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폰 딱 2년 되고, 지난달에 휴대폰 보험까지 끝났는데, 오늘 아침에 갑자기 전원이 안켜져서
서비스센터 갔어요.
메인보드가 완전히 나갔다며 수리는 메인보드 교체말고는 없다네요.
수리비가 35만원이래요.
보험도 끝나서 35만원 고스란히 내려니 ..차라리 하나 사는게 낫겠다 싶어요.
사진과 연락처를 살릴 수 없대요..ㅠ_ㅠ
이제 단말기와 통신비도 할부가 모두 끝났거든요.
그동안 sk 가족할인으로 묶어서 인터넷은 무료이고, 티비까지 조금씩 할인받았었어요.
하지만 전화 요금은 그리 싸진 않았어요.
집에는 꼭 인터넷 와이파이 사용은 해야 할 경우,
1. 새 전화기를 따로 구입하고, 우체국 알뜰요금제, 기존에 사용하던 sk 인터넷 (그동안은 무료였지만 따로 돈 내고)
2. 기존 sk텔레콤에서 기기변경하고, 인터넷과 티비는 기존대로 한다.
3. 통신사를 kt나 lg로 바꾸고 인터넷, 티비까지 묶는다.
어떤게 저렴하게 할 수 있을까요?
주변에 휴대폰 매장은 너무 많지만, 숫자가 막 써가면서 이렇게 저렇게 하면 뭐에 홀린듯 그냥 해버리게 되더라고요..
중딩, 초딩 아이들 요즘 코로나로 학교 일정이 계속 바뀌면서 연락이나 알림이 제 연락처로 오기 때문에 오늘 내일중으로 급하게 전화가 있어야 해요;.ㅠ_ㅠ
혹시 아시는 분 조언 좀 부탁드립니다~~~