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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2 여자조카가 사춘기인지 너무 속을 썩이네요.

조카 조회수 : 3,685
작성일 : 2020-09-13 22:30:01

제 남동생 딸아이  중2조카가 너무 활동적인 성격에 친구들을 너무 좋아합니다.

코로나때문에 학생들이 학교를 못가니 계속 어울려다니고 노는것에 익숙해져서 그런지..

계속 밖에만 나갈려고 합니다.

나가면 밤늦게 들어오고.. 가끔 친구들 데리고 와서 재우기도 합니다. 조카도 친구집가서 자고 오구요.

부모들이 아무리 말려도 안되고..겁을줘도 안되고. 매일 혼나도 그때 뿐이고 .또 나갑니다.

새벽에 올때도 있고요. 겁이 없어졌어요. 말투도 거칠고 소리치고 ..너무 충격적이네요. ㅠㅠ

 엄마,아빠는 맞벌이에 직장일 나가지만... 저는 가까이 살아서 가끔 돌봐주고 합니다.

 일단 나가면 전화를 안받네요.     통화하면 혼날것 뻔하고. 들어오라고 하니까 안받는것 같아요. 

 

 

사춘기 학생들 중2병 어떻게 하면 고칠수 있을까요?  정신과에 가야하나요?

청소년상담센터에도 알아봤지만 그다지 도움이 안된다고 하네요.

 

 오늘도 9시에 오기로했는데...  친구집에서 자고 온다고 ..1시간  거리에 있다고 하네요.

 그쪽 부모가 확인할려고 한건지.... 자고 와도 된다고 엄마한테 허락맡으려고.. 아빠한테 거짓말하고..

 올케가 경찰서에 전화해서.. 미성년자가 연락도 안되고 전화도 안받고  멀리 가있다고 하니까

위치추척을 한다고 하네요.  올케가 좀 있다가 다시 제게 연락 준다고 했어요.

 올케랑 동생은 매일 불안 초조해 하고  사는게 사는것 같지 않다고 합니다.

 경험 하신분이나 ..이런계통 잘 아시는분 부탁드립니다.

IP : 180.211.xxx.96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우리딸
    '20.9.13 11:38 PM (116.126.xxx.30)

    중1때 그랬어요..일주일에 한번도 일찍들어온적 없어요
    항상 10시 넘고...노느라고
    학원 땡땡이에 전화안받고 피방에 있기 일쑤
    친구네서는 1번 허락없이 자고 들어왔구요
    맨날 교칙위반 (화장.지각)으로 샘한테 전화왔었어요
    정말 남편과저 멘붕 혼내보기도 하고 상담도 해보고 했었어요.....
    결론은 제가 일 그만두고 애 픽업부터 모든것 같이했어요
    일할텐 제가 피곤하니 세세히 신경못쓰고 맡겨뒀는데
    아직 미성숙하고 야무지지 못한 우리애한테는 제가 필요한거였어요
    지금 중3이구요 180도 변해서 스스로 공부합니다
    잘하진 않지만 하려고 노력하는 모습에
    칭찬해주고 격려합니다
    엄마가 옆에서 밀착 케어해야하는 아이들이 있더라구요

  • 2. 중1
    '20.9.13 11:54 PM (182.219.xxx.35)

    저희 아들도 너무 놀고 싶어해요. 친구들과 어울리고 싶어하고요. 제가 매일 옆에 끼고 관리해요.조금 늦으면 찾으러 다니고 학원 등하원 시키고...그런데도 어떻게 해서든지 놀려고
    저랑 매일 실갱이해요. 그런데 주변에 보면 부모들이 관리안하고 내버려두는 아이들이 많아서 놀랐어요.
    늦게 들어가도 뭐라 안한다하고 매일 놀러다니고...
    지방 중소도시인데 저희가 살던 수도권신도시와 완전 분위기 달라요. 아이가 왜 자기만 못놀게 하냐고 저보고 이상하대요ㅜㅜ

  • 3. 원글
    '20.9.14 12:02 AM (180.211.xxx.96)

    늦은 시각에 글 주셔서 감사합니다. 제가 키워준 조카라 자식같아서 마음이 아프네요. 그래도 님 따님은 착실해졌네요. 너무 다행이네요. 조카는 부모가 맞벌이라서 케어는 안되지만... 저도 가끔 돌봐주거던요. 하지만 정성이 부족해서인지...ㅠ 코로나도 걱정인데 늘 불안합니다. 지금 경찰과 통화해서 연락이 닿았다고 하네요. 사춘기증상이 너무 심하니까.. 정신적으로 문제가 있는건 아닌가 걱정도 되네요. 우리조카는 언제쯤 예전에 착한아이로 돌아올까요? ㅠㅠ

  • 4. ㅇㅇ
    '20.9.14 12:31 AM (49.174.xxx.224) - 삭제된댓글

    고딩 되니 나아졌어요ㅜㅜ

  • 5. 원글
    '20.9.14 1:54 AM (180.211.xxx.96)

    좀전에 경찰서에서 인계받고 데리고 왔습니다. 협조도 잘하고 말도 잘들었다고 하네요. 아직도 어리니까 경찰서에서 긴장을 많이 해서 그런것 같아요. 다시는 안그런다고 다짐했는데 .. 가끔은 또 말썽 피우겠지만.. 시간이 흘러야 나아지겠지요 ㅠㅠ 얼른 고딩 되었으면 좋겠네요. 사춘기 자녀있는분들 모두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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