?

    마켓컬리만의 문제는 아닌듯..

  • 39. ㅎㅎ
    '20.9.14 12:38 AM (107.77.xxx.53)

    미국도 그래요.
    아무말도 없이 취소하기 일쑤고 뭐사려고 배송비 안내려고 산거만 오고 주상품은 안보내고 말도없이 취소..

  • 40. 허허
    '20.9.14 1:00 AM (118.218.xxx.19)

    몇배 보상해달란 것도 아닌데 블랙컨수머에 반성까지?
    어떻게든 갖다달란 말이 많은 분들 신경에 거슬렸나봅니다
    다른 마트가서 사다달란것도 아니고 꼭 찾아서
    갖다달란 의미의 어떻게든이었는데
    그 말이 너무 심한 갑질이었나보네요.
    전문배송업체이니 물품 있으면 갖다줄 수 있다고
    생각했고 품절이라는건 그저 간단히 문제해결하려는
    그들의 정책인듯 해서 물품 찾아 갖다달라는 거였어요.
    그게 그리 심한 요구인지는 몰랐네요.

  • 41. 아니.
    '20.9.14 1:03 AM (112.150.xxx.194)

    그럼 모든 온라인몰이 이모양이라는건데.
    주문하느라 시간들이고.배송비 안내려고 물건 몇개 더사고. 그랬는데 정작 꼭 사야했던 물건은 안왔다.
    고객의 시간과 돈과 에너지는요??

  • 42. 그럴땐
    '20.9.14 1:24 AM (14.32.xxx.215)

    엔다이브 없으면 전체 취소 라고 쓰세요

  • 43. 와아..
    '20.9.14 1:25 AM (68.98.xxx.152)

    원글이 진상이라는 댓글에 놀람.

    없으면 없다 알려줘야지

    그거 쏙 빼고 보낸거 이해하라구요 ??


    원글에게 필수건 아니건 주문을 완성하고 계약이 된 거면 이행 할수 없을때 알려주는게 맞는거지

    마켓컬리는 나중에 돈 줄께
    먼저 보내라 하면 보내주나요 ??

  • 44. 그게
    '20.9.14 1:27 AM (121.179.xxx.201)

    삼계탕 하려고 닭,인삼,마늘 주문하고
    기다리니 비싸게 결제한 인삼 마늘만 오고
    주메뉴 닭 없대요. 롯**& 세상에 마트에 닭이
    없다니ㅠ
    불고기 하려고 불고기감 고기,양파,버섯 등등
    또 배송비 맞추려고 5만원이상은 하잖아요.
    불고기감 품절,문자도 없고 떡하니 야채만
    가져다줌 미쳐요.

  • 45. 이마트
    '20.9.14 2:12 AM (223.38.xxx.245) - 삭제된댓글

    안그러던데요.
    적어도 배송 전엔 연락을 줘요.
    이것도 저는 좀 기분 나쁘지만 어쩔수 없다 보구요.

    아무말 없이 물건을 빠뜨리고 온 적은 단 한번도 없었어요.
    저 주문 진짜 많이 하는 이용자인데..
    컬리가 문제가 있네요.
    님은 잘못이 없어요.컬리가 배송 서비스 수준이 너무 낮네요.

  • 46. 이마트
    '20.9.14 2:14 AM (223.62.xxx.137)

    안그러던데요.
    적어도 배송 전엔 연락을 줘요.
    이것도 저는 좀 기분 나쁘지만 어쩔수 없다 보구요.

    아무말 없이 품절상태로 온 적은 단 한번도 없었어요.
    (물론 주문한 물건이 품절이 아닌데도 그냥 누락되는 경우는
    몇 번 있었지만 이건바로바로 환불조치해주고 사과받았죠.)
    저 주문 진짜 많이 하는 이용자인데..

    컬리가 문제가 있네요.
    님은 잘못이 없어요.컬리가 배송 서비스 수준이 너무 낮네요.

  • 47.
    '20.9.14 4:17 AM (115.23.xxx.156)

    물건사다보면 그런경우 있어요 저도 그런경험있었네요

  • 48. ditto
    '20.9.14 5:28 AM (175.223.xxx.134) - 삭제된댓글

    대부분 마트 배송도 저런 식이예요 고기가 딱 떨어져서 고기 주문하면서 그 김에 이것저것 끼워 주문했는데 고기 품절되고 다른 것들만 받았을 때의 그 허망함.. 처음엔 저도 이거 뭐지? 하는 생각에 쫌 황당했는데 언택트 시대에 살아가려면 이것도 적응해야 하나 생각했어요 그래서 중요한 날 앞두고 주문할 때는 이틀 전에 배송 받도록 시켜서 물건 제대로 왔는데 확인 후 품절이 되거나 미흡한 건 오프라인에서 사고 .. 이렇게 온라인 마트 배송은 정착했어요

    저는 아쉬운게 품절인 걸 알았을 때 내가 전체 주문을 취소할 수 있게 선택지를 줬으면 좋겠던데 그냥 배송 받기 몇 시간 전에 품절이라고 알려주고 그 시간엔 취소불가여서 그냥 배송 올 때까지 기다렸다가 배송 받은 후 또 장보러 나가야 하고.. 이게 참 피곤쓰...

  • 49. Jj
    '20.9.14 5:33 AM (219.248.xxx.201)

    고객 입장에서는 화나는 일입니다. 품절은 미리 알려주는게 기본 아닌가요.
    전 쓱배송 시켰는데 그 반찬으로 밥 먹을 생각하고 있었는데 배송직전에
    품절이라고 늦게 알려줘서 전체취소하고 싶은 마음이 들더라구요.
    중요한 메인이 품절이면 그 쇼핑몰에서 안샀겠죠.

  • 50. 워워
    '20.9.14 5:51 AM (121.160.xxx.2)

    급한 마음에 화가 나는 건 이해하는데요
    다른 업체도
    품절로 대체품이나 환불 종종 있어요22222222222

  • 51. 원래
    '20.9.14 6:36 AM (221.140.xxx.238)

    품절이면 그 물건 빼고 보내지 않나요?
    원글님이 화나는 케이스에 딱 걸린건 이해 가는데.

    농협 하나로 마트 배달은 미리 전화는 해 주더라고요.
    근데 그게 빠져서 다 안보내냐가 아니라
    빠진 물건 포인트로 할거냐, 카드 재계산 할꺼냐 이런 문의였어요.

  • 52.
    '20.9.14 9:11 AM (210.217.xxx.103)

    없으면 화난다. 오케이. 가능하죠.
    근데 그거 갖다 달라고 난리치는 건. 많이 이상.
    꼭 필요하고 대체 불가능한 건 아무리 바빠도 직접 사야해요.
    백화점이나 이런거 있을 만한 곳 으로 찾아가서.
    그리고 시든 양배추에 먹을 수 밖에 없었다니...집앞에 가게 없어요? 엔다이브야 그렇다쳐도 다른 대체 채소는 집앞에서라도 사오셨어야죠. 그랬다면 화도 덜 났을텐데...스스로 좀 불행에 불행을 더 하시는 건 아니었는지..

  • 53. ...
    '20.9.14 9:20 AM (182.222.xxx.179)

    진상고객
    주문했어도 수급상 품절될수가 있다고
    명시되어있을텐데요.;;
    그런 불편함이 있으니 직접 백화점이나 마트안가고
    발품안팔아고 낑낑되고 안 들고와도 되는 이점이 있죠..

    완벽주의인지 뭔지몰라도 심히 손해보는 상황에 발동걸려서 제어안되는 성격이신듯...
    그런 소재도 가족끼리는 대화거리가 되지않나요?
    좀 릴렉스하세요...
    뭔 식당에 단체손님받는게 틀어진것도 아니고 가족 모임에서 뭘 얼마나 대단한걸 기대하는건지...

  • 54. 진상고객222
    '20.9.14 9:35 AM (218.50.xxx.154)

    으휴......................

  • 55. ...
    '20.9.14 9:56 AM (58.234.xxx.21)

    아마 컬리는 새벽배송이라 연락 안되었을수 있을거 같아요. 원글님 화푸세요~
    이마트 새벽배송도 주문한 제품이 가끔 품절되는데 문자가 왔었어요.
    환불해준다고.

  • 56.
    '20.9.14 10:12 AM (125.142.xxx.124)

    제가볼때는 진상

    급히 주문한건가본데요.
    마켓컬리 원래 물건 품절되면 환불로 처리되요.그건 주문과정에서 알수없구요.주문하고 몇시간 만에 받으신건가요? 그걸 연락할만한 시간적여유는 두신건가요
    약관 잘 읽어보세요
    원래 품절된 상태인 제품은 주문불가인거구요.
    주문과정에선 상품이 가능했는데 품절되면 환불될수있어요.
    저도 두번이나 그랬는데 저는 몇시간만에 새벽배송 해주는것으로도 다행이다싶어요
    진상고객입니다.

  • 57. 이해는 하지만
    '20.9.14 10:45 AM (121.190.xxx.146)

    이해는 하지만 진상은 맞음.....

  • 58. happ
    '20.9.14 10:50 AM (115.161.xxx.137)

    결재할때 품절이면 배송취소 조건 있잖나요?
    근데 그게 이리 흥분할 일인지

  • 59. 그럼.
    '20.9.14 2:01 PM (112.150.xxx.194)

    쓱배송은 지점마다 다른건가요?
    저는 품절 물건, 미리 연락받은적 한번도 없어요.
    그래서 지난번에 두번 연속 그러길래, 너무 화가나서 고객센터 전화했거든요.
    요즘 온라인 주문 많아서, 쓱배송도 이틀 이상 걸려요. 서울이요.
    그럼 그 시간동안 기다리는 고객은 어쩌라는건가요?
    "최소한 품절 시점" 에 미리 알려주기라도 해야죠. 이마트, 롯데, 컬리.. 다들 대기업이잖아요.

  • 60. 이건
    '20.9.14 3:49 PM (175.209.xxx.73)

    당연하게 받아들이고 살아서 당연하다고 생각해요
    몇차례 그런 경험에 익숙하면 원래 그렇구나~~로 이해합니다
    이런 경험 처음이세요?

  • 61. 여기
    '20.9.14 5:36 PM (183.96.xxx.227) - 삭제된댓글

    여기 알바가 많나보네요..ㅋㅋ
    당연히 화나죠. 보통 고객은 따로따로 구매 하는걸 선호하지 않아요.
    그래서 한번에 주문하고, 4만원 채워서 하죠.
    저도 쇼핑 많이 하지만, 누락된건 "마켓컬리"뿐이였어요.
    초창기에는 채소도 그럭저럭 신선하고 괜찮았는데,
    사업 확장하고 재고 관리가 잘 안되나봐요.
    채소도 안싱싱한거 보내주고, 고객센터에 말하면, 반품도 어렵더라구요.
    마켓컬리에서 세일 상품사면 유통기한 임박 제품 보내주고요.
    고객센터가 용역직을 써서 다들 사규도 모르는 경우가 많더라구요.
    제가 산 제품이 가격이 갑자기 다운이 되었고,
    아직 물건을 배송하기 전이라서 취소하고 다시 주문 하려니 안된다고 하네요..ㅋㅋㅋ
    다른 사이트는 다 되잖아요? 왜 안되죠?
    고객센터 다른 상담원한테 말하니 된다더라구요.
    아무튼 다른 사이트처럼 내가 스스로 취소 못해요.
    고객센터에서 허락 맡고 취소해야해요.
    좀 시스템이 엉망이더라구요.
    저번에 코로나에 용역직 조끼도 위생 엉망이라고 뉴스에 나더라구요.
    전 그뒤로 끊었어요.

  • 62. 헐..
    '20.9.14 5:36 PM (211.248.xxx.147)

    댓글들이 정말 천사네요. 저도 원글같은 상황이면 정말 열받는데..내일 아침 당연히 올거라고 예상하고 다른 준비 안했는데 안오면 무책임한거죠.재고파악 안하고 물건을 올려놓는다는건데 저 변명이 말이 되나요? 사기판매죠. 없는데 있다고 하는건. 이마트나 다른마트같은경우 이런일이 있으면 포인트로 몇천포인트라도 보상해줍니다. 이게 당연한거죠. 고객의 기회비용을 날린거니까.
    원글님 욕보셨네요. 그런식의 고객관리 하는곳이면 오래 못갈거예요

  • 63. ㅡㅡ
    '20.9.14 5:59 PM (211.36.xxx.198) - 삭제된댓글

    네이버스토어도 마찬가지에요
    배송이 10일 이상 찔끔찔끔 지연된다고 문자만 몇번 보내더니
    그래도 올줄 알고 기다렸더니 기다린 보람도 없이
    재고없으니 환불해라길래 고객센터에 컴플레인하려해도
    쉽지 않고 판매자만 편한 구조인듯
    다른 쇼핑몰은 보상으로 포인트라도 적립해주는데
    네이버스토어는 그런 책임이 없으니 판매자한테 물어봐라
    이후로 되도록 네이버 검색으로 쇼핑안하려고 해요

  • 64. ㅡㅡ
    '20.9.14 6:11 PM (211.36.xxx.198) - 삭제된댓글

    네*버스토어도 시스템이 별로에요
    배송이 10일 이상 찔끔찔끔 지연된다고 문자만 몇번 보내더니
    그래도 올줄 알고 기다렸더니 기다린 보람도 없이
    재고없으니 환불해라길래 고객센터에 컴플레인하려해도
    쉽지 않고 판매자만 편한 구조인듯
    다른 쇼핑몰은 보상으로 포인트라도 적립해주는데
    네이버스토어는 그런 책임이 없으니 판매자한테 물어봐라
    이후로 되도록 거기서 검색해서 쇼핑안하려고 해요

  • 65. ㅡㅡ
    '20.9.14 6:12 PM (211.36.xxx.198)

    네*버스토어도 시스템이 별로에요
    배송이 10일 이상 찔끔찔끔 지연된다고 문자만 몇번 보내더니
    그래도 올줄 알고 기다렸더니 기다린 보람도 없이
    재고없으니 환불해라길래 고객센터에 컴플레인하려해도
    쉽지 않고 판매자만 편한 구조인듯
    다른 쇼핑몰은 보상으로 포인트라도 적립해주는데
    그런 책임이 없으니 판매자한테 물어봐라 끝

    이후로 되도록 거기서 검색해서 쇼핑안하려고 해요

  • 66. 때가 때인만큼
    '20.9.14 6:16 PM (218.39.xxx.76)

    다들 좀 너그러워지면 안되나요
    부모님아니라 누구라도 돌발상황은 있는건데
    이런분 글 읽으면 장사하기도 무서워요
    인간이 하는일이 기계처럼 딱딱 맞아떨어질수 없는데
    컴플레인 하는건 당연하나 꼭 받아내다니요 ㅠㅠ

  • 67. 마켓컬리는
    '20.9.14 6:16 PM (125.184.xxx.67)

    능력대비 너무 컸어요.
    신선식품 재고관리할 깜이 안 됩니다.

  • 68. ..
    '20.9.14 6:21 PM (223.33.xxx.165)

    아뇨.
    원글님 절대 진상 아닙니다.
    충분히 마켓ㅋㄹ 시스템 맛탱이 간지 꽤 되었네요.
    저도 여기 주문 종종 하는데 고객센터 연결 되기란 하늘의 별따기 같고 미리 1대1 게시판에 주문시 요구사항 기재해도 확인 안해요
    이미 컬리는 한계 드러났어요
    여기 더이상 구매 안해요 전.

  • 69. ..
    '20.9.14 6:27 PM (223.33.xxx.165)

    마켓컬리에서 누락된 제품 못받고 어떤 연락도 받지 못한적 있었어요
    만약 제가 계속 컬리측에 연락 안했다면 그대로 환불 못받고 물건도 못받았을 상황이었어요
    진짜 진상들을 못본 분들이 꽤 있네요

  • 70. 안수연
    '20.9.14 6:37 PM (223.33.xxx.138)

    진상인증글인가요.
    없으면 환불해주면 되는거지.
    그거 꼭 찾아서 대령해야 하나요.2222222

  • 71. dd
    '20.9.14 6:38 PM (116.39.xxx.92)

    마켓컬리에 연락은 안 하면 품절상품 환불을 못 받는 시스템이라는 건 사실 상상이 안 가서 뭐라 못 하겠고요. 다른 온라인 마트도 다 그래요. 미리 고지하잖아요. 그래서 반드시 필요한 물건이면 일찍 시키든가 오프에서 사든가 하고요. 글쓴님은 아마 매우 운이 좋으시게도 이런 경험이 그닥 없으셨나봐요. 몇번 겪어보면 주문할 때 조심하게 되거든요

  • 72. ...
    '20.9.14 7:05 PM (59.29.xxx.133)

    쓱닷컴에서도 종종 그런 일이 일어나요. 스테이크 먹을려고 가니쉬랑 섞어 사면 스테이크만 빠진 적도 허다. 그리고 쓱닷컴도 전화 안받고 문자상담만 운영해요.
    너무 열받는 일이라는 것도 이해가 되는데, 그래도 없는걸 받을 수는 없으니까 어쩔수 없으니까 그냥 두네요.

    그래도 마켓컬리에 정말 화나는 점은 그 박스에요.. 박스가 어마어마..
    냉동박스가 보냉도 잘 안되가지고.. 그 아이스팩이 녹아가지고 다 물이 되어서 현관이 흥건해지는 경우도 많아요. 쓱닷컴도 똑같은 아이스팩 쓰는데 거긴 알비백이 보냉이 잘되서 안 녹거든요.
    하여튼 죄 받을 것 같은 과대포장에 보냉이 잘 안되서.. 거기서는 마켓컬리 밖에 안파는 물건만 사게 되네요.

  • 73. 후진시스템
    '20.9.14 7:31 PM (124.197.xxx.72) - 삭제된댓글

    품절된건지 뭔지 안내도 없고
    물건이 안와도 고객센터 연락안되고
    신선은커녕 야채 개판이고
    저도 손절함
    내가 안따지면 물건 안와도 컬리는 영원히 나 몰라라
    상담원 겨우 연락되도 대처 수준이 많이 후짐

  • 74. ㅇㅇ
    '20.9.14 7:32 PM (122.32.xxx.17)

    이마트몰도 그런일 비일비재한데 갖다달라고 떼쓰다니 온라인주문 처음이신가요? 온라인몰이 편리한데 단점이 있다면 그거잖아요 그러니 꼭 필요하다면 직접가서 샀어야죠

  • 75. ...
    '20.9.14 7:41 PM (211.202.xxx.242)

    품절이면 배송 전 고객한테 전화해서 양해를 구하고
    전체 취소 가능하게 해줘야죠
    그게 당연한 거 아닌가요?

  • 76. 3군데서 늘 배송
    '20.9.14 8:12 PM (211.227.xxx.165)

    이마트ㆍ홈플ㆍ파머스에서 주 3회정도
    장보고 배달받고 생활합니다
    그런데ᆢ늘 한두품목은 품절 됩니다

    품절시 전체취소 선택하면
    전체 취소되지만 대부분은 한두 품목만
    카드취소 되더라구요

    지금 거의 온라인으로 장을보는 상황이니
    늘 있는일이라 여기고 있어요

  • 77.
    '20.9.14 8:17 PM (121.129.xxx.84) - 삭제된댓글

    진상고객이네요~~ 온라인 주문하면 저런경우 있지요 없는데 갖다달라 떼쓰는 원글이가 진상이네요 이러니 장사하기 힘들어요 오만진상들을 다 상대해야하니~

  • 78. 이마트
    '20.9.14 8:45 PM (116.41.xxx.18)

    주문 자주하는데
    단 한번도 품절 상품을 알리지 않아
    미리 주문하게 한적은 없어요
    배송직원의 실수로 배송누락이 된적은 한번 정도이구요
    미리 품절이나 다음날 배송 안되는건 정확하게 표시해주던데요
    이마트 주문 채소가 요즘 너무 싱싱하지 않아서 불만이였는데
    컬리같은데 비교하니 구관이 명관이네요
    새벽배송 제일 먼저라 자랑하기전에
    시스템점검이나 해야겠네요
    원글님이 화날만 하죠
    고객과의 약속이 우습나요??
    각자 나름 중요한 일들로 주문할텐데요
    이마트는 그걸 하잖아요 적어도 미리 품절공지하고
    재고확인하는 시스템은 철저히 관리하는거죠

  • 79. ㅇㅇ
    '20.9.14 8:47 PM (39.117.xxx.247)

    재수없게 들리실지도 모르겠지만,

    서비스제공자는 서비스 제공에 대한 책임만 지는거에요.
    주문후에도 재고수급에따라 품절가능성이 있음을 고지했고 소비자가 이에 동의했으면 그만큼의 책임만 지면 됩니다.

    비행기가 결항되면 결항으로 인한 운송을 못했음에 대해서만 책임지지요.
    백만불짜리 계약하러 가는데 결항때문에 계약을 못했으니 백만불을 물어내라,,,,,는 블랙컨슈머에요. 즉, 서비스 미제공에 대한 책임 이외에 ‘내 사정을 헤아려주지못했음’에 대해서는 책임이 없습니다.

    소비자 입장에서는 화나고 섭섭하고 어쩌면 분노까지 치밀지요. 복수하고싶죠. 네. 복수하세요. 최고의 복수는 불매에요.

    내 사정을 헤아려주는건 매우 고맙고 부가적인 친절함이지 의무가 아닙니다. 하지만 매우 고마운 서비스를 많은 사람에게 베푸는 회사는 번창하겠죠?

    지금 매우 화나시겠지만,
    본인의 행동을 차분하게 돌아보시길 바랍니다. 222

  • 80. ...
    '20.9.14 9:45 PM (110.70.xxx.41)

    이해는 하지만 진상은 맞음22

  • 81. 어이구야..
    '20.9.14 9:48 PM (59.13.xxx.188)

    그런 마인드면 걍 이용을 마시는게..
    제가 이용하는 또다른 곳 ㅇㅁㅌ ㅆ배송도 품절 또는 누락상품 일방적으로 환불해주던데...
    이렇게 악의적이고 억지스럽게 제목 달아서 반응할 일은 아니라고 봐요.
    저는 초창기부터 잘 이용하고 있는 곳인데요.
    고객센터는 지금 코로나 시국이라 전화상담만 중단된거구 카톡이랑 일대일상담은 되요.
    저도 품목하나 누락되서(제일 먹고 싶던 거!) 카톡 문의 했는데 문의톡 남긴 다음날 오후에서야 상담사랑 연결됐어요. 답답했지만..그려러니했죠.
    이 시국에 그래도 택배로 이렇게 따박따박 맘놓고 시켜 먹을 수 있음에 그저 감사한 마음뿐...

  • 82. 어이구야..
    '20.9.14 9:54 PM (59.13.xxx.188)

    ㅇㅁㅌ ㅆ배송으로 김치 시켰는데 삼일후에나 배송가능한 거였어요(요즘 코로나땜에 익일배송은 이미 예약 풀이고 삼사일후부터 주문 가능한 경우 많음)
    근데 주문시에는 있었는데 배송 받기로한 당일에 품절 문자 받았습니다. 급했던거라 화나서 고객센터에 문의했죠.
    왜 품절이면 품절이라고 표시를 못해두냐고!
    거기도 정확한 답변은 못하더군요.
    시스템상,재고관리상 어렵다고요..

  • 83. 편리함대신
    '20.9.14 10:06 PM (175.211.xxx.90)

    밤늦게 주문해도 새벽에 받는 편리함을 누리니까
    소비자도 약간의 너그러움이 있으면 좋지 않을까요?
    일부러 그런 게 아닌 일들은 이해해주는 게 좋지
    화내봐야 달라지지도 않는데..

    저는 얼마 전에 우리 집이랑 아래층이랑 주문한 상자를 바꿔놓고 가셔서
    카톡 상담으로 확인하고 아래층 가서 찾아왔어요.
    저도 제껀 줄 알고 박스 오픈했다 바로 닫았고
    그 댁에서도 박스 오픈했다 바로 닫은 상태라
    직접 아래층 가서 받아왔어요.

    돌려보내면 그거 다 폐기하는데 멀쩡한 물건 버리는 것도 낭비잖아요.
    신선도에 문제 없고 어렵지 않은 일이라 직접 가서 가져왔는데
    [불편 공감]이란 이름으로 적립금 5000원 주더라고요.

    상자 가져오면서 한 생각은,,
    많이 안 시켰는데도 상자가 꽤 무겁다.
    새벽에 배달해주시는 분들 정말 감사하다였어요.

    원글님 속상한 마음도 이해 가지만
    우리 조금씩 양보하면 더 좋지 않을까요?

  • 84. ㅇㅇ
    '20.9.14 10:22 PM (180.71.xxx.52)

    문의도 카톡으로 받는건 이해하겠는데 응대도 너무 늦고 배송 엉마응로 보내서 연락해도 답도 없고.

  • 85. 어이상실
    '20.9.14 10:42 PM (70.49.xxx.112)

    이게 어떻게 진상인거죠?
    그 물건 땜에 주문했고 물건이 주문할때 목록에 있었고 배송준비때 없으면 재고가 없다고 양해부터 구해야 하는거죠.
    원글님은 진상 아니고 기업의 안일함과 게으름에 피해 당한 케이스인거죠

  • 86. 어이상실
    '20.9.14 10:44 PM (70.49.xxx.112)

    175.211님~
    배송 문제가 아니잖아요.
    배송 기사님들의 노고는 저도 잘 알고 항상 감사하지요. 근데 이건...
    핀트를 잘못 잡으셨네요.
    주문 시스템의 문제죠.

  • 87. 여기님
    '20.9.14 10:56 PM (59.13.xxx.188)

    컬리 주문취소 가능해요.
    주문완료하고 내 주문내역에 들어가보면 진행 상황 알 수 있는데 입금완료-상품준비중-배송준비중 이렇게 세 단계로 진행되거든요.
    주문취소 가능은 입금 확인상태일때까지만 가능하더라구요.(취소하려면 그래서 최대한 빨리 하셔야 해요. 취소 몇번 안해봤지만 주문하고 한 10분만 지나도 상품 준비중으로 넘어가 있더라구요)
    당연히 상품 준비하고 있는데 그거 취소하는게 자유롭게 가능하다면 일처리에 혼란오겠죠?!

    컬리 이용 거의 5년차다보니 잘 모르시고 욕하시는 분들 보니 속상해서 자꾸 댓글 달게 되네요.ㅠ
    제겐 너무나 고마운 곳이라...

  • 88. 편리함대신
    '20.9.14 10:56 PM (175.211.xxx.90)

    배송과 주문 시스템으로 나눌 줄 몰라서가 아니라
    원하는 물건을 원하는 시간과 장소에 못 받은 걸 말하는 거죠.

  • 89.
    '20.9.14 11:46 PM (39.7.xxx.72) - 삭제된댓글

    마켓컬리가 이마트나 홈플러스 롯데마트랑 어떻게 다른지 알려드릴게요.
    일단, 이마트나 롯데마트 등은 품절되면 애초에
    결재가 안되요.
    제가 장바구니 담고있는 동안 품절되서 결재가 안되구요
    딱한번 홈플러스에서 품절되었는데 배송사원이
    전화가 와서 저는 제 의사를 말했어요. 그래서 저는 나가서
    품절된 물건을 동네에서 샀고요.
    마켓컬리는 그냥 배송해줘요.
    박스가 3개씩 붙어오는데, 많이 시킬때는 나조차도 확인 못할때 있잖아요. 그래서 내물건이 품절됐는지 안됐는지 몰라요
    사이트에서도 환불이 안되어 있어서요.
    이 차이가 무지큰거에요. 물건이 배송이 안됬으면
    배송하기전에 알려줘야하는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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