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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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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꾸만 새벽에 자다 깨요.ㅜㅜ

괴로워 조회수 : 6,670
작성일 : 2020-09-12 18:53:26
푹 자고 싶어서 요즘에 수면제도 먹습니다.

한 알 먹기는 좀 그래서 쪼개서 반 알만...

그러고선 10시 반~11시 사이에 스르르 잠이 드는데

새벽 1시 반~2시 사이에 꼭 깹니다.

주로 밤늦도록 티비보며 술 한 잔 하는 남편이 자러 들어오면서

문 여닫는 소리나 인기척에 깨는데 문 소리가 그닥 크지도 않거든요.

어제는 불금이었으니 며칠만에 맥주 한 잔 하고 12시 넘어서 잠들었는데

역시나 자러 들어온 남편 소리에 또 깨서 보니 새벽 4시 반 경...

아우...한 번 잠 깨면 다시 잠에 쉬이 들지를 않아 폰 보다가

화장실도 갔다가 하며 한 시간 이상을 허비하고

그러느라 피곤해서 원래 일어나려는 시간에 못 일어나고

일어날 때 너무 피곤해요.

수면제 없이 자면 자꾸 깨서 먹게 된건데 먹어도 깨면 이걸 어쩌지요?

한 알 다 먹을까요? 수면제나 신경안정제도 3주 이상 먹음

안좋다면서요?

술 먹으면 깨지 않고 푹 자게 되긴 하는데 알콜 의존증인듯 해서

평일만이라도 끊어보려고 수면제 먹는거거든요.

잠다운 잠을 못자니 생활도 컨디션도 엉망이 되는 것 같아요.ㅜㅜ

좋은 방법 없을까요?

아! 요즘 뱃살이 넘 늘어 저녁식사를 안하는데(마지막 식사는

3~4시쯤 끝내요.) 탄수화물 섭취가 충분하지 않아 그런걸까요?

조언 부탁 드려요 괴로워요~ㅜㅜ
IP : 182.216.xxx.144
2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당분간
    '20.9.12 6:56 PM (221.143.xxx.25)

    각방 쓰시는건 어떠세요?
    늙느라 그런지 저도 남편도 그래서 따로 자니 서로 기척 때문에 깨는 일은 없어요.

  • 2. 갱년기?
    '20.9.12 6:56 PM (178.191.xxx.109)

    갱년기에 자다 깨고 나이들면 쪽잠만 잔다던데.
    각방을 써보세요.
    남편이 들어오는 기척에 깨는건 당연한거고
    수면제 복용은 조심스럽네요.

  • 3. 경험자
    '20.9.12 7:00 PM (110.13.xxx.90) - 삭제된댓글

    탄수화물 충분히 먹으면 푹잡니다

  • 4. ...
    '20.9.12 7:00 PM (125.177.xxx.135) - 삭제된댓글

    혹시 갱년기면 자연스런 현상입니다
    수면제 쓰지 마세요

  • 5. 엄청졸릴때
    '20.9.12 7:06 PM (175.193.xxx.206)

    엄청 졸음이 올때는 그냥 자요. 새벽에 깨서 못자거나 말거나 일단 졸음이 오면 시간과 상관없이 자두고 보네요. 그랬더니 컨디션이 좀 나아지더라구요.

  • 6. 저도 갱년기
    '20.9.12 7:08 PM (211.36.xxx.188)

    혹시 저 세요? ㅜㅜ
    옆에 누가 있건없건 상관 없이 두서너 번 깨요.
    마그니네슘 부족이라 그렇다더니
    바나나 한 송이 사놓고 두어 개 먹는 날은 푹 자요.
    의외의 효과에 저도 좀 놀라고 있어요.

  • 7. 아ㅜㅜ
    '20.9.12 7:11 PM (182.216.xxx.144)

    저 45 인데 벌써 갱년기 온걸까요?
    슬프네요..
    초5,초3 애들이랑 안방서 다 같이 자는데 혼자 애들방으로 가야할까봐요. 초5인 딸이 아직도 제 껌딱지라서 가만 안있을텐데..
    에효. 각방 함 시도해볼게요.ㅜㅜ

  • 8. 49세
    '20.9.12 7:14 PM (175.208.xxx.230)

    저도 각방써요
    제가 워낙 예민해서요.
    카페인 안마시고 낮잠 안자면 잘자게 되고요

  • 9.
    '20.9.12 7:14 PM (178.191.xxx.109)

    애들 그렇게 어리면 수면제는 먹지 마세요.
    차라리 뱃살이 있는게 나아요.

  • 10. ㅇㅇ
    '20.9.12 7:17 PM (122.35.xxx.109)

    잠자기 전에 따뜻한 물한잔 드세요
    중간에 깨서 화장실갈까봐 안드시는분 많은데
    저는 따뜻한물로 효과봤어요
    최소 다섯시간은 푹 자구요
    눈 떴을때 화장실 다녀와서 또 한잔 마시면
    한두시간은 더 잘수있어요

  • 11. ㅇㄹㅇㄹ
    '20.9.12 7:29 PM (218.147.xxx.34)

    한동안 너무 예민해져서 잠자기 힘들었는데 마그네슘 부족이었어요.
    영양제 먹고 잘 잡니다. 바나나로도 안 되어서 마그네슘 따로 사서 먹어요.
    달게 잘 자요.

  • 12.
    '20.9.12 7:44 PM (115.23.xxx.156)

    저두 10~11시쯤 잠들면 새벽 1~3시에 화장실가면서 깨요 깨면 다시 잠들기 힘들어요

  • 13. 마그네슘
    '20.9.12 7:47 PM (182.216.xxx.144)

    어떤 거 드세요? 먹고는 있거든요....
    바나나를 한 번 먹어볼까봐요.
    따뜻한 물도 참고하겠습니다~

  • 14. ㅇㄹㅇㄹ
    '20.9.12 7:54 PM (218.147.xxx.34)

    저는 안국에서 나온 칼슘 마그네슘디 먹고 있어요. 컬리에 있길래 급하게 주문하느라 다른 선택지가 없었어요.
    근데 저한테는 잘 맞았던 것 같아요.

  • 15. 모야
    '20.9.12 7:57 PM (104.205.xxx.121)

    초란 드셔보세요

  • 16. ㅁㅁㅁㅁ
    '20.9.12 7:58 PM (119.70.xxx.213)

    그래서 따로 자야해요..
    전 따로자요

  • 17. 바나나
    '20.9.12 8:04 PM (175.212.xxx.242)

    세로토닌이 바나나에 많답니다.

  • 18.
    '20.9.12 8:10 PM (223.62.xxx.179)

    초저녁에 미친듯이 층계를 오르내리거나
    홈트를 하고하니
    꿀잠을 자더라구요....

  • 19. ㅡㅡ
    '20.9.12 8:23 PM (211.202.xxx.183)

    8년째 갱년기 잠못자요
    아무리 피곤해도 2~3시간자면
    깨서 뜬눈으로 6시경이 되면
    잠깐 자다 깨요
    늙는건 괜찮은데 늙어서 잠못
    자는건 서글퍼요

  • 20. 탕목욕
    '20.9.12 8:27 PM (175.208.xxx.235)

    전 자기전에 탕목욕을 하니 깨지 않고 푹~ 숙면하더군요.
    게다가 아침에 깨면 아주 개운합니다.

  • 21.
    '20.9.12 8:34 PM (121.167.xxx.120)

    각방 쓰는걸 남편이 싫어하면 침대를 따로 써도 도움이 돼요

  • 22. 저녁식사
    '20.9.12 8:40 PM (121.174.xxx.172)

    제생각에도 탄수화물 적게 먹어서 자다가 깨는거 같네요
    딱히 걱정거리 없고 스트레스 받은일 있으면 몰라도요
    그리고 수면제에 너무 의존하지 마세요
    습관되면 진짜 수면제 없이는 잠 못잘 수도 있어요

  • 23. 저..
    '20.9.12 8:44 PM (122.34.xxx.68)

    저도 그래요
    10시쯤자면 1시반 그다음 세시반 네시정도 ..
    남편소리에 깨는거같아서 혼자도 자봤거든요
    ㅎㅎ 상관없이 깨요..
    수면제 먹으면 덜깨긴한데..
    너무 의존할까봐 차라리 맘편히 생각하기로했어요
    그냥 안먹고 깨고 다시눈감고있으면 자게되기도해요

  • 24. 00
    '20.9.12 8:47 PM (211.196.xxx.185)

    저는 수면제는 제가 거부하고 안정제계열로 먹고 있는데 저녁에 탄수화물 듬뿍 먹은날 잘 자더라고요 잠이 안올거 같다 싶으면 밥에 김치, 하다못해 식빵이라도 먹어요

  • 25. 로즈
    '20.9.12 9:39 PM (116.121.xxx.89) - 삭제된댓글

    45면 갱년기 올 때가 됐죠
    저도 꼭 두시에 잠에서 깨어나여
    눈을 꼭 감고 아 더 자고싶다
    눈 뜨기 싫다 하면서 눈 감고
    잡생각을 하다가 깜빡 잘 들다가
    알람소리에 놀래서 깨기도해요
    요즘은 갱년기 우울증도 약간
    있는것 같기도 하고
    폐경 될려고 하는지 꼬박꼬박
    잘 나오던 생리도 어찌 이번달은
    소식이 없네요 하지만 절대로
    임신은 아닙니다.ㅠㅠ
    결론은 나두 푹 자고 싶다임 ㅎ

  • 26. 아...
    '20.9.12 10:12 PM (182.216.xxx.144)

    생각보다 수면 장애 겪으시는 분들이 많군요.
    불과 두어달까지만해도 한 번 잠들면 중간에 깨는 법 없이 아침까지 잘 잤었는데...가만보니 생리도 그래요. 거의 규칙적이었고 일주일 정도만에 끝나는데 지난 달에 양은 적은데 너무 오래 하더라구요.
    그러더니 이번 생리예정일이 됐는데도 2주 넘도록 안하는거죠. 오죽하면 임테기를 다 해봤다는...그러고선 이틀 후쯤 하긴 했는데 이것도 갱년기 징조겠지요. 늙어간다는건 참 당혹스럽고 피곤한 일이네요.ㅜㅜ

  • 27.
    '20.9.13 12:53 PM (49.161.xxx.66)

    수면제 반알 효과는 최대 5시간 정도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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